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1만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 '의식적인' 노력


케냐 청년 줄이어스 예고는 'Mr.YouTube'로 불린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창던지기를 배워 2015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원반, 해머, 창던지기 등 투척 종목은 상체가 발당한 백인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고 있는데다가 특히 창던지기는 아프리카 선수의 메달 획득 경험이 전무하다.

그의 메달이 '기적'으로 불리는 이유다.

그리고 줄리어스 예고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은 따는 쾌거를 이뤘다.

코치 없이 유튜브로 배워서 금메달을 땄다고?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도 오직 유튜브 영상만으로 실력이 일취월장 할 수 있는 걸까?

물론 학습에는 피드백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교사를 구할 경제적 여유가 없다.

심지어 배우고 싶은 내용을 가르쳐 줄 선생님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때로는 전문가가 없는 분야에서 실력을 길러야 할 수도 있다.

<1만시간의 재발견>의 저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식적인 연습'의 일부 원칙을 활용한다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식적'연습이란?

1.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시도하고,

2. 반복해서 연습하되,

3. 자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는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간추려 이야기 한다면 시도하고 반복해서 시도 하되 시도하는 것을 집중해서 행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런 원칙을 직감적으로 알아내 직접 실천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지만, 가르쳐 줄 교사가 없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 하나를 해결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글쓰기 실력을 어떻게 스스로 발전시켰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자세히 기록했다.

재혼한 아버지의 17자녀중 막내로 태어난 프랭클린은 겨우 10세때 모든 교육 지원이 끊겨버렸다.

공부에 대한 갈증을 책으로 풀었던 프랭클린은 <스팩테이터 the spectator>라는 영국 잡지를 우연히 접했다.

멋진 기사로 가득한 잡지에 영감을 받은 프랭클린.

그는 화려한 글쓰기 실력을 뽐내는 기자들 만큼 글을 잘 쓰고 싶어졌다.

그는 독학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독학 방법들을 익히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쓰는 어휘가 잡지 작가들만큼 넓고 풍부하지 못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래서 글쓰기 실력을 높이려 <스펙테이터>의 기사를 시로 바꾸는 연습을 했다.

더불어, 원래 단어가 기억에서 사라질 때쯤에는 시를 다시 기사로 바꿔 썼다.

이런 연습으로 프랭클린은 적재적소 필요한 어휘를 단숨에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 글을 고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글의 전체적인 구조와 논리를 다듬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후 벤저민 프랭클린은 2세기 동안 미국의 기본법이 된 미국 헌법의 뼈대를 만들었고, 토머스 제퍼슨과 함께 '미국독립선언문'을 작성했다.

프랭클린이 미국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인물인지는 이 사진 하나로 모든게 다 설명되어 있지 않을까?

가장 고액 지폐인 100달러 속 인물이 바로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피드백은 중요하다.

하지만 다행이 우리는 강사와 코치가 없어도 쉽게 스스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큐브를 빠르게 맞추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영상편집을 잘 하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농구를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런 앱도 있다.

물론 인터넷에 나오는 조언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와 조언을 골라 시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코치(선생님)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모든 학습의 정답은 아니다.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꼭 명심하자.

1.집중 2.피드백 3.수정


기술을 반복과 효과적 분석이 가능한 요소로 구분한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보자.

코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연습 프로그램을 생각하자.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연습의 가장 핵심에는 본인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나는 반드시 해낸다'는 의지.

'당신도' 해낼 수 있다.



동기 부여가 되는 이야기는 그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자신에게 공감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공감을 일으키는 부분은 그에대한 비슷한 경험이 바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자신이 고민 하고 있는 부분의 관점은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고 해결 하는 모습을 보며 깨달음을 얻을때가 아닐까 합니다.

위에서도 나왔던 이야기 이지만 요즘은 남의 경험을 귀나 글로만 듣는 것이 아니고 직접 눈과 귀로 직접 볼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짓된 정보, 기사 등등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도 있지만 그건 이전 시대에도 그런 것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기 위한 공부나 경험 습득에 대한 부분에는 요즘 처럼 좋은 시대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편하게 경험과 데이터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동기 부여 부분으로 이야기를 돌아 와서 우리가 공감을 한다는 것은 그부분에 대한 내삶의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바로 일어나서 실행해 보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어나는데 까지 참 많은 이유과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단지 앉아서 그래 맞아 맞아 하며 손벽만 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앉아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수 백가지의 이유를 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아무런 생각도 필요 없고 아무런 타협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실행 하면 됩니다. 

참 신기한 경험은 실행 하고 나서 보면 그 이전의 모든 생각은 모두 핑계가 되고 자신과의 타협이 되는 부분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은 머리속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다아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느껴 본다는 것은 해본 사람만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사람을 변화 시키고 발전 시키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