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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CEO 스티브 잡스.

그는 1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던 애플을 1년 만에 4억 달러의 흑자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이룩해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개발자로서의 재능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개발자라기 보다는 사업가에 가까웠습니다.

오늘날, 애플의 유능한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스티브 잡스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었일까요?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의 저자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상대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상대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람들은 상대의 말투, 몸짓, 첫인상 등에 근거하여 그 사람을 규정짓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능력'을 높여야만 보다 쉽게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보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 어필의 기술' 를 이야기 할 겁니다.


스포트라이트의 효과

성공적인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직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능함은 스포트라이트에 견줄 수 있습니다.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어떤 가능성도 스포트라이트가 모두 차당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발표하는 곳을 조명이 밝게 비추게 하고,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스처를 취하는 것입니다.

상대는 밝은 조명을 받은 당신을 더 잘 기억할 것이며 자연스럽게 당신이 전하는 좋은 소식과 당신을 연관시켜 떠올릴 것입니다.

이 스포트라이트는 후광효과와도 직결 됩니다.


후광 효과 

후광효과는 자동차 광고를 찍는 모델을 떠올렸을때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고를 찍는 모델 중 자동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모델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자동차 모델로 멋지고 아름다운 연예인을 선정할까요?

그것은 모델의 매력이 자동차로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모델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더 멋지고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스포트라이트와 후광효과를 거머쥐기 위해 얻어낸 성과에서 최대의 효과를 보여주어야 하며, 실패에서는 가능한 한 해가 없도록 빠져 나와야만 합니다.


도무지 긍정적으로 바꿀 수 없는 '정말로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04년 네덜란드 석유화학기업의 사례가 있습니다.

석유화학기업의 CEO인 필 왓츠는 치명적인 문제가 불거진 후, 되도록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그에게 이 일에 대해 물어도 그는 자신과 연관 없는 일이며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는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몇 주 뒤 CEO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여기서, 잘못이 아주 명백하게 드러난 경우에는, 그것이 다른 누구의 잘못이더라도 리더가 반드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도, 영리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후광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화려한 몸짓, 의상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끌만한 것은 모조리 피해야 합니다.

조명을 분산시키고, 중앙 자리에 앉아있는 대신 앉아 있던 자리를 그대로 고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했을 때믄 중앙에 서지만, 실패했을 때는 가능한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상대에게 유능하다는 인상을 풍기기 시작했다면 능력을 보여 줄 기회는 보다 많아 질 것입니다.

결국 '보이는 능력의 기술'이 당신의 진짜 능력을 드러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나지 않습니다.

인정받고 싶다면, 당신의 능력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알려야만 합니다.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의 유능합을 알아보는 상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도 노력의 결실을 맺을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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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췌장암 조기진단법 개발한 소년, 그의 나이 고작 15살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운을 드립니다 


사망률 95%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 3~6개월

의학계의 난제

췌장암


85%의 환자는 말기가 되어야 발견되고 재발 확률 또한 높다.

혁신의 대명사, 억만장자였던 스티브 잡스도 2011년 췌장암 재발로 사망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췌장암에서 생존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치료가 아닌, 빠른 발견 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살던 15살 소년 잭 안드라카(Jack Andraka) 

어느날, 잭이 가족처럼 생각하던 아저씨, '테드'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의사들은 안타까워했다. "좀 더 빨리 발견했더라면..." 크게 슬퍼하던 잭은 이 말을 듣고 의문이 들었다.

"현대 의학은 이렇게 발전했는데 왜 췌장암을 발견하지 못한 걸까?"

이해할수 없었던 잭은 인터넷을 켜고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충격적인 사실 현대 사용되는 췌장암 진단법은 무려 60년 전에 개발된 오래된 기술이었고 성능 또한 좋지 않았다.

정확도는 겨우 30% 였습니다. 검사 시간은 14시간이 걸렸으며, 가격은 너무 비쌌다.


그 때 잭은 생각했다. 

"췌장암을 진단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잭은 인터넷으로 암에 대해 찾기 시작했고, 암에 걸리면 특정한 단백질이 혈액에서 증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췌장암에 걸릴 경우 증가하는 단백질을 찾으면 되겠네?" 하지만 생각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 몸의 혈액에 있는 수도 없이 많은 단백질 중에서 단백질 하나의 아주 작은 변화를 찾아내야하기 때문이었다.

더 큰 문제는, 췌장암에 걸렸을 때 혈액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종류만 무려 8000 종이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건초 더미에서 바늘 하나를 찾는 일이죠" 하지만 15살 소년은 다짐했다. 

"내가 더 나은 진단법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수 많은 어려운 논문들을 읽어가며 방학 3개월 내내 단백질 하나하나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실패의 무한 반복이었다.

그리고 무려 4000번째 도전만에 췌장암,난소암,폐암이 걸리면 증가하는 단백질 메소텔린을 찾아내고 만다.

"좋아! 이 단백질만 진단해내면 초기에도 췌장암을 찾아낼 수 있겠다.!"

하지만 다음 난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혈액 속 수 많은 단백질 중에서 '메소텔린'만 인식할 도구가 필요했다.

개학 이후에도 잭은 연구에 몰입했다.

그러던 어느날, 생물 시간에 몰래 읽던 과학 논문에서 탄소 나노 튜브를 보게 되었다.

"아주 길고 가느다란, 탄소 나노 튜브에다 특정한 단백질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엮으면?

한 단백질에만 반응하는 센서를 만들수 있겠구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디어는 있으니, 본격적인 연구가 필요했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이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의 전문가 200명에게 메일을 보냈다.

결과는 생각 외로 참담했다. 

잭의 아이디어가 왜 절대 불가능한지 하나부터 열까지 반박하며 199명에게 거절당했다.

하지만 단 한 사람, 마이트라 박사에게 어쩌면(maybe) 가능할 것 같다고 답변이 왔다.

'어쩌면'일지라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잭은 한 사람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500편 이상의 논문을 읽으며 철저히 준비한 뒤 박사를 찾아갔고 험난한 면접과 설득 끝에 결국 작은 실험 공간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완벽한 줄 알았던 아이디어는 허점 투성이였고 제대로 된 진단법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매일 학교가 끝나면 실험실로 달려갔고 누가 시키지도, 주목하지도 않는 연구를 계속했다.

잭은 목표 하나만 생각하며 생일도, 주말도, 연휴도 반남하고 몰입했다.

너무 졸릴 땐, 잡지와 논문을 덮고 실험실에서 쪽잠을 자며 버텼다. 

그렇게 실패를 거듭하며 7개월 뒤, 어느날 기적처럼 실험이 성공한다. 

췌장암을 진단하는 센서를 만들어낸 것이다. 

새로운 진단 센서는 혁신적이였다. 

검사는 아주 간단해서 검사시간 겨우 5분 

비용은 겨우 3센트 기존의 진단 반식과 비교하면 무려 168배 더 빠르고 2만 6000배 저렴하며, 400배 더 민감하여 정확도는 거의 100% 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췌장암뿐 아니라 폐암, 난소암도 찾을 수 있으며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심장병,말라리아,에이즈 등의 질병까지 무궁무진하게 응용 가능하다.


10대의 놀라운 집념으로 개발한 세계최초, 췌장암 조기 진단 기술에 전 세계는 주목했다. 

2012년, 세계 최대 청소는 과학경진대회인 인텍 ISEF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CNN CBS 등 쏟아지는 언론 인터뷰 요청과 백악관의 귀빈으로 초대까지 받았다.

2014년엔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의학계를 뒤집은 10대 과학자, 잭 안드라카 하지만 그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잭은 스탠포드로 진학한뒤 암세포를 죽이는 나노봇, 진단 센서 프린터 등을 연구하면서 전 세계로 강연을 다니고 있다. 

이제 20살이 된 잭은 말한다. 

저의 가장 큰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삼촌,어머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질병에서 보호하고 싶습니다.


그의 연구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단백질을 찾는데 3999번 실패했고 199명의 교수들에게 거절당했다.

그리고 실험실에서의 7개월 사실 힘들었던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실험실에 숨어 몰래 울었습니다. 몇 달 동안 실험실에서 한 것이라곤 바닥에 얼룩을 남긴 것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마음속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역사에 남을 발명을 해냈다.


잭은 우리에게 말한다. 

저는 그 때, 15살에 불과 했고,췌장이 뭔지도 몰랐고 암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선입견이 없었고 무었이든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과 인터넷 검색만으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습니다. 

열정을 갖고 찾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이라고 안될 이유가 뭐가 있나요?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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