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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동기부여 영상을 이렇게 말합니다.

"할 수 있다. 도전해라. 노력해라. 의지를 가져라!"

당신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의지력이 부족한 탓이다."

그 말에 따라 열심히 노력했지만, 수 많은 실패를 경험하다 보니 우리는 결국 나 자신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질인 그릿, 정신력, 의지력이 없는게 틀림없다고 자책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평가가 전부 틀렸다고, 문제의 원인은 당신에게 있지 않다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입니다.


저자인 벤자민 하디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계발서 대부분은 모든 부담을 개인에게 지웁니다.

표면적으로는 의지력이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일 뿐이다.

실제로 우리는 의지력에 모든 것을 걸고 시도할 때마다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중요하는 것은 의지력이 아니라 환경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체로 우리가 처한 상황에 달려있다.

하지만 상황은 누가 만드는가? 

인간은 의도적으로 우리가 속한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잠을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봅시다.

의지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자기계발서가 이야기해온 온갖 특성들이 있어도, 그것이 잠에 들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자기전에 따뜻한 물로 사워를 하고 커튼을 쳐 방을 어둡게 만들고, 수면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는 머리 맡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전보다는 쉽게 잠에 들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 무작정 참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를 건강한 음식으로 채워두고 나쁜 음식들을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황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결국 목표한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축구하는 목표에 맞는 환경을 설계해야 합니다.

저자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환경,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선 나쁜 선택지부터 제저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시간 동안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일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의미 없이 자주 메일함에 들어간다면 횟 수를 정해 정해진 시간에만 메일을 체크하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면 가방에 넣어 눈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핸드폰에서 sns어플을 모두 삭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핸드폰능 들다가도 어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 여러분의 의지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페이스푹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에너지를 썼다면, 페이스 북 어플을 삭제해서 아예 고민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겁니다.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합니다.

레이놀즈라는 여성은 덴버에 있는 동안 의도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스스로에게 가합니다. 

늘 마감이 코앞이고, 기대치를 높이 설정하고, 중요한 약속을 연달아 잡아 놓았습니다.

피곤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레이놀즈가 설계한 '환경' 입니다.

그녀는 한 달의 절반을 이런식으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라스베거스로 돌아가 하루에 12시간씩 잠을 잡니다.

책에서는 이것을 '강화된 환경'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에게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과 완전한 회복을 위한 환경이 필요하도록 진화했습니다. 

마치 운동하는 사람들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한계점 넘어까지 근육을 사용하고 충분한 회복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넉분에 레이놀즈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해 젊은 나이에 놀라운 성공을 거들 수 있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경쟁하기보다 여러분이 도달하고 싶은 수준의 사람과 경쟁하다 보면 자신도 훌쩍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이루고 싶은 간절한 목표가 있다면 그 과정을 우연에 맡기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목표 달성이 불가피한 조건을 만들어 놓도록 합니다. 

그것은 사고방식이나 의지력, 태도, 자존감, 절제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내적 힘을 환경에 위임해 우의식적이고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변화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앞으로는 의지력에 매달리는 어리석을 것은 이제 그만두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면 이제 당신 삶의 환경을 스스로 변화시켜보자.

여러분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어떤 환경을 설계하고 싶으신가요?




이 영상을 보고 생각 나는 것은 몇년전 클라이밍 이라는 운동을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운동은 벽에 박혀있는 돌모양의 홀더들은 잡거나 발로 딛고 올라서 벽을 타는 운동인것을 아시는 분들을 아실 것입니다. 

물론 시작은 당연히 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멋져 보였기 때문에 시작을 했습니다. 

자신의 팔힘으로 벽에 매달려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이 드나요?

이 운동은 단순히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었습니다. 

선수 처럼 보이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분과 실제로 체력이나 근력 면에서는 수치로 비교한다면 2배 3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매 달려 있을 수가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해보았었습니다. 

처음 교육받던날 기본 볼더링 코스를 1바퀴 도는데도 손과 발이 부들부들 떨렸었습니다. 

그이후 지금같으면 3~5 바뀌는 거튼이 돌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처음 때보다 근력이 더 강해진것은 절대 아닙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안정된 자세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가 상황 설계와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 설계는 방법중에 한 가지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가지고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집중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중에 하나 인 것입니다. 

상황 설계를 한다고 해도 의지력이 없다면 아니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목표나 꿈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이야기 들은 우리는 거의 대부분 다 알고 있는 내용 입니다. 

그 방법을 내자신에게 써보고 어떤 것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우리보다 앞서 해본사람들이 조언을 해주는 것이 자기계발서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세상에 누구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은 일을 꿈으로 갖고 이루려면 그방법은 또 새로운 방법일 것입니다. 

산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일반적인 산행로를 통해 올라 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새로이 수풀을 해치며 새길을 내면서 올라 갈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채력이 안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고 완만하게 돌아 올라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가 가고 있지만 그것을 바로 확인 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산행로를 따라서 산을 오를 때에도 안내판이 없거나 보지 못했다면 정상까지 올라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최단 거리로 목표를 향해 가고 싶습니다. 

그것 또한 꿈이고 이상입니다. 

내가 걷는 이길에 작은 이정표가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신과 같은 위치에서 아니 게임을 구경하는 위치에서 본다면 참 답답하게 진행을 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앞서 해본사람의 경험과 이야기가 나의 길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정보 역활을 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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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책] 수학시험 34점에서 반에서 1등이 된 비결


어렸을때 주의력 결핍 장애진단을 받을 정도로 주의 집중을 못해 수학 시험에서 34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온 효찬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우등생이 되었다.

그렇다면 주의 집중이 어려웠던 효찬이를 우등생으로 만든 비결은 뭘까?

그것은 바로 2년 동안 꾸준히 키워온 자제력이었다.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제력'입니다. 

자제력은 장기 보상을 위해 단기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자제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해 학업 성취도나 사회적 성공에 있어서 의지력, 인내력, 버티는 힘, 그릿(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성실성, 근면성 등 노력을 이끌어 내는 데 자제력이 큰 역활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런데 자제력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많이 인지하지만, 자제력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자제력, 끈기, 의지력 같은 것을 오로지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끈기가 '있네' 혹은 '없네'라고 말하지 끈기를 '키웠어', '키우지 못했어'라고는 잘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제력은 효찬이의 경우처럼, 근육을 키워나가는 것처럼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심리학자 바우마이스터는 실험 참가들에게 몇 주 동안 자제력을 발휘하는 일을 하게 했다.

그런데 하는 일은 각자 달랐다. 어떤 사람은 먹은 음식을 모조리 기록해야 했고, 어떤 사람은 운동을 꾸준히 해야 했으며, 어떤 사람음 가계부를 꼼꼼히 작성해야 했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모든 실험 참가자에게 말에 제약을 두는 자제력 시험을 했다. 

예를 들어 절대 비속어를 써도 안되고 문장에 '나는'이라는 단어가 들어 가면 안되며, 항상 완전한 문장을 써야 했다.

실험 결과 자제력 훈련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여러 모양으로 자제력 훈련을 한 사람들이 언어 시험에서 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바우마이스터 실험에 참가했던 사람들을 실험 이후 일상생활에서도 과거보다 더 큰 자제력을 발휘했다고 보고했다.

예전보다 담배와 술을 덜 했으며 정크푸드를 덜 먹었고 텔레비젼을 덜 보았고, 일상의 허드렛일에 더 큰 인내를 했으며, 무엇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노력을 지속할 힘은 믿음, 목표, 동기부여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장기 보상을 위해 단기 충동을 억제하는 '자제력' 까지 갖춘다면 당신은 누구 못지않은 '노력왕'이 될 것이다.



《마시멜로 이야기》(Don't Eat the Marshmallow... Yet!: The Secret to Sweet Success in Work and Life) 는 미국에서 2005년에 발매한 자기 계발서이다.

기존 자기 계발서와는 달리 이야기 형식으로 나와 있다. 

이 이야기에서 마시멜로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혹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내야 미래의 성공으로 갈 수 있다고 책은 주장한다. 

대한민국판은 2005년 11월 20일 한국경제신문이 발간하였다.

한 회사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찰리(어떤 책에는 아서라고 써져있으니 주의 요망)는 한순간의 유혹을 참아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회사의 사장인 쿠바계 미국인 조나단은 그런 찰리의 행동을 비판하면서, 인생 가운데 있는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내야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찰리는 조나단의 옆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 생각을 한다.

간디의 손자인 아룬 간디가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아룬 간디의 아버지는 아들을 잘못키웠다며 15Km나 되는 거리를 스스로 반성하며 5시간 동안 집에 걸어간다.

그후 아룬 간디는 평생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양손 타자와 포수인 호르헤 포사다의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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