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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structure -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시설,기간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줄여서 '인프라'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기술이나 인터넷에서 인프라는 컴퓨터와 사용자들을 연결하는데 사용되는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말한다.

인프라는 전화회선,케이블 TV회선, 인공위성 및 안테나 등과 같은 전송매체와, 라우터,리피터 등의 전송제어장치 등을 포함한다.

인프라는 또한, 신호를 보내고 받고,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프라는 컴퓨터나 기타 다른 장치에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정보기술 사용자들에게, 인프라는 정보의 흐름과 처리를 지원하는 모든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인프라 회사들은 상호 연결되어 접근할 수 있는 형태 그리고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보낼 수 있느냐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인터넷의 발전에 지대한 역활을 한다.

사회적 생산 기반, 또는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

댐,도로,항만,발전소,통신시설 등의 산업 기반 및 학교,병원,공원 등의 사회 복지·환경 시설이 이에 해당합니다.

현대사회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재화라도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을 활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인프라 뜻은 무엇일까요?

Infrastructure 인프라스트럭처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본래의 뜻은 하부구조,하부조직 등의 용어입니다.

오늘날에는 경제활동에 대한 기반을 형성하는 제도나 시설등의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기반을 형성하는 시설 즉 기반시설은 나라 혹은 도시를 예를 들어 보면

도로,수도,항만,공항,철도,통신,관개,배수시설 등을 이야기 합니다.

만약 동네에서 조그만 슈퍼를 창업하여 경제활동을 하려면 슈퍼에 진열할 물건을 운송해줄 차량과 도로 

그리고 건물내부로 들어오는 전기,전화 등의 통신시설과 수도,정화조 등의 시설이 있어야 원활한 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손님이 카드로 계산하면 카드결제 시스템 전산망이 구축되어 있어야 불편함 없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경제활동을 위한 기반시설들을 인프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프라는 쉽게 말해서 기반을 이야기 합니다. 그것이 시설일수도 서비스, 또는 시스템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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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돈을 쓸어담기 위해 준비하는 것들


1998년 만들어진 구글은 생긴지 20년 밖에 안된 회사 이지만 전 세계인의 일상생활을 상당히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검색량의 90%를 차지하는 검색서비스를 비롯해, 지메일, 구글맵스, 구글어스, 유튜브, 애드워즈 및 구글 문서까지 인터넷 세계는 구글로 시작해서 구글로 끝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구글은 기업 지배구조를 재편합니다.

알파벳이라는 지주회사를 만들고, 구글은 여러 자회사중 하나로 둔 것입니다.

검색엔진 위주의 인터넷을 넘어 생명과학, 우주, 무인차, 드론 등 인류의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적의 지배구조로 재편한 것입니다.

2018년 10월 알파벳의 시가 총액은 7,700억달러, 한국돈 약 900조원입니다.

현재 구글은 온라인 광고를 통해 인터넷에서 돈을 쫙쫙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탁월한 검색엔진 구글,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광고를 유치하여 수수료를 받아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번 돈으로 미래를 향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회사가 준비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이고 구글이 만들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해 알아 봅시다.


구글연구소 X에서는 무인자동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차량지붕에 축구공 모양의 라이더를 장착하고, 다른 목표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면서 무인주행합니다.

구글의 영상처리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시각적 이미지를 컴퓨터가 영상 처리 및 분석하여 3차원 지도를 만들어내고 자동차는 실시간으로 상황 판단을 하면서 운전을 합니다.

구글이 자체 자동차를 만들기보다는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현대, 기아, 도요타 같은 자동차 회사의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무인자동차를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룬프로젝트는 구글이 준비중인 무선인터넷 장비입니다.

아직도 전 세계의 2/3는 인터넷이 되지 않으며, 인터넷을 못하는 사람은 수십억이 넘습니다.

이런 곳들은 케이블 회사나 모바일 업체 입장에서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지국을 설치하지 않습니다.

구글은 값싼 폴리에틸렌으로 풍선을 날려 인터넷을 보급하는 기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 풍선들이 서로 보조하며 구석구석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늘면 자연스럽게 구글의 수익은 증가할 것입니다.

소외지역에서의 교육, 의료, 생산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는 신경과학에 기반한 인공지능회사입니다.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를 만든 회사입니다. 

미리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스스로 학습하면서 정보를 처리하는 것 입니다.

바둑 두는 알파고는 인공지능에 대한 실험에 불과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현재의 전기처럼 우리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이라 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은 많은 회사들의 신제품에 탑재될 것입니다.

구글은 기술을 제공한 만큼 돈을 쓸어담게 되는 것입니다.


구글의 칼리코 프로젝트는 인간이 노화를 이겨내기 위한 정면도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수명은 500살까지 연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비밀의 열쇠는 아프리카 땅속에서 서식하는 괴상한 생물체 벌거숭이 두더지 쥐에 있습니다.

이 쥐는 다른 쥐에 비해 10배나 수명이 길고, 암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노화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판단한 구글의 칼리코는 이 쥐의 유전자 해독, 

노화세포의 분리와 같은 여러가지 바이오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시황의 간절한 소망이 그가 죽은지 2천년이 지나서야 구글이 해내고 있어 보입니다.


그 밖에 구글은 100개의 언어에 대한 번역기를 만들어, 전세계의 영어 선생님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해 공중배달 시스템을 도입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슈퍼컴퓨터보다 100빼 빠른 양자컴퓨터도 만들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풍력 발전기 연, 생체데이터를 측정하여 건강을 예측하는 구글렌즈 등 다양한 기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구글이 연구중인 화려한 기술들은 윤리적,종교적, 도덕적 관점에서 논란의 요소가 많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구글이 인류의 거대권력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가능해 보이던 기술들이 어느덧 현실화되는 것들을 보면 참 놀랍기도 하며, 앞으로의 미래 세계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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