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이 영상과 내용을 올린 것은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2007년도에 방송된 내용이고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은 2012.10.23 이다. 더군다나 이 영상은 필자가 영상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인 2017년 겨울부터 였다. 더구나 영상 댓글 내용을 보면 최근까지도 대학교 인터넷 마케팅 교육 자료로 사용중인 영상인 모양이다.
첫째로
이 영상은 현시점에서 15년전에 EBS에서 제작된 영상중 일부이지만 아직까지 교육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어의가 없었다.
둘째로
2007년도에 7000달러 이상 벌고 있던 블로거가 있었다는점 7000달러 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이야기 하면 월 1000만원씩 벌고 있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무려 15년 전 부터 기회가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새삼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잡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건 몇명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현재 블로그를 쓰고 있는 내자신이 깨닫고 있다.
과연 나는 지금 기회를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인가 궁금증이 생긴다.
셋째로
이 영상을 보고 나서 확실히 블로그 보다는 영상이 더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V 방송에서 한번 하고 볼수 없는 다큐영상이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만나 이렇게 계속 노출이 되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다큐 방송이 제작되었던 시점에는 검색엔진과 마케팅에 대한 이슈가 있었을 것이다.
기사도 나오고 사회 이슈 부분이었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그 이슈의 연속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그당시 기사를 다시 찾거나 글들을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영상은 다르다 전달하는 정보를 그시점에서 다시 바라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글로 전달 되지 않는 부분이 그대로 전달 된다.
2007년 제작된 영상이 2012년도에 유튜브 플랫폼에 올라 오고 2017년에 나의 수집영상이 되었고 현재는 2023에 이렇게 글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
2007.6.6 현충일 EBS 시사다큐멘터리에서 <검색엔진 마케팅과 구글의 영향력> 주제로 EBS에서 방송한 일부 영상내용이다.
-- 영상에 나온 존 게일 홈페이지는 아마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지는 않는것 같다.
[내용]
서방측이 은둔왕국으로 부르는 북한.
하지만 검색창에 평양을 치면 곧바로 평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김일성 광장의 위성 사진을 볼 수 있다.
지구상의 어떤 지명을 쳐도 컴퓨터 화면엔 해상도가 좋은 위성 사진이 나타난다.
미인의 사진이 보고 싶으면 클릭 한번 만으로 200만장 이상의 사진을 불러 올 수 있다.
물론 이 모든건 공짜다.
요즘은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보여 준다.
세계 검색 포털 시장에 선두주자 구글은 지금 관련업계 전반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에서 ‘구글하다’는 ‘검색하다’의 동의어가 된지 오래다.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은 검색창에 다양한 키워드를 치고 인터넷 검색엔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 준다.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검색 포털 구글로 몰려 갔고
이는 이른바 구글 혁명으로 이어졌다.
이제 포털의 검색결과는 사용자의 의사결정과 기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15위 안에 드는 것만 신경 쓰십시오”
“5위 안에 들면 더 좋고 10위 안에는 들어야죠.”
“15위 이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구글을 일상 생활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도 늘어 나고 있다.
이 청년에게 구글은 생활의 축이고 수입원이다.
“구글이 보내준 수표에요”
“아 우편함을 열때 제일 반가운거죠”
“어~ 7천 5백 달러가 조금 넘네요”
사람들은 결혼 배우자를 찾고 수술받을 병원을 찾고 아기의 이름을 짓는데도 구글을 이용한다.
구글의 목표는 지구상의 모든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찾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글의 목표는 모든 정보의 조직화입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모든 정보를 조직화 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지구상에서 이루어 지는 정보 검색은 하루 10억 건에 달한다.
인터넷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보 검색위해 이용하는 매체가 됐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인터넷 검색시장을 장악한 구글은 세상을 바꾸고 있다.
“검색엔진 마케팅과 구글의 영향력”
할로윈이 다가왔다.
젊은이들은 할로윈 파티의상을 고민한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한 80%이상이 검색엔진을 이용한 후 인터넷으로 의상을 산다고 한다.
“-의상은 어디에서 샀죠?”
“-인터넷에서요.”
“-검색엔진에서 찾아본 다음에요?”
“네”
“검색을 하다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죠”
“멋지고 재미있잖아요?”
“인터넷에는 온갖 의상이 다 나와있죠”
“영웅에서 동물, 만화주인공까지요”
“이름을 치고 클릭하면 금방 나와요”
미국과 유럽에서 구글은 많은 이들의 생활 방식까지 변화시켰다.
21살 청년 ‘존게일’에게 구글은 생활의 중심이고 수입원이다.
게일은 고등학생부터 구글을 사용했다.
“네 지금 떠있는게 제 블로그에요.”
“하하”
게일은 뭘 하던 구글 검색엔진 부터 찾아 본다.
몇 일전엔 구글 맵이라는 지도 서비스를 이용한다.
목적지에 주소만 치면, 지도는 길을 가르쳐 준다.
외식을 할때도 구글을 이용해 맛집과 그 위치를 알아낸다.
구글은 요리법도 가르쳐 준다.
오늘 그는 구글에서 찾아낸 요리법으로 저녁을 준비한다.
“거실에 있는 가구들도 구글에서 보고 산 것들입니다.”
“전부 인터넷으로 골랐죠”
“TV도 마찬가지 구요”
“사용후기를 읽어 보고 샀어요”
“전 매장 직원들을 믿지 않거든요.”
“뭘 골라도 좋다고 말하죠”
“그래서 구글에 들어가 TV들의 사용후기를 읽어본 다음에 물건을 골랐어요.”
게일은 3년 전부터 구글을 통해 수익까지 올리고 있다.
그의 개인 블로그는 휴대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의 글 옆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있다.
구글의 광고 대행 서비스 애드센스에 가입하면 블로그 운영자는 클릭당 일정 금액의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뭘 꺼냈죠?”
“구글이 보내준 수표에요”
“아 우편함을 열때 제일 반가운거죠”
“지난달 제 블로그의 애드센스 광고로 에요.”
약 7천 7백 달러다.
게일은 자기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댓가로 매달 이정도의 수익을 올린다.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이제 게일은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아 쓰는 소년이 아니다.
그는 고급 아파트를 빌렸고 마음에 드는 가구를 수집하는 재미로 산다.
“어느날 갑자기 깨달았죠”
“직업이 별거 있어? 이게 직업이지!! 하고요”
“음~ 수입도 점점느니까. 직장구할 생각도 없어요”
게일은 대학진학을 포기 했다.
취직할 생각도 없는 그는 구글 중심적 삶을 지속하고 싶어 한다.
구글 혁명이 바꾸어 놓은건 게일의 인생만이 아니다.
일상 생활은 물론 직업적인 의사결정과정에서도 구글에 의존하는 사람은 급증했다.
구글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검색결과 페이지 윗부분을 찾이 하는건 사업성공의 열쇠가 됐다.
검색엔진에 노출빈도 높이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업도 호황을 맞았다.
미국에서 열리는 검색엔진 업계의 최대 박람회다.
이 박람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건 검색 순위를 높여 준다는 업체들이 었다.
검색엔진 마케팅이라는 이 새 업종은 각광을 받고 있다.
검색엔진의 시장 규모는 850억 달러를 능가하며 매년 30%씩 성장하는 중이다.
“방문자수와 링크를 늘려 많은 검색 엔진에 들어 가는게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검색엔진 마케팅 방법을 알아야 검색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할 수 있어요”
업체들은 왜 검색 순위를 높이려고 할까?
사용자들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어느 부분을 보는지를 알면 답이 나온다.
붉은 색으로 나타난 부분은 가장 많은 사용자가 보는 부분이다.
남색 부분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용자들의 눈은 상위 순위에 집중되는 것이다.
5위 이하의 사이트가 사용자의 눈길을 받을 확률은 50%에도 미치지 않는다.
부르스 클레이는 미국 검색엔진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다.
그는 구글이 검색 결과의 순위를 매기는 방식을 분석했고 수많은 업체들의 검색 순위를 10위 안으로 끌어 올렸다.
매출을 늘릴 방법이 새로 나왔다는 소문에 미국 전역의 업체 대표들은 클레이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몰려 들었다.
“15위 안에 드는 것만 신경 쓰십시오”
“5위 안에 들면 더 좋고 10위 안에는 들어야죠.”
“15위 이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검색엔진이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지 않으면 검색엔진은 여러분이 글도 읽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클레이와 직원들은 고객들의 웹사이트를 개조해 준다.
그의 회사는 지금껏 약 10000개의 사이트를 개조했다.
오늘도 검색 순위에 관심이 많은 업체중 하나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전화를 건사람은 시력교정을 위한 라식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안과의 마케팅 책임자다.
지난 몇년간 구글의 검색순위에서 10위 이상을 유지한 덕분에 이 라식 전문병원의 수입은 크게 증가했다.
병원의 마케팅 책임자는 이것이 부르스 클레이의 웹사이트 개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클레이의 회사는 그에 대한 포상으로 매년 15000달러를 받는다.
san francisco lasik (샌프란시스코, 라식)이라는 이 두개의 키워드 덕분에 이 병원의 검색 순위는 4위 까지 올라갔고 그후 병원엔 손님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몇년만에 3배로 늘어 났다.
강력한 구글검색엔진의 위력이 병원의 수입을 엄청나게 늘려준 것이다.
라식은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 낸 후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해 주는 수술이다.
비용도 4000달러나 들기 때문에 환자들은 신중히 병원을 선택한다.
하지만 검색 순위가 높다는 이유 만으로 이곳을 찾은 환자들도 많다.
“여긴 여러 디렉토리에 나와 있었어요.”
“검색 순위도 5위 안에 들었죠”
“전 여러 디렉토리를 돌아 다니면서 의사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다가 이 병원을 알게 됐어요”
“의사 양력을 읽어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상담을 받으러 왔구요.”
…..<중략>
.................. 이제는 chat GPT 시대가 열인 것인가?
고민보다 먼저 움직여야 할 탠데 생각하고 있다
기회인가? 잡아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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