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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조게비아는

자신을 거대 규모의 조직을 관리하는 리더보다

작은 팀 안에서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타입에 가깝다고 늘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창업한 에어비앤비가

가히 로켓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는 데에 있었다.

2008년 창업 당시만 해도

먹고 살기 위해서 시리얼박스를 팔아야 했는데

2017년 기업가치 34조, 300만 개의 숙소 리스트를 보유한

거대 글로벌 기업의 리더가 된 것이다.

게비아의 두려움은 날로 날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사람들 대부분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계속 성장하는데

정작 자신의 실력, 리더십, 관리능력 등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마치 벽에 부딪힌 기분이었죠

게비아는 에어비앤비 성장의 걸림돌이

자신이라고 여길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무엇이 그의 ‘성장’을 가로 막는 핵심 문제였을까?

게비아는 전문 컨설턴트로 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과 가장 가깝게 일하는

10여 명의 직원들과 익명으로 인터뷰하여

게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솔직히 들어보자고 한 것이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측근들은 게비아를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리더로 생각은 했지만

동시에 피곤할 만큼 ‘완벽주의자’라고 평가했다.

나쁜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매우 방어적으로 변하는 리더라고

게비아를 평가했다.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때

신경질적인 그에게 다가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무서워 했다.

대다수의 직원들은 중요한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클럽에도

가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게비아 때문이었다.

몇몇 직원들은 회사를 아예 그만둘 생각까지도 했다.

완벽을 추구하려다가

직원들을 탈진하게 만들었던 거죠

게비아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직시했고

변화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자신의 행동이 회사 전체로 확산된다는걸 깨달았고

변화를 위한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깨달은 백만불 짜리 세가지 비결

 

첫째, 제품이 덜 완벽하더라도

회사 문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것

둘째, 빠른 의사결정은

때때로 완전하게 파악한 후에 내리는

늦은 결정보다 낫다는 것

셋째, 그리고 날마다 자신에게 주문을 외울 것

“80%면 족하다”

 

게비아는 말한다.

당시에는 ‘80%면 족하다’

이 말이 저를 너무나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두려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변화하지 않고는

제가 좋은 리더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좋은 리더라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직원들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혹시 당신도 완벽주의자인가?

별 것도 아닌데 너무 세세히 살피느라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지는 않는가?

그래서 사람들이 당신을 어려워하고

거리감을 두지는 않는가?

“제품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문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빠른 의사결정은 늦은 결정보다 나을 수 있다.”

“80%면 족하다.”

 

세가지 게비아의 백만불짜리 교훈

꼭 기억하라

 

참고: 에어비앤비 스토리


특히 우리는 무엇을 시작할때 

더 완벽주의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일들을 평가할 때 

제품이나 서비스등을 평할때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참 그런데 그것이

'놓아야 하는 줄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처럼'

'분명히 알지만 하지 못하는 것'

그건 자신이 평가를 할때 그렇게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자신이 일어설 힘이 부족해서 기어 나가더라도

남이 웃기다고 손가락질하고 평가를 하더라도

몸을 만들어 일어서서 걸을 수 있을때 까지

기어서라도 나아간다면

출발도 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나의 차이는 분명히 

생기고 그거리가 벌어 지고

스스로 일어나 걸어 가는 모습을 보일때면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사라져 있습니다. 

어느 순간엔 처음부터 걸어서 앞서 나아간 사람으로

이야기 되기 까지 합니다. 

 

세상에서 완벽이라는 것은 존재 하기 어렵습니다.

순간 완벽해 보일 수는 있지만

나중에는 틈이 보이기도 하고 

허름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그렇게 만들기 어려운 완벽함을 완벽하게 고집한다면

그 스스로 만든 완벽이라는 벽을 넘을수 

없어 그자리에서 계속 남아 있거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옆으로만 

이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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