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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기심] 밥 이렇게 먹으면 살이 안찐다?! (찬밥의 진실, 살안찌는 비결)


찬밥먹으면 살이 안쪄. 찬밥먹으면 안돼 라는 이말이 진짜였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단백질,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라는 것!

탄수화물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피자의 도우, 치킨의 튀김옷, 감자튀김, 갓지은 쌀밥, 라면, 떡볶기등 

그중에서 대한민국 밥상에서 빠질 수없는 우리 일상에 꼭 존재하는 '밥'입니다.

그런데 이 밥이 '찬밥'이 되면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

헬스 장에서든, TV 건강 웰빙 프로그램에서든, 요즘 말하는 것은 탄수화물을 절제하라 입니다.

살이 안찌거나 빠지게 하는 것은 말은 쉽습니다.

적게 먹어라. 절제해라. 그런데 우리 모두 생각하는건 적게 먹지 않고 살을 빼고 싶습니다.

그러던중 재미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찬밥먹으면 살이 안찐다"는 어른들의 이말이 진짜였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BBC에서 미국화학학회의 연례회의 발표를 인용해 밥을 한 후 냉장고에서 6~12시간을 넣어두면 밥 한공기의 칼로리가 50% 줄어 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짜? 도대체 어떻게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 것일까?

그것을 바로 "저항성 전분" 쌀은 수분을 제외하면 영양소의 90%가 전분입니다.

전분은 호화와 노화라는 것을 거치면서 변합니다.

식품 영양학과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아실겁니다.

쉽게 말하면 전분이 호화가 되면 달달해지고 우리몸에 소화가 잘됩니다.

그런데 노화가 되면 단맛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가 덜 됩니다.

중요한건 냉장고에서 6~12시간 있으면 '노화'가 되서 전분들이 '저항성 전분'으로 바뀝니다.

원래 쌀에 있는 전분은 소화가 되면서 소장에서 주로 흡수가 되는데 '저항성 전분'은 식이섬유처럼 소장에서 흡수가 잘 안되고 대장을 거처서 유산균들의 먹이가 되고 그냥 변이 됩니다.

즉 찬밥에는 저항성 전분이 굉장히 많아 진다는 겁니다. 

밥을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저항성 전분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논문에 보면 저항 전분은 한번 만들어지면 160도부터 파괴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절대 냉동실은 안됩니다.

'빙점' 얼기 시작하는 0도 이하에서는 저항전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항 전분이 생기기 가장 좋은 온도는 1도~5도 우리집 냉장고와 온도가 비슷합니다. 

치킨 피자 떡볶이는 못먹어도 밥은 충분히 먹는게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식이섬유를 대처 할 수도 있는 저항성 전분 내용입니다. 

그동안 이런 정보가 왜 이렇게 늦었을까요?

좀더 빨리 알려 졌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셀러드 재료를 산다고 마트를 돌아다니는 실수를 하지 않아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음식점에서도 찬밥을 메뉴로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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