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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git bash 2.21 설치하기


Window 에서 Git을 사용하기 위해서 git bash 2.21 버전을 설치합니다.

2.21 버전은 금일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이후 버전업이 되면 업버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 설치 파일 다운로드

우선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공식 홈페이지 https://git-scm.com/ 으로 접속합니다.

[메인페이지]


우측 모니터에 있는 Download 2.21.0 for Windows 를 클릭하시면 페이지가 바뀌면서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다운로드페이지]


다운로드가 완료 되면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진행 하면 됩니다.


2. Git bash 설치

다운받은 설치 파일을 실행 합니다.

[설치 1]

라이센스 관련 화면 입니다.


[설치 2]

설치 위치 설정 화면 입니다.


[설치 3]

컴포넌트를 선택하는 화면 입니다. 

위 빨강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Windows Explorer integration의 선택은 윈도우 Command에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택을 합니다.


[설치 4] 

프로그램 설치 폴더 명입니다. 그대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설치 5]


Git 에서 사용할 에디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vim 을 선택합니다.

선택을 반드시가 아니고 원하는것으로 다른 것을 선택해도 됩니다.


[설치 6]

Git을 사용하기 위해 환경설정을 합니다. 

2번째 Git from the command line and also from 3rd-party software 를 선택합니다.

이 환경 설정은 Git을 Git Bash 뿐만 아니라 Windows Command Prompt 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외의 내용 

1번째 Use Git from Git Bash only 는 Git Bash 에서만 Git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3번째 Use Git and optional Unix tools from the Command Prompt 는 Windows Pormpt에서 몇가지 유닉스 도구와 Git을 사용 할 수있도록 설정 하는 것입니다.

다만 3번째의 경우 윈도우와 유닉스 명령어의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치 7]

기본값 OpenSSL 으로 설정합니다.


[설치 8]

행 변환에 대한 스타일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기본값으로 설정해도 무난합니다.


[설치 9]

사용할 터미널 에뮬레이터를 선택하는 설정하는 것입니다. 기본값인 MinTTY 설정해도 무난합니다.


[설치 10]


추가 옵션에 관한 설정입니다. 

1. 시스템 캐싱 파일 사용

2. Git 권한 매니저 사용

3. 심볼릭 링크 생성(사용)

여기 까지 선택을 하면 프로그램 설치가 진행 됩니다. 


[설치11]

프로그램 설치중 화면


[설치12] 

설치 완료 화면 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마우스 우측 메뉴에 추가가 됩니다.


3. Git bash 실행

마지막 설치 완료 화면에서 

Launch Git Bash 를 설정 하고 종료(Finish)를 하시면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마우스 우측 메뉴]

또는 윈도우 우측 마우스 메뉴에 2개의 메뉴가 추가 된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행 1]

Git Bash 를 실행한 모습니다.


[실행 2]

Git Bash 와 같이 설치된 Git CMD 실행 화면입니다.


git --version

명령어를 입력하고 같은 결과 값이 나오는지 확인해 봅시다. 

이제 PC에서 직접 Git으로 접근해서 명령어를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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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설치 시작 오류


Plug-in org.springsource.ide.eclipse.commons.gettingstarted was unable to load class org.springsource.ide.eclipse.commons.gettingstarted.dashboard.WelcomeDashboard.


sts 를 다운 받고 설치를 하고 실행을 했을 때 위와 같은 메세지를 확인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설치 파일의 압축을 풀때 알집을 할 경우 파일명이 너무 길어서 

압축 풀기가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class 를 풀러 올수 없어서 나타나는 문제로 무료 프로그램인 반디집 이나 WinRAR 프로그램등을 사용하여

압축을 해제하면 정상 작동을 합니다. 




This error is shown because the zip file name is too long to be extracted well. You can use another extraction program.

최근 회사를 옮겨서 세로 PC 세팅을 하다 보니 이런 오류도 볼수 있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했더니 발생을 하였습니다.

원인을 찾고 보니 어의가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알아 두면 좋을 듯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일명이 길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파일명을 취향대로 변경해도 이런 오류는 만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좀더 안정된 상황에서 업로드를 하고 싶은 욕망도 있지만 차일 피일 미룬다고 원하는 시점은 오지 않기를 알기 때문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업로드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운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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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아웃(Sacle out)과 스케일 업(Scale up)

스케일 아웃 (Scale out)

-) 정의

접속된 서버의 대수를 늘려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수평 스케일로 불리기도 한다. 전형적으로 웹 서버 펌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랙 마운트 서버군에 서버를 추가하는 것이나 브레이드를 추가하는 것 등이다. 서버의 가상화 기능을 하나의 케이스 내에서 가상적으로 복수 서버를 구축해 스케일 아웃과 동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을 특히 스케일 위드인 또는 가상 스케일 아웃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적용

개개의 처리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다수의 처리를 동시 병행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에 적합한데 갱신 데이터의 정합성(데이터가 서로 모순 없이 일관되게 일치해야 하는 경우)유지에 대한 요건이 별로 어렵지 않은 경우에 적절하다. 즉 높은 병렬성을 실현하기 쉬운 경우이다. 웹 서버 펌, 데이터가 읽기 전용인 검색엔진 데이터 분석 처리 VOD(주문형 비디오) 일부의 과학기술 계산, 에일 서버나 게시판 등의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스케일 업(Scale up)

-) 정의

서버 그 자체를 증강하는 것에 의해서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수직 스케일로 불리기도 한다. 전형적으로 SMP(대칭형 멀티 프로세서)에 대해 프로세서를 추가하는 것이나 프로세서 그 자체를 고성능 모델로 옮겨놓은 것을 가리킨다.

-) 적용

어플리케이션 서버에서는 스케일 아웃이 가능해도 빈번히 갱신이 발생하여 정합성(데이터가 서로 모순없이 일관되게 일치해야 하는 경우) 유지가 어려운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는 스케일 업이 필요하다. 즉 하나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빈번히 갱신이 발생하는, 이른바 OLTP(온라인 트랜잭션 처리)에는 스케일 업이 적합하다.


스케일 아웃 과 스케일 업 비교 (Scale-out vs. Scale-Up)

 

 스케일 아웃 (Scale out)

스케일 업 (Scale up) 

 확장성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하던 일을 여러 장비에 분할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하는 것. 수평적 확장. 지속적 확장 가능

 더 빠른 속도의 CPU로 변경하거나, 더 많은 RAM을 추가 하는 등의 하드웨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 수직적 확장. 성능 확장 한계 존재

 서버 비용

 비교적 저렴한 서버를 사용해서 일반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을 수 있다.

 성능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폭이 높다.

 운영 비용

서버 수가 늘어날수록 관리 편의성이 떨어지며, 서버의 상면(서버임대나 상주)비용을 포함한 운영비용 증가 한다.

 관리 편의성이나 운영 비용은 스케일 업에 따라 큰 변화 없음

 장애

읽기/쓰기가 여러서버에 분산 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장애시 영향도가 작다. 

 한대의 서버에 부하가 집중되기 때문에 장애시 영향도가 크다. 

 주요 기술
 (APP 관점)

 Sharding,Query-off loading, Queue, In Memory Chache, NoSQL, Object Storage, Distributed Storage

 고성능 CPU, Memory 확장, SSD

 장점

 분산처리 시스템/Global 웹 어플리케이션, 점진적 증가 가능, 보통 스케일 업보다 저렴

 고성능 Legacy 어플리케이션, 구축이 쉽고 관리 용이
 단점 설계/구축/관리 비용 증가 단계적 증가가 어렵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될 수 있음


모놀리틱 아키텍쳐 형식으로 구현된 Application 에서는 Scale out 이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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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형제TV] 단돈, 2천원으로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 주는 회춘의 명약


우리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노화가 진행되어 몸 구석구석 병들고 아프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줄 특별한 명약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것'은 시중에서 2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회춘의 명약으로 불리는 '이것'의 정체와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목이버섯' 입니다.

마치 나무의 귀와 같아서 붙여진 '목이' 버섯에는 놀랍게도 엄청난 효능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1) 풍부한 비타민D 함량

 최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73세 할머니는 목이버섯을 물에 끓여 마셨더니, 

 놀랍게도 2년 만에 허리를 펴고 걸을 수 있는 기적의 효능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효능을 얻을 수 있었던 원인은 목이버섯에 풍부한 비타민D로써 연어의 60배, 새우의 259배나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되면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며, 뼈 성장과 강화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덕분에 나이가 들며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을 개선 하고 예방하는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피부노화 개선

 목이버섯에 든 필수 아미노산은 노화되어 축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우리가 활동하고 운동하면서 손상된 근육 세포들을 회복시키고 강화시켜주는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버섯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체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시켜줍니다.

덕분에 건강 개선은 물론 노화된 피부가 탱탱해지고 밝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인체 에너지 활성

 우리 인체에서 철분의 역할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산소를 운반하여 신체 에너지 발생에 도움을 줍니다.

 또 체내에 쌓인 이산화탄소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철분 결핍 상태가 진행 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는데 이유는 적혈구의 기능 손상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이버섯은 하루에 10~15g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모두 다 채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체네에 철분이 많으면 멜레닌 색소 생성이 용이해져 흰머리를 검게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4) 면역력 강화

 목이버섯은 자신의 부피보다 10배 더 많은 수분을 끌어당길 정도로 섬유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덕분에 장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은 체내 면역력의 7~80%를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장내 환경 개선은 '면역력 증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풍부한 식이섭유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효고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5) 강력한 항암효과

 서울대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목이버석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 억제 효과가 무려 90.8%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목이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에 발생되는 돌연변이 세포를 빠르게 억제해줍니다.

 덕분에 한국인들이 많이 걸리는 대장암, 위암, 간암 등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이버섯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1) 섭취방법

 목이버벗은 시중 마트에서 2천원에서 5천원 사이로 저렵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에 불려 무침이나 볶음. 초절임 등에 사용해도 좋고 스프로 만들어 섭취해도 좋습니다.

 식감과 영양이 좋기 때문에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는 식재료입니다.


2) 주의사항

 목이버섯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차가운 분들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설사를 자주하거나 늘 아랫배가 차가우신 분들은 가급적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이버섯은 무와 음식궁합이 좋지 않아. 

 함께 섞어 조리하는 것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목이버섯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멋진 식재료였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중년의 뼈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면역력 증강에 탁월합니다.

목이버섯의 많은 영양소로 골다공증 예방과 항암효과 등을 얻고 싶다면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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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vs 원펀맨 파워 동급

이번 마블영화 캡틴마블은 원펀맨급 파워를 보였다.
개인적으로 나의 취향에 맞는 영화였고 아주 시원하고 통쾌한 히어로 영화였다.

평론이 있고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저평가 되기도 하고 혹평이 있는걸 보기도 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자체에 이념이나 생각을 담아 편파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참 속이 좁다고 생각한다

순수 히어로 영화 자체로 우리가 원하는 히어로로써 통쾌함을 보여준 오랫만에 시원한 영화였다.
필자는 개봉일자를 착각하여 어제 캡틴마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개봉일날 보지 못한것이 안타까운 것은 그날만 볼수 있는 장면들이 있기때문이다.
스토리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2군데에서 3군데 정도 몇 초간의 영화장면 들이 삭제 되기 때문이다.
같은 돈을 내고 본다면 몇 장면 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것이 사람 심리가 아닐까?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영화를 보았는데 이 영화에 대해 말도 많고 이슈도 있어서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고 망작만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람을 했다.
그런데 나쁜소문이 무성한 사람을 막상 알고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 라는 느낌이랄까? 영화 자체를 단독으로 놓고 봤을때는 히어로 영화로써는 깔끔하고 시원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색안경이나 한쪽 눈만 뜨고 보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영화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이념으로 대상을 핍박하는 것을 막고 본인만이 정의라는 생각을 맴매 해줄수 있는 힘
이것이 우리가 히어로 들에게 바라는 속마음이 아닐까 생각 한다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이고 영화는 영화 자체로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이 장면을 보면서 와 나도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한 잠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적고 싶지만 아직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제 하도록 하겠다.
내가 투자한 2시간 과 관람비용이 후회 되지 않는 영화 였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쿠키 영상은 2개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다음 엔드게임 영화가 이 영화로 인해 기대감이 많이 커져 버렸습니다.
저번 어벤져스는 솔직히 사기 당한 느낌이라 이번 어벤져스는 아니길 바라며 우리들이 원하는 히어로 영화 앤딩을 보길 바랍니다.

왜?
6일이 개봉이었다니 ㅜㅜ 8일은 미국 ....
대단하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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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 형태의 object object 값 alert()나 console.log() 스크립트 함수로 출력하는 방법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에서 


json 형태의 object 변수인 data 가 있다고 치자


이것을 JS에서 alert나 console.log로 찍고싶을때


alert(data ); 로만 찍으면


[object Object] 라고 나온다.


data 의 속 내용을 알고 싶다면



alert(JSON.stringify(data ));


라고 찍어주면 된다.


우리는 모두 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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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언어학, 당신의 인생 이야기, 컨텍트


인류는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사용한 언어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힌트를 주는 소설이 있습니다.

영화 컨텍트, 원작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 입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외계인이 나오는 SF원작 소설이지만, 그보다 언어학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언어학의 유명한 가설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언어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컨텍트에서 외계인이 지구에 나타나고 전세계는 비상이 걸립니다.

언어학자인 루이즈박사에게 미군이 찾아 오고 외계어를 통역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물리학자인 게리박사도 동행합니다.

처음 외계인의 존재를 마주하는 루이즈는 패닉에 빠집니다.

인간과는 전혀 다르게 생기고 전혀 다른 소리를 내는 그들은 다리가 일곱 개라 하여 헵타포드라고 불립니다.

루이즈는 아주 단순한 단어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외계어를 배워나갑니다.

푸드덕 거리는 음성 언어를 배우고 원형으로 생긴 이상한 문자도 배웁니다.

그런데 이 문자를 배우면서 루이즈는 이상한 경험을 겪습니다.

사고방식이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리박사가 혼란을 겪고 있는 루이즈에게 말합니다.

"어떤 개념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는데..."

"외국어에 몰입하다보면 뇌를 재설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었어"

그걸 들을 루이즈가 말합니다.

"사피어-워프 가설이야"

"그 이론은 이렇게 말하지 '사용하는 언어가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게리가 다시 대답합니다.

"맞아, 언어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고..."

"궁금해서 말인데 꿈도 그들 언어로 꿔?"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사피어-워프 가설 입니다.

1930년대 제시되고 향후 몇 십년간 언어학과 다른 학문에 큰 영향을 끼친 이 가설은 다음 두가지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강한해석으로는 언어는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즉 사용하는 언어가 사고방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약한해석으로는 언어는 사고의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이 중 소설은 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루이즈가 헵타포드어를 배우면서 외계인의 사고방식을 갖게되고 그로인해 이상한 것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일까요?


잠시 소설내용 밖으로 나와 이 가설에 대해 살펴봅시다.

꽤 재미있습니다.

사피어-워프 가설은 많은 학자와 소설가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조지 오웰도 영향을 받은 사람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1949년에 책"1984"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국가인 오세아니아의 정당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금지시키고 newspeak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언어에는 자유의지를 뜻하는 'free'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언어를 통해서 국민들의 사고방식을 제한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소설 뿐만아니라 현실에서도 이 가설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지금보다 더 논리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논리적인 언어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그로부터 탄생한 언어가 Lojiban 입니다.

이 언어를 배운 사람들은 자신들이 더 Logcal thinking을 잘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피어-워프 가설 중 강한 해석은 언어학계에서 틀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소설의 저자인 테드 창이나 영화 제작에 자문으로 참여한 언어학자 제시카 쿤도 사피어-워프의 강한 해석은 틀렸다고 말합니다.

이는 노암 촘스키가 주장한 언어 보편성 이론이 1960년대부터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촘스키는 여러 언어가 다른 것 같지만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배경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반면 약한 해석인 언어는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논쟁이 있었으나 대체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가설이 발전되면서 어떤 나라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된다 해도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필요는 항상 있습니다.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로 사람과 대화하고 드라마를 보고 음악을 들어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화를 이해해야 더 정확하게 상대방의 의도와 생각을 통역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언어학계에서는 강한 해석인 언어가 사고방식을 결정한다는 것을 틀렸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살펴봐야 할 것은 그 주장은 모두, 사람이 만든 언어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과 생물학적으로 다른 생명체가 만든언어, 사고방식의 근원부터 다른 언어를 배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소설로 돌아가서 헵타포드어는 특이합니다.

게리박사가 소개해 줍니다.

"모든 인류의 문자 언어와는 달리 그들의 문자는 '표의 문자'이다."

"의미는 전달하지만 소리를 나타내진 않는다."

"어쩌면 그들은 우리의 문자 형식을 기회 낭비라고 볼지도 모른다."

"제 2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허비하고 있다고 말이다."


"읽을 순 없어도 의미를 가진다?"는게 뭘까요?

빨간색 동그라미에 빨간선이 지나가는 도형은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출입 금지라는 뜻입니다.

"출입 금지" 라는 언어는 우리가 읽을 수 있기에 음성표시 문자라고 합니다.

반면 다시 도형으로 가면 이것은 소리내어 읽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의미표시 문자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그림이지만 헵타포드어는 여기에 시각적 문법까지 존재하는 문자입니다.

이게 왜 필요한 걸까요?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

글을 쓰고 있는데 생각의 속도를 손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험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이미 하고 싶은 말들은 머리속에 저만치 가고 있는데 글씨를 쓰는 속도나 키보드를 치고 있는 속도는 느린것입니다.

우리는 음성언어를 사용하고 그 언어를 문자로 씁니다. 그래서 느립니다.

반면 헵타포드어는 빠릅니다. 시각적이기 때문입니다.

소설 속에서 게리가 루이즈에게 묻습니다.

"하나면 충분할 걸 가지고 왜 두개의 언어를 쓰는 거죠? 필요이상으로 습득을 어렵게 만드는 듯한 인상인데."

루이즈가 답합니다.

"언어 진화에서 습득의 용이함은 1차 조건이 아니에요."

"헵타포드의 경우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은 아마 굉장히 다른 문화적, 인지적 역활을 수행할 거예요."

"별개의 언어를 쓰는 편이 같은 언어의 두가지 형태를 쓰는 것보다 더 논리적인지도 몰라요"


이안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음성 언어와는 달리 그들의 문자는 시간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들의 우주선이나 그들의 몸과 같이 그들의 문자는 앞뒤 방향이 없다.

언어학자들은 이를 비선형 철자법이라 부른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이게 그들의 사고방식인가?'


헵타포드어는 더 압축적인 언어이지만 우리가 배우긴 매우 힘듭니다.

생물학적으로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문장을 쓰기 전부터 전체 단어와 길이를 알고 있습니다.

헵타포드는 복잡한 문장이라도 2초만에 쉽게 쓸수 있습니다.

루이즈는 고생 끝에 헵타포드어를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 방식에 있어 큰 변화를 겪습니다.

루이즈는 과거와 미래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영화나 소설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 테드 창은 언어학에 꽤 빠져 있는 작가 입니다.

5년 넘게 언어학에 관련된 수 십권의 저서를 읽어가면서 여러 단편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여기에 그의 전공인 컴퓨터 공학과 물리학이 이야기를 결합합니다.

소설에는 영화보다 더 자세히 흥미로운 언어학과 물리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소설을 먼저 보시는 걸 권유합니다.

신경과학과 컴퓨터공학의 발달로 이제 과학자들은 사람의 놔파를 전자기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뇌파로 휠체어를 움직이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우리는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생각만으로 문장을 쓰고 소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할 지도 모릅니다.

더 떠올리기 쉽고 전달하기 쉬운 언어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보여준 언어학이 정말우리 인생의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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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탁]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한국에서 판매중인 바나나


히트 상품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바나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죄는 과일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굉장히 민감해서 쉽게 변해버려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항상 싱싱하고 적당하게 잘 익은 상태의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이마트가 항상 잘 익은 바나나를 먹고 싶어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놀라운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소식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 인터넷 판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전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상품은 바로 이마트의 '하루 하나 바나나' 입니다.

지난해 8월초 이마트에서 출시된 상품으로 투명팩속에 '에콰도르'산 바나나 6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상품의 특징은 바나나가 똑같이 노랗지 않고 조금씩 색깔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변하는 바나나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입니다.

가장 잘 익은 왼쪽부터 오른쪽의 초록색 바나나까지 하루에 하나씩 잘 익었을때 먹겠끔 만든것입니다.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이 패키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 해외에서도 화제입니다.

천재라고 하면서, 리트윗이 8천회가 넘는 등 반응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타임(Time)지 인터넷판 기사의 평가 입니다.

"한국의 식료품점이 너무 익어 버리는 바나나의 대한 대안을 내놧다"

"갈색으로 변한 바나나를 만날 리스크 없이 완벽하게 익은 바나나를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INSIDER

"A genius has finally solved the bad banana problem"

"한 천재가 마침내 바나나의 문제를 해결했다"


INDEPENDENT

"Korean Store unveil's 'GENIUS' BANANA Packaging to avoid Overripe fruit"

"한국의 스토어가 너무 익은 바나나를 피할 수 있는 천재적인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참신합니다.

생각의 변화, 관점의 변화는 새로운 상품이 되고  새로운 발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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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공짜 심리를 활용해 부자되는 법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짜'라는 말만큼 '관심을 모으는 것 역시 없지요.

21세기 소비자는 정보,지식 습득에 대한 댓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관심'과'시간'을 지불합니다.

<네이처>와 <사이언스>에서 과학기술 편집자로 활약했던 앤더슨은 말합니다.

제품을 추가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0'에 수렴되는 오늘날, 

어떠한 일을 잘해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관심'이라는 비화폐를(=공짜) 이라는 

'경제적 가치'로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를 늘 고민해야 합니다.

신비롭게도 '관심'이라는 것은 잘만 활용하면 이전보다 더 큰, 거의 무한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앤더슨이 볼 때 인터넷이란 '비주류 제품 유통'을 가능하게 한 사상 최초의 물류 시스템이다.

유한한 오프라인 공간과 비교할 때 인터넷의 '진열공간'은 무한하기에 다양한 비주류의 물건들을 배치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주류 문화의 영향력이 약화될 수 있는 것이다.

진열공간이 0원, 곧 '공짜'에 수렴한다는 것에 대해 일본 서점가의 혁신을 일으킨 '츠타야'의 대표 마스다 무네아키는 말한다.

"매장에서 인터넷 가격으로 상품을 판다고 생각하면 매장으로서는 결코 이익을 낼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매장 유통가격"이 빠져 있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장'에서 판매를 한다고 마음 먹었을 때는 고객이 매장에 왔을 때 

가격을 충분히 지불할 만큼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 내야 합니다.

앤더슨은 이러한 비즈니스모델을 '공짜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부른다.

그리고 '공짜'심리잘 활용한 기업으로 질레트 사례를 소개한다.

질레트는 일회용 면도칼을 만드는 회사로 엄청나게 성공했다.

하지만 초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03년 시판 첫해 51개의 면도기와 168개의 면도날을 판매했을 뿐이었다.

이후 별의별 마케팅 수단을 동원했는데, 그것중 하나가 바로 공짜로 면도기를 끼워주는 것이었다.

질레트는 대량의 면도기를 무료로 공급한 뒤, 꽤 비싼 가격에 면도날을 판매함으로 실질적인 수익을 올렸다.

1회용 면도날을 사용하는 습관이 한번 몸에 밴 소비자는 평생 그것에서 떠나질 못했다.

수십억 개의 면도날이 판매되고 있는 지금, 이 '공짜 비즈니스 모델'은 모든 산업에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통화료를 챙긴다.

값싼 비디오게임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값비싼 게임을 판매한다.

값비싼 커피 제품을 팔기 위해 사무실에 고급 커피메이커를 공짜로 설치해 준다.

앤더슨은 이와 같은 '공짜 비즈니스 모델'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디지털화가 더욱 강화될 것인데 디지털 세계에서는 제품/서비스를 한 단위 

더 생산하는 것에 있어 비용이 '0',공짜에 가깝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모델' 역시 '공짜 비즈니스 모델'에 근거한다.

이것은 무료 서비스로 고객을 끌어들인 후 고급 기능을 유료화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에버노트,클라우드,게임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서비스 사용자 중 5%가 지불하는 금액이 95%의 무료 사용자들을 보조하는 형태이다.

5:95라는 비율로도 충분히 이익이 발생한다.

기본인 무료버전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비용이 '무'라 할 만큼 '0'에 가깝기 때문이다.

"디지털화가 될 수 있다면 조만간 모든 것이 공짜가 될 것입니다."

인터넷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작입니다.

무료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습니다.

공짜를 활용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앞으로 동종 사업에서 누군가는 당신이 유료로 제공하는 것을 무료로 제공할 방법을 찾아낼 것 입니다.

소비자는 공짜라는 점에 귀사 솔깃해질 것이고 그것에 관심과 시간을 쏟을 것입니다.

당신을 공짜를 이용할 방법, 공짜와 경쟁할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무엇인가를 무료로 만듦으로써 돈을 벌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가 최고의 인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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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식 비밀번호 체크 자바스크립트 


비밀번호 설정 규칙

* 10자~12자리의 영문(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종류 이상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디와 중복되는 패스워드는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 동일한 숫자 또는 문자를 3번이상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크립트를 작성하면 됩니다.

 function chekPassword(){

var mbrId = $("#mbrId").val();   // id 값 입력

var mbrPwd = $("#mbrPwd").val();  // pw 입력

var check1 = /^(?=.*[a-zA-Z])(?=.*[0-9]).{10,12}$/.test(mbrPwd);   //영문,숫자

var check2 = /^(?=.*[a-zA-Z])(?=.*[^a-zA-Z0-9]).{10,12}$/.test(mbrPwd);  //영문,특수문자

var check3 = /^(?=.*[^a-zA-Z0-9])(?=.*[0-9]).{10,12}$/.test(mbrPwd);  //특수문자, 숫자

if(!(check1||check2||check3)){

alert("사용할 수 없은 조합입니다.\n패스워드 설정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return false;

}

if(/(\w)\1\1/.test(mbrPwd)){

alert('같은 문자를 3번 이상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n패스워드 설정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return false;

}

if(mbrPwd.search(mbrId)>-1){

alert("비밀번호에 아이디가 포함되었습니다.\n패스워드 설정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return false;

}

return true;

}


호출

chekPassword(); //패스워드 설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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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팝업창 닫히면서 부모창 액션주기

팝업창 데이터를 부모창에 넘기면서 페이지 액션 submit을 주고 싶은 경우에  target을 설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예시> 다음과 같이 팝업창 페이지에서 스크립트를 선언 합니다.

 function popupSubmit() {

    window.opener.name = "parentPage"; // 부모창의 이름 설정

    document.popForm.target = "parentPage"; // 타켓을 부모창으로 설정

    document.popForm.action = "/target/parentPage2.do";  //부모창에 호출될 url 

    document.popForm.submit();

    self.close();

}

당연하게 팝업 페이지에서는 "popForm" form 이 선언 되어 있어야 합니다. 

팝업창에서 popupSubmit() 스트립트를 호출하게 되면 form에 데이터가 target으로 이동하면서 페이지 액션이 일어 나게 됩니다. 

이후에 팝업창은 스스로 닫히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스크립트이지만 매번 찾게 되는 것 같아 정리를 해봅니다.

1. 팝업창과 부모창 document.domain 값이 동일해야 합니다. 

2. target명이 부모창 이름 설정 값(opener.name) 과 동일해야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이해가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테스트 html를 올려 봅니다. 

부모창 페이지 : index.html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title>Document</title>

</head>

<script>

function openPopupWindow()

{

   document.domain = "127.0.0.1"; //document.domain 값이 팝업과 부모창 동일해야 합니다.

   window.open("popup.html", "popup", "width=200, height=200, resizable=no, scrollbars=no") 

}

</script>

<body>

<span onclick="openPopupWindow()">TEST</span>

</body>

</html>

팝업창 페이지 : popup.html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title>POPUP Window</title>

</head>

<script>

function selfCloseSubmit()

{

    var f= document.forms.popupForm;

    document.domain = "127.0.0.1"; //document.domain 값이 팝업과 부모창 동일해야 합니다.

    opener.name = "parentPage"; //유니크한 이름이어야 합니다.

    f.target = opener.name;

    f.submit();

    self.close();

}

</script>

<body>

<a href="javascript:;" onclick="selfCloseSubmit();">부모창으로 서브밋하고 종료</a>

<form name="popupForm" action="change.html">

<input type="text" name="testValue" value="value123456789">

</form>

</body>

</html>

변경 호출된 부모창 : change.html 이 호출이 됩니다. 

form 설정에 method 설정이 없기 때문에 기본 get 방식으로 호출이 됩니다. 

실행을 해서 보면 주소창에 확인을 해보면 

http://127.0.0.1/change.html?testValue=value123456789 과 같이 호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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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기업의 '꼼수'에 속지 않는 방법 (페스트 컨슈머)


진행기간 2년 6개월 총 스트리밍 1,000만 회 많은 이들이 열광한 생활 밀착형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은,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불편한 진실'을 까발리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670회의 방송중, 많은 애청자들이 분노하며 치를 떤 내용들이 한데 모아져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 책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은 2가지다.

"의심하고, 행동하라!"

잘 쓰고 있던 스마트폰이 어느 날 갑자기 먹통이 되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바닥에 떨어뜨렸더니 액정에 거미줄처럼 금이 가고, 

이런 경험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연출하는 기업 탓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혹시 얼마나 자주 스마트폰을 교체하나요?

아마 오래 써 봤자 2년을 넘기 힘들 겁니다.

'계획적 노후화'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일부러 제품을 오래된 것처럼 혹은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전략인데, 

기업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계획적 노후화'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살펴볼까요?

처음엔 보통 가격도 저렴하고 휴대가 편한 '콤팩트카메라'를 구매하게 되는데, 

쓰다 보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사진이 흔들리고, 살짝만 확대해도 깨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얼마 쓰지도 못한 채, 더 비싸고 좋은 성능을 가진 'DSLR 카메라'로 갈아타게 됩니다.

그런데, 몇 번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면 어깨와 목이 뻐근해 집니다.

압도적인 무게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후회가 밀려올 때쯤, '미러리스'가 등장합니다.

DSLR보다 더 저렴하면서 무게도 가볍습니다.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로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매년 구입하고 카메라 3종 세트를 갖추는 등의 행동이 과연 우리가 정말 원해서 한 것일까요?

'계획적 노후화'는 기업이 소비자 몰래 실행하는 '꼼수'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바로, '패스트 컨슈머'가 되는 것입니다. 

'페스트 컨슈머'는 비록 품질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지불한 비용을 감안했을 때, 

제법 쓸 만한 물건을 구입하는 새로운 소비 인류를 말합니다.

유니클로, 자라 같은 패스트 패션, 이케아 같은 패스트 가구의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이들의 제품은 오래 쓰긴 힘듭니다.

하지만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문제가 생길 때즘 다시 구입하는 것'

재구매를 해도 큰돈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스마트 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사지 않고 중저가 제품을 1년씩 써보는 겁니다.

물론 현재 시점에 맞는 최상급 모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유행에 뒤쳐진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유행 이라는 건' 기업들이 이익을 남기기 위해 억지로 만든 '상술'에 불과합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은 싸지만 기본에 충실한 물건을 선호한다면, 제품 라인업은 축소될 것이고 그로 인해 품질도 상향평준화 될 것입니다.

기업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과 함께 주체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에 집중하는 스마트한 소비 형태를 보여주면,

타사 제품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계획적 노후화 같은 술수는 더 이상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잊지 마세요.

오직 우리의 '의심과 행동'만이 기업의 꼼수를 저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


책 <누가 내 돈을 훔쳤을까?> 에서 



이 영상에서 하는 말을 이미 알고 있거나 한번 쯤을 들어 본적이 있는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본인도 유행을 즐기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 것인데 마음속을 내자신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내 자신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좀더 좋은 제품에 돈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맞습니다. 

그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 한국말은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처럼 물건을 판매 할때는 모든것이 다 되는 것처럼 포장을 하지만

막상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때 말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대부분 한번 이상 느껴봤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 알아 보지 못한 소비자가 잘 못한 것으로 둔갑될 때가 너무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 폰 같은 경우에 넘처나는 앱을 깔다보면 시스템 메모리가 감당을 하지 못하고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부분은 단점에 속하는 부분이 때문에 오픈 하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제품이 해외와 국내가 가격이 다른 부분 많습니다. 

기업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게 정말 일까요? 여기서 의심이 됩니다. 

이윤을 남기는 것은 기업의 목표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속에 고객에 대한 기만이 들어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필자도 여러사람들와 만나 이야기를 해볼 기회가 있었지만 자신의 위치에 따라 정말 다른 이중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합니다. 

있어보여야 잘 팔리고 돈이 된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일 까요? 절대 정상은 아닙니다. 

또한 200만원 짜리 스마트폰이 2년만 지나면 몇 십만원 짜리로 바뀝니다. 

이 가격 차이에 어떤 정당한 지불을 하고 구매를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노트북 같은 경우에도 보면 어의 없는 가격으로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막상 사용을 하려고 따져 보면 택도 없는 사항을 포장만 그럴싸 하게 판매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격 이라는 것이 정당한 가격을 받고 그에 상응한 거래를 우리가 하고 있는것 인지 제대로 한번 따져 봐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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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mesh 와 Spring Security를 같이 사용하는 개발 환경에서 

header(헤더) 부분에 로그인(login) 여부 확인 시 인증(Authentication)을 호출했을때 

정상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web.xml에 설정 되어 있는 Sitemesh 필터와 Spring Security 필터 순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필더 순서를 Spring Security 필터의 순서가 먼저 나오고 

Sitemesh 설정이 다음에 나오도록 설정을 하면 header 에 적용이 되지 않는 로그인 문제는

바로 정리가 됩니다. 


decarators.xml에서 설정된 layout 페이지 구성은 일반적으로 URL 을 호출해서 인클루드 시키는

방식으로 구현 되기 때문에 로그인 관련 Spring Security를 필터에서 먼서 체크 해야 합니다. 


Spring Security 태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

>> jsp 페이지에 태그 정의를 include(포함) 합니다. 

<%@ taglib prefix="sec" uri="http://www.springframework.org/security/tags" %>


>> 권한 체크 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로그인 되지 않았다면 참입니다.

<sec:authorize access="isAnonymous()"></sec:authorize>

* 로그인 했다면 참입니다.

<sec:authorize access="isAuthenticated()"></sec:authorize>

* 인자로 주어진 롤을 가지고 있다면 참입니다.

<sec:authorize access="hasRole('ROLE_ADMIN')"></sec:authorize>

* 인자로 주어진 롤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참입니다.

<sec:authorize access="!hasRole('ROLE_ADMIN')"></sec:authorize>

* 인자로 주어진 롤들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참입니다.

<sec:authorize access="hasAnyRole('ROLE_ADMIN','ROLE_MANAGER')"></sec:autho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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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사기꾼의 심리학 [우리는 어떻게 뒤통수를 맞는가]


한 남자가 백지로 된 가짜 돈을 냅니다.

주인은 아무런 의심 없이 백지를 받은 뒤 450만원짜리 반지를 남자에게 건넵니다.

반지를 받은 남자는 유유히 가게를 떠납니다.

이는 실제 실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리는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람들이나 방금 전처럼 어처구니 없는 사기에 당한 사람들을 보고 왜 저렇게 쉽게 속는지 의아해합니다.

'나라면 절대 속지 않았을 텐데..' 라면서 말합니다.

반면 사기에 당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무언가에 홀린 것 같았다.

사기꾼들은 교묘한 심리 기법을 사용하면서 피해자의 행동을 조정합니다.

심리를 이용했기에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어쩌다 보니 사기꾼에게 소중한 것을 넘겨주고 맙니다.

오늘은 책<뒤통수의 심리학>을 통해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심리 기법을 살펴보고, 뒤통수 맞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영상에서 쓰인 심리 기법을 살펴봅니다.

남자는 반지를 사기 직전, 주인에게 쓸데없는 질문들을 계속 던집니다.

지하철 위치와 방향을 묻는가 하면,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면서 교묘하게 돈을 받아도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뒤통수의 심리학>은 이렇게 얘기 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순서로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대신 많은 내용을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는 머리속에 많은 정보가 밀려 들어 오면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많다.

귀금속 매장 주인은 남자가 얘기 하는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느라 자신이 받은 돈이 제대로 된 돈 인지도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야바위하는 사람이 컵을 돌릴때 계속 입을 놀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는 순간, 혹은 어떤 물건을 사려는 순간, 상대방이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면 의심해보세요.

뒤통수 치려는 건 아닌지. 

책 <뒤통수의 심리학>은 여기서 좀 더 발전한 기법도 알려 줍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물 한 병을 판다고 해봅니다.

단순히 '500원입니다'라면서 팔 수 있지만 대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두개에 천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에 500원이죠.' 싸게 드리는 겁니다.

심리학자 <바바라 데이비스>가 설계한 비슷한 실험에서 사람들은 전자의 경우 25%, 후자의 경우 70%가 물건을 샀습니다.

왜 일까요?

우리에게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에 500원이라 하면 바로 그의미가 파악 됩니다.

하지만 다음 세 문장을 한번에 말하면 상대방은 평가할 시간을 잃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들은 싸게 준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만약 어떤 판배자가 당신에게 제품 가격을 알려준 뒤 고민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1개월 이상 사용하면 얼마가 할인되고, 사은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끊임없이 말한다면 조심하세요.

우리에게는 조용하게 판단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 알려드릴 기법은 '채찍과 당근'입니다.

책은 다음 실험을 소개합니다.

불법 주차가 된 차가 있습니다. 실험진이 창가에 주차 위반 딱지처럼 생긴 광고지를 붙입니다.

자신의 차에서 위반 딱지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운전자는 처음에는 놀라고 당황스러워하다가 이내 광고인 것을 확인하고 안도합니다.

바로 이 때 연구진이 다가가 기부 요청을 했더니 훨씬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응했습니다.

우리는 걱정거리가 없어질 때, 안도가 될때 관대해집니다.


그리고 사기꾼은 이를 악용합니다. 사기꾼은 먼저 두려움을 부추깁니다.

당신에게 혹시 이런 문제가 있지 않으신가요?

그 뒤 안도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저에게 마침 당신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안을 합니다.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드리겠습니다.


책<뒤통수의 심리학>은 이외에도 사기꾼들이 즐겨 쓰는 수십 가지 심리 기법을 소개합니다.

사기꾼은 심리학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감정을 조종합니다.

때로는 압박하고, 때로는 위로를 주고, 때로는 방심하도록 사람을 우쭐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심리학은 사기꾼에게 주어지면 위험해집니다.'


반면 책<이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심리학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개개인이 더 현명하게 판단 하도록 만들어준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계획할 때 심리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여행기간을 줄이거나,하루 예산을 줄이거나 입니다.

심리학은 이런 양과 질 사이의 선택에서 명백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기간은 짧아도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또한<대니엘 카너먼>이 발견한 정점과 종점 규칙에 따라서 여행의 마지막 순간 피날레는 가장 임팩트있게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을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물질 구매보다 경험 구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사람들에게 지난 1년동안 가장 의미있는 구매를 물어보면 대부분 경험 구매를 이야기 합니다.

같은 예산으로 누구는 가방을 사고 누구는 여행을 갔다고 해봅시다.

가방은 얼룩이 지고 해가 지지만 여행을 간 추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예뻐집니다.

지난달 좋은 가격에 샀다고 생각한 가방이 오늘 갑자기 특가 할인을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여행을 간 추억은 남과 비교해도 빛바래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심리학은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위험해질 수도 있고, 지혜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두권의 책중에 어떤 책이 더 끌리시나요?

뒤통수를 맞지 않기 위해,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은 심리학 책을 펼쳐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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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빅데이터의 배신 | 나는 오늘 알고리즘에게 해고당했다


[빅데이터의 배신]


가난한 메이저리그 팀을 리그 최고 기록 20년승으로 이끌고 

금융 투자를 도와줘 수 억 달러를 벌어다 주고

내게 딱 맞는 연인마저 추천해주는 그것.

그것은 알고리즘 입니다.


알고리즘은 수학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에 정확하고 공정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알고리즘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가고 추천해주는 영화를 즐겁게 시청합니다.

그런 알고리즘이 갑자기 뒤통수를 칩니다.

어느날 평상시와 같이 출근했더니 상사가 해고 통지를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자 직원 평가 알고리즘에서 내가 퇴출 1순위로 뽑혔다고 합니다.

나름 일도 잘해왔고 동료들도 잘 도와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앞이 막막해집니다.

평가 기준을 물어봤더니 공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상사는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며 그저 컴퓨터가 객관적으로 산출한 결과라 합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회사를 나옵니다.

좋아 보이는 모든 것에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책 <대량살상수학무기>는 우리가 찬양했던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의 그림자를 보여줍니다.

이미 세상 곳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알고리즘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속에 인간의 편견과 차별이 숨어 있었습니다.

하버드대 수학 박사이자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인 저자 캐시 오닐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가 악용되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했습니다.

공정해야 할 수학가와 통계학자가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람들의 탐욕을 부추겨 금융위기를 초래했고 가치 중립적이어야 할 개발자는 인종,재산,성격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이런 잘못된 알고리즘을 대량살상수학무기라 칭합니다.

"Weapons of Math Destruction!!"

저자는 말합니다.

알고리즘은 공정하지 않다.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지에 사람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으며 어떤 기준에 얼만큼의 가중치를 줄지에 따라 사람의 편견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예시를 살펴봅니다. 미국 워싱턴의 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새러 와이사키는 하루 아침에 학교를 떠나야 했습니다.

워싱턴 교육 당국이 만든 알고리즘에서 하위 5%로 평가 받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와 동료 교사는 와이사키를 최고의 교사로 뽑았지만 끝내 그녀는 하위 5%의 다른 205명과 함께 해고 당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평가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수학적 알고리즘이라 복잡하다고 변명하면서요.

사실은 외부 프로그래머와 통계전문가에게 자세한건 맡겼기에 잘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저자가 알고리즘을 뜯어보았더니 문제가 있었습니다. 

평가 기준이 너무나 단순했습니다. 전년도와 올해의 시험 점수 격차였습니다.

학생의 집안 환경, 학생의 만족도와 같은 기준은 없었습니다.

표본은 교사가 그 해 담당한 25~30명뿐이었습니다.

이런 사실과 함께 문제를 제기했지만 교육당국은 알고리즘의 평가가 공정하다며 무시했습니다.

와이사키는 결국 교장과 동료의 추천을 받아 더 좋은 부자 사립학교에 취직했습니다.

누가 가장 피해를 보았을까요?

좋은 선생님을 잃은 공립학교 아이들이지 않았을까요?

더 무서운 예시들이 수두룩 합니다.

알고리즘이 차별을 강화합니다.

미국에는 범죄자의 형량을 결정할 때 재범 확률을 고려합니다.

재범위험성 모형이라 합니다.

그 알고리즘에는 이런 기준이 있습니다.

범죄자가 어떤 동네에 사는가, 친척 중에 범죄자가 있는가 이런 통계는 상관성이 있을지라도 이를 묻는 건 차별입니다.

형량은 그 사람이 저지른 범죄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사는 곳, 즉 가난함에 따라 결정되면 안됩니다.

알고리즘이 우리의 약점을 공략합니다.

기업은 우리가 온라인상에서 무엇을 클릭했고 무엇을 검색했는지에 따라 우리를 분류합니다.

우리를 '카테고리화' 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긍심이 낮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카테고리에 속한다면 미국 인터넷 영리 대학은 당신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입니다.

자극적인 멘트로 약점을 공략해 자신의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광고를 계속 노출시킬 것입니다.

그 외로도 알고리즘은 대학 입학생을 걸러낼때, 대출 여부를 결정할 때, 인적성검사를 할 때 우리를 평가하고 차별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알고리즘을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 속에 들어가는 수학과 데이터는 가지 중립적입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으로 만드는 순간 인간의 편견이 들어 갑니다.

어떤 데이터를 사용할지, 어떤 기준으로 가공할지 인간이 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데이터 기반이다, 빅데이터다 라는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알고리즘 그 속에 어떤 기준이 있는지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알고리즘을 거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빅데이터가 불평등을 확대하고 차별을 가져온다고 말하는 이 책 <대량살상수학무기>는 미국에서 엄청 큰 찬사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데이터의 시대에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에 대한 인상적인 책의 문장을 인용하며 마치겠습니다.


모형이란 본래 복잡한 세상을 장난감처럼 단순화한 개념이다. 

세상의 모든 복잡함이나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미묘한 차이를 완벽히 반영한 모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형은 수학에 깊이 뿌리내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데이터를 기반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어마 무시한 상상을 한다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은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지 그럴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미래는 결정하는 선택지 중에 포함되어 있는 하나의 문항 일 뿐인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대중적이고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부분은 분명 잘못 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성을 위해서 사람이 빠지고 기계가 대체한다고 하지만 그것 또한 사람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계나 프로그램을 앞세워서 어떠한 개념으로 우리는 대하고 몰아 갈지는 우리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양치기 개가 몰고 가는데로 이리 저리 휩쓸려 다니게 될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공정하다고 왜치는 그것들이 공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쏙 빼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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