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 Gud Story

사진찍는 여인 Photographer  [유튜브 소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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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Photographer - 91.mp4

우리는 늘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기억은 참 좋은 방식이지만 생각 보다 많이 왜곡되고 손실이 많으며 잊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영상은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저런 풍경을 구경하고 찍어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마지막에 어디로 언제 갔다 왔는지는 

전혀 생각 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여행이라는 것을 거의 가지 않기 때문이기 하겠지만,

제 기억속에서는 벌쩌 유효기간이 끝나 버린 기억인 것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점점 기억이 짧아 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 일지도 모릅니다.

10여년전 만해도 검색보다도 기억을 많이 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요즘은 마춤법 조차도 검색을 통해 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검색의 편리함과 인터넷의 가능성은 엄청난 일입니다. 

하지만 그와 상반 되게도 모든 정보의 수명이 너무도 잛아 지고 있습니다.

어제 통화 목록이나 문자 내용 조차도 휴대폰을 열고 봐야 기억이 나는 시대입니다.

그런대 늘상 찾으면 알 수 있는 것과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의 차이는 ,

하늘과 땅만큼 나는 차이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찾으면 알수 있는 것에 대한 것 만으로도,

 자신의 자존감 위치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은 확신을 할 수 있지만, 

검색으로 알게 된 지식에 대한 것은 

그 확실성이 낮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더구나 기록하는 것은 내 자신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주 소중한 능력입니다. 

존재가 없는 생각을 남기는 것이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본인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겨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돌아 보면 어떻게 내가 내 삶을 소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삶의 낭비를 줄이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운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