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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베트남 관광후 중국이 돈버는 황당한 이유

중국사람들은 매년 베트남 관광을 가는 숫자가 늘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늘면 베트남에 좋은 일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중국에서 돈을 버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베트남의 부총리는 중국관광객이 다녀간 곳의 POS 및 전자 결제 시스템을 철저하게 관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냐면 중국사람들이 베트남에 관광와서 중국인이 소유한 가게로 들어가서 쇼핑을 하며 그때 결제하는 수단이 위챗페이나 알리페이와 같은 수단이라고 합니다.

적발된 업장에서는 이런 결제수단을 베트남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과 바로 연결된 결제 단말기 였다고 합니다.

즉, 중국관광객이 베트남에 와서 중국 본토에서 물건을 구입한것과 같은 방식으로 돈은 중국안에서만 돌게 됩니다.

베트남에서는 아무런 경제적 이득이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베트남 당국에도 문제가 되는 탈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중국인이 소유한 가게에는 불법으로 중국에서 가져온 지불 POS 기계등을 사용했으며 이는 허가 받지않은 외화지불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치가 아픈것은 이와 같은 중국인 전용 매장들은 중국 고객들에게 여행비용을 하나도 받지 않고 모객을 해서 중국업장에서 쇼핑을하게 만드는 여행을 해온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저가여행 혹은 덤핑관광이 과거에 문제가 되었었는데 사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시작된것 같습니다.

여행의 수준은 떨어지고 여행에 대한 불만족이 생기며 국가에 이득은 거의 없는 좋지 않은 형태인 것입니다.

베트남은 여기에 불법 전자지갑 문제까지 가세해서 말그대로 돈은 하나도 되지않는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형국이 된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고 외화가 그대로 반출되는 병폐가 있는 것을보고 국가가나서 철저하게 관리 감독 되는 시스템을 갖출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나라 또는 다른나라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게스트 하우스나 중국인 소유 업장등이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시스템을 거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금한푼 안내고 돈은 그대로 가져가는 베트남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기사]

중국인 해외서 모바일결제… 각국 세금 중국으로 샌다 <-- chosun.com 기사 확인하기

<-- 중략 -->

아시아 각국의 국경이 이 모바일 기반 제로달러투어에 뚫리고 있다.

지난 5월 말 베트남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로 결제한 금액 20만위안(약 3300만원)이 베트남 현지 은행이나 결제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고 중국으로 유입된 사실이 베트남 당국에 적발됐다.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일부 상점이 중국에 등록된 모바일 결제 단말기를 몰래 들여와 사용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당국은 이 매출을 확인해 세금을 매길 방법이 없다.

중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VIMO 관계자는 "많은 중국 기업이 자국 단말기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가져오면서 중국 영토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전했다.

<기사 내용 일부 발췌>


베트남이나 태국에서도 사례가 나왔는데 국내에서는 과연 진짜 없는건지 모르겠다.

요즘 아니 점점 국내에서 외국인을 마주치는 경우가 많은데  홍대나 건대 근처에서는 아주 쉽게 다른 나라 사람들을 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중 중국말은 압도적으로 많이 들을 수 있는거 같다. 길을 걷다 보면 뒤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중국어 일경우가 많아 진것 같다.

호구는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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