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 Gud Story

magic of night sky.mp4

우리가 매일 밤 놓치고 있는 마법같은 쇼가 벌어 지는 모습입니다.

도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영상에 나오는 

밤하늘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 한가지 비밀이 더 있습니다.

무려 하루 밤의 시간을 13초로 압축을 해야 

저런 멋진 영상을 우리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성의 글을 적어 보려 합니다.

아마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걷든 뛰든 어떤 방법으로든 나아가야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생활 변화로 인해 

매일 올리던 글을 소홀히 한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만큼 제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더 걸릴 것입니다.

어떤 일을 매일 한다는 것은 

신기하게도 참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이 쉽지 않은 일을 해내었을때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머뭇거리고 망설이고 뒤로 미루고

하다보니 그 시간이 한달이상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세상은 하루밤의 마술 같은 결과를 

13초로 보여 줍니다.

내가 움직이는 것인지 세상이 움직이는 것인지

내가 움직이는 것은 느낄 수 있지만 

나가 가고 있다는 것은 

세상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이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소 영상처럼 13초 정도의 분량이 모여야

마법같은 영상을 우리 머리속에 담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오늘은 이 몇글자를 적으면서 

움직이려고 합니다.

멈추어져 있던 나의 발목에 힘을 주고

다리를 들어 한발 내 딛을 것입니다.

그 걸음 폭이 얼마가 될지 언정

한발을 내 딛고 있습니다. 

여러 분도 같이 한발자국을 같이 내딛어 보시 시면 어떨까요?

제가 아주 거창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글을 적는 것도 아닙니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

매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5분 10분에 끝낼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제 경험상 욕심이 납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리다 또 앉아 쉬게 됩니다.

앉아서 쉬는 것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시간을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네비게이션이 없는 인생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디에 보물이 숨어 있을지 구덩이에 빠질지

늪에 빠질지 금덩이를 주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내 주변은 이미 다 둘러 보지 안았나요?

그렇다면 다른 곳도 찾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안전을 위해선 내가 아는 길에서

찾아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것이 오늘 제가 한 생각입니다. 

내일 또 이 생각들이 어떻게 변질 되고

내 자신과 타협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뒷 걸음은 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운이 좋습니다. 

엄청난 확률로 이시대에 이땅에 사람으로 살고 있고

몸도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정도 행운이면 다른 행운들은 찾을 수 있는건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운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