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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우리가 죽지 전까지 버려서는 안 될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사랑
죽을때까지 지켜야 합니다.
왜 우리는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가?
항상 자기 밖에 이미 있는 기준에 견주어서 보기 때문입니다.

 

남의 장점은 많이 부러워하면서,
자기 장점이 뭔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스펙이 뭔가요?
전 무식해서 모르겠어요. 스펙이 뭔가요? 설명 좀 해주세요.
자기가 뭘 잘하는지를 아는게 가장 중요한 일 같아요.

 

세상이 여러분들을 선택하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세상을 선택해야지
대학 졸업하고 나서 여러 가지 스펙을 갖추고 나서 
이력서를 갖다가 여기저기 뿌리고 나서, ‘어디 하나만 되라.’ 이게 아니라
진짜 여러분들이 능력이 있다면 여기저기서 모셔가려고 하겠죠.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지~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진심이에요 진짜.

 

독립하는거에요.
그런데 독립하지 못한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만 두리번거리면
나이 한 30에서 40쯤 되잖아요?
내가 왜 지금 이걸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그리고 어디서부터 다시 고쳐야 될지도 몰라.
다시 살 순 없잖아.
우리가 돌아가서…

 

나로 태어나서 나로 죽을 텐데
나니까 살 수 있는 삶을 사는가?
아니면 앞사람이 했던 것들, 흉내 내면서 살고 있는가?

 

적은 노력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는 마음
이해는 해요.
없어.
그런 비법이 없어요
비법이라는게 있었다면, 누가 뭐 평생을 못 살겠습니까?
한편으로 보면 비법은 없고 ‘정도’가 있습니다.

 

절대.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요. 무서워하지도 마세요!

 

나만 후달리는게 아니라
나만 두려운게 아니라
모두가 후달리고 두려운데, 관건은 뭐냐?
안 후달려서 하는게 아니라, 후달리지만.
누가 먼저 가서 익숙해지는 것을 자꾸 쌓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단점은 놔도.
완전히 엉터리지만
되는 대로라도 하자.
일단 까짓것!

 

 

[younhee cho] 동기부여 청춘에게 전하는 메세지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하는게 뭔지 아세요?” “다른 사람들한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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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먹고, 내가 안써서, 나한테 투자하겠다는데
그걸 누가 비난할거야!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셔야 됩니다.

 

옆에 기웃거리지 말고
나답게 사십시요.
배짱으로 사십시요.
나를 침해하는 어떤 것에도 도전해야 되고
그것이 때로는 거칠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나의 주체성
나의 존재성
나의 존엄을 침해하고 들어오는 것에는 저항할 수 있어야 됩니다.

 

보편적인 기준에 견주어서
부족하지 않을 인간 없고
죄인 아닌 인간 없고
결함 없는 인간 없습니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보편적 이념, 보편적 기준
이런 것들은 시간도 지났고 가공물들입니다.
조백이에요. 찌꺼기에요.
‘거기에다 빗대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활에 나아가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
다 어려운게 있지. 쉬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어려운 것은 우리가 다 극복할 수 있다.’ 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인간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전쟁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부하가 죽어 나가고
수많은 참모가 죽어 나가고
자기의 생명이 촌각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무슨 그런 것이 있습니까?

 

국민 여러분 결코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는 “6.25” 폐허 속에서 일어서서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을 만든, 그런 저력이 있는 국민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욕망의 담당자로 주체로
주체로 자신을 돌아다보십시요.
그 자신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훨씬 자유롭습니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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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청년 시절이 없으면
참 삭막하겠죠.
청년시절이라는 것이 그게
이룰 수 없는 꿈 
아주 그렇게 가슴 설레이는 기간
그게 있어야 되는데 없잖아요.
전부 스펙 쌓아야 되고, 뭐 입시 준비해야 되고, 취직 준비해야 되고 이렇게…
‘자기가 살고 있는 그 순간, 그 자체가 보람있고 아름답고 가치 있으면 되요’


때론 우리들은 잊어 버릴때가 있다.

내 자신이 이세상에서 살고 있는것이라는 것을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살아 가고 있는 과정에서 다른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규칙을 정하고 서로서로 어우러져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는 행동만 하게 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사는 것 처럼 착각을 해서 본인을 잊는 경우가 많다.

가족 구성원으로 아들이고 딸일 수도 있고 결혼을 해서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될수는 있다.

하지만 가족이라 해도 더불어 살아가는데 가장 가까운 존재들 이지만 내 삶의 주체는 내자신이다. 

 

나를 잊고 살아 간다면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될것들의 구분을 못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조차 잊어 버리게 된다.

 

더불어 복잡해진 이세상에서 자신을 잊고 살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너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자신을 위한것이 맞는지 스스로 깨닫거나 이해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나를 잊은 사람은 다른이들의 도구로 전낙 되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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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격언이 사람을 만든다. (feat 라틴어 수업)


Care Diem(카르페 디엠) : 지금 이순간을 잡아라

Memento Mori(메멘토 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

Amor Fati(아모르 파티) : 운명을 사랑하라


로바 제국의 언어이자 유럽에 많은 언어를 탄생하게 했던 언어 라틴어 입니다. 

수천년 전의 라틴어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부터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라틴어 격언이 담고 있는 인생의 진리가 지금의 현대인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공동묘지 입구에는 이러한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Hodie mihi, cras tibi(호데미히, 크라스티비) :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오늘은 비록 나에게 죽음이 찾아 왔지만 당신에게도 죽음이 찾아 갈수 있으니 자신의 죽음을 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라틴어 격언은 삶과 죽음을 한 문장으로 축약합니다.

라틴어 수업을 진행한 한동일 교수 강의에 수백명이 몰렸던 이유가 이것일겁니다.

서강대에서 열린 초급 중급 라틴어 수업은 첫학기 24명으로 시작했지만,

다음학기 부터 200명이 넘는 수각생, 다른대학의 학생과 일반 청강생까지 찾아 오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예상밖의 인기에 놀란 교수는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라틴어 수업이 아닌, 인생에 대한 종합적인 인문수업을 들으러 온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의내용을 엮은 책 <라틴어 수업>에서 큰 여운을 줄수도 있는 라틴어 격언 3가지를 소개 합니다.


1. 격렬함 뒤에 오는 건...

Post coitum omne animal triste est (포스트 코이툼 옴네 아니말 트리스테 에스터)의 해석은 "모든 동물은 짝짓기 후에 우울하다." 입니다.

이 문장 내면의 의미는 다름과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고대하던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고 나면 인간은 더 큰 무언가를 놓치고 말있다는 허무함을 느낀다.

인간은 욕망합니다. 목표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갈망하던 목표를 달성한 순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만족이 아니라 우울함 입니다.

열정적으로 기대한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간뒤 가슴속에 남아있는 녀석은 허무함 입니다.

그런데 그저자는 그 우울함을 느껴보라고 권합니다.

그 우울함을 느끼는 위치까지 올라가 이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권유합니다.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그거? 별거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 말에서 진정성을 느낄수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것에 대해 논한다면 그 말에는 무게가 실리지 않습니다.

돈, 권력, 쾌락을 쫓다가 그 화려함을 얻었을때 우리는 부질 없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뒤에야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노력 뒤의 성공, 그 뒤에 오는 우울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상처를 살펴보기

Vulnerant omnes,ultima necat (불네란토 옴네스, 울티마 네카터) 의 해석은 모든 사람을 상처를 주다가 결국에 죽는다.

씁쓸한 말 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사람 사이의 따뜻함 만 느끼다 가기에도 짧은 생이지만 인간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결국엔 죽습니다.

저자 또한 그 상처를 누군가로부터 받습니다.

저자는 상처 준 상대에게 화를 내고 분노하다가 문득 생각을 합니다.

그가 과연 나에게 상처를 주었나.

저자는 말합니다.

마음을 한 겹 벗겨보니 그는 상처를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제 안의 약함과 부족함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팠던 것입니다.

저는 상처 받은게 아니었습니다.

제안에 감추고 싶은 어떤 것이 타인에게 확인 되었던 것 뿐입니다.

결국 상처는 스스로 준다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약함과 부족함이 없다면 상처를 주는 상대의 말은 그저 공기속으로 사라지는 공허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약함이 존재하며 상대의 공격으로 자신의 약함과 마주하면서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원하지 않는 것을 들춰내는 상대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저자는 상처를 통해서 마주하기 두려운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바꾸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하라고 말합니다.


3. 배움의 이유

Non scholae,sed vitae discimus. (논 스콜라에 세드 비타에 이스키머스)의 해석은 우리는 학교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

학문의 목적이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 자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앎을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한 더 나은 관점을 가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듯한 가슴없이 머리에만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들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공부는 흉기가 되어 다른 사람을 찌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자기 주머니를 불리는 일에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착취당하며 사는 사회구조적으로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에는 무신경합니다"

저자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에게 말합니다.

공부한 사람의 포부가 좀 더 크고 넓은 차원의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그게 배운 사람과 배우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일 거라고 말합니다.


진리에 대한 격언을 이렇게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쯤 고대 격언을 통해 인생을 돌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명언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는 것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살고 느끼고 고민하고 있는것은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물질적으로는 그때보다 이렇게 발전했지만 고민하는 내용은 비슷하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 입니다. 

다행인 이유는 앞서 고민하신 분들이 좋은 말로 힌트를 남겨 주신 것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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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운이좋습니다
벌써 9월을 보내버렸다 참 엉망진창인 한달이었다. 잘지키던 일들도 미루고 나태해지고 결과적으로 엉망인 한달이었다. 벌써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다.
다만 한가지 어머니와의 시간을 좀더 갖고 할머니 성묘를 간것이 위로는 된다.
그렇지만 엉망으로 보낸것은 사실이고 그결과는 내눈에 보인다. 지금도 못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더욱더 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익어가는 과일을 기다리는것이 아니다. 그 과일도 내가 먼저 따지않고 늦장을 부리면 다른사람에게 돌아가는것이다  유명한 일본 만화 더파이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노력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중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예전에는 이말의 한가지 뜻만 이해가 됐다. 여기엔 또다른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여도 성공이라는 열매에서 잠시라도 한눈을 판다면 그 열매는 내 눈앞에서 사라질수도 있는것이다. 그 열매를 따서 먹고 내 피와 살이 될때까지는 나는 노력해야 한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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