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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로 매력이 없는 사람 같아요”

“제 매력이 잘 모르겠어요” 많은 이들은 말한다.

“매력은 타고나는 거라고” 하지만 여기.

‘매력은 행운처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습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이가 있다.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렛 미 샤인>의 저자 최지원씨다.

매력과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저는 이렇게 말해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죠.

매력 트레이닝

이미지 컨설턴트로서 많은 고객들과 만나며 가장 크게 느꼈던 문제는 바로,

“외모=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라면 얼굴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 충분히 예쁘지 않아서 매력이 없어”

“잘생겨야 매력적이라는 말을 듣지”

이렇게 자신을 위해 하지 마세요.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장점을 찾긴 커녕

변화시킬 용기마저 잃어버리게 되니까요.

외모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외모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확대하거나

과대평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얼굴에 집중하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가장 구체적으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얼굴에 집착하는 이유는

타인의 감정을 읽기 위해서인 거죠.

우리가 외모에서 신경 써야 할 것은

‘미모’가 아니라 외모가 담은 고귀한 느낌, 즉 ‘표정’ 입니다.

표정은 외모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생동감과 활기를 비롯해

각종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죠.

연예인처럼 환한 미소를 갖고 싶으신가요?

지금부터 <스마일 트레이닝>을 시작할테니 잘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음이 ‘ㅣ’ 자로 끝나는 단어 하나 고르세요.

병아리, 위스키, 개구리, 항아리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단어를 발음을 보세요.

빠르게 하면 효과가 없으니 최대한 천천히! 또박또박! 해야 합니다.

이때 입꼬리 끝의 움직임을 보기위해서 모음을 의식해야 하는데요.

만일 ‘개구리’라는 단어로 연습한다면,

개구리 ‘애’, ‘우’, ‘이’ 3개 모음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입 모양이 3번 변하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마지막 ‘ㅣ’에 있습니다.

‘ㅣ’ 발음을 유지한 상태에서 양쪽 입꼬리가 

얼마나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속으로 한번 세보세요.

1초, 2초, 3초 …

입매의 근육은 대칭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약한 근육이 먼저 바들바들 떨리게 되지요.

왼쪽 입꼬리가 15초부터 떨리기 시작했다면,

그 시점부터 15초를 “더” 유지하세요.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2주 뒤에는 30초까지 버틸 수 있을 겁니다.

몸의 근육과 달리 얼굴 근육은 굉장히 얇고 가늘기 때문에

얼굴근육이 변하는데 ‘15일’이면 충분하거든요.

조금도 돈을 들이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니,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고 싶었던 분들은

저녁에 세수하기 전후로 매일 연습해 보세요.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분명 2주 뒤에는

“자신있고 매력적인 표정”으로 바뀔겁니다.

얼굴은 매력의 출발점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얼굴은 ‘외모와 표정의 합’입니다.

현재 본인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쉽게 외모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내 얼굴만의 느낌과 장접을 찾아 강점으로 만들어 보세요.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요.

표정은 언제나 외모보다 훨씬 더 커다란 매력을 발위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 최지원 <렛 미 샤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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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반전 매력을 만드는 6가지 꿀팁

(목소리,보이스 트레이닝, 속도)


"타고난 외모를 바꾸기는 힘들지만 목소리는 훨씬 쉽게 바꿀 수 있다!"

목소리는 '제 2의 얼굴'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면접, 스피치, PT에서도 목소리가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전반적인 이미지 교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는데, 나는 거의 항상 보이스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어떤 목소리를 좋아합니까?' 라고 묻는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음,중음,저음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목소리의 '속도'다

아무리 중저음이라고 해도 말투가 빠르면 바쁜 것처럼 들리고 서두르는 느낌이 들어 도무지 안정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안정감이 없으니 이야기의 전달력과 설득력이 떨어진다.

더 큰 문제는 상대를 배려한다는 인상을 줄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보이스 트레이닝에 있어 속도교정은 빠뜨릴 수 없다.

내 목소리의 속도가 어떤지 모르겠다고?

간단한 리딩테스트가 있다.

언제 어디서슨 쉽게 할 수 있다.

핸드폰 타이머 기능을 '1분'으로 설정하고 1분동안 글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체크해 보면 된다.

1분이 끝난 순간 몇 글자를 읽었는가?

적정 속도는 1분에 평균 320~350 음절이다.

아주 잘 들리는 편안한 속도다.

목소리가 다소 '느리다'고 느껴지는 속도는 1분에 300음절 정도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빠르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350절 이상이다.


<속도가 느린 경우>

말하는 속도가 느리면 여유롭고 느긋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열정적이라는 느낌은 전하기 어렵다.

목소리가 작거나 발음이 바르지 않다면 '여유롭다'는 느낌은 '답답하다'는 느낌으로 전해진다.

말하는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가지를 제안한다.

첫번째, 쉬어 읽는 음절의 끝을 늘이지 않는다.

말이 느린 사람은 대부분 말끝을 늘이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라고 말할 때 '내가아~'

'집에서'라고 말할 때 '집에서어~'

이런 식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말끝에서 캐스터네츠를 치듯이 박수를 치면서 의식적으로 끊어 읽는 연습을 하면 습관 교정에 도움이 된다.

내가 / 집에서 / 쉬고 있는데 /  갑자기 / 전화가 / 왔어.

늘어지지 않도록 박수를 치며 읽자.

불필요하게 늘어지는 속도를 잡을 수 있다.


두번째, 간투사나 불필요한 습관어 줄인다.

문장 사이에 '어~'나 '음~'등의 말들을 습관적으로 넣는 분들이 있다.

이런 말을 간투사라고 하는데 불피요한 습관어다.

간투사를 체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녹음이다.

실제 본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내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

놀라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속도가 빠른경우>

미국을 비롯해 서양권은 말하는 속도가 살짝 빠른 것을 선호한다.

열정적이고 힘 있는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너무 빠르다면 조절은 필수다.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번째, 양손을 의자에 깔고 앉은 뒤 말하기

손을 누르고 앉아 있으면 체중이 손에 전해지므로 '눌려 있다'는 무거운 느낌을 받는다.

이것은 조금 더 천천히 무게감 있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뇌에 인지 시킨다.

평소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연습니다.


두번째, 호흡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말하기 

호흡을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속도는 눈에 뛰게 조절된다.

말이 빨라질 때마다 호흡을 좀 더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세번째, 발음을 신경 쓰면서 말하기 

속도가 빠르기에 발음을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초보 래퍼들이 랩의 속도를 따라가기 바빠 발음이 뭉개지는 것과 같다.

발음과 속도를 함께 가져가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여기서 추가 꿀팁!


발음 연습은 이렇게 하라. 

첫번째,하루에 5~10개의 단어를 '모음'의 발음에 집중해서 발음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할 때 모음은 5번이 쓰인다.

'아,여,아,에,요' 이다.

입을 크게 벌려 턱이 아래로 턱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 모음 다섯개를 정확하게 발음하면 된다.

실전에서는 상대방을 의식해 움츠려들기 일수이므로 평소 연습은 '과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야한다. 


두번째, 젓가락이나 투명 빨대를 물고 발음한다.

혀를 젓가락 아래로 낮춘다. 

빨때를 양쪽 송곳니 아래 정도에 놓은 뒤 살짝 물자.

혀는 빨대 아래쪽으로 내린다.

그리고 읽어 나간다. 

평소와 달리 혀가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발음도 무척 힘들고 굉장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잘하는 것이다. 

마지막 문장까지 읽은 뒤 바로 빨대를 빼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자 

막혀있던 봇물이 터지는 것처럼 시원한 발음이 나오는 것을 느꼈는가?

평소 혀 위치를 낮출수록 발은을 더욱 또렸하게 만드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속도가 느린 경우, 속도가 빠른 경우로 나눠 몇가지 보이스 트레이닝 기법을 살펴보았다.

목소리가 가진 열정과 여유로움, 그리고 수많은 감정들의 완금 조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속도'리는 것을 꼭 기억하라.

오늘의 작고 사소한 습관만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는 더욱 깊은 향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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