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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열정은 차갑게 전달하라 냉정한 이타주의자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동남아의 노동 착취 공장에서는 열 살 어린이들이 하루에 2달러, 많아야 5달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충격을 받고 공장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여론이 나빠지자 공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더 열악한 공장에 취업해 하루에 1.25달러를 받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성매매에 몰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노동착취 공장이 개발도상국의 성장 발판이 된다고 말합니다.

섣부른 불매 운동이 상황을 악화시킨 겁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공정무역 커피를 한번 봅시다.

공정무역은 가난한 나라에서 농사 짓는 사람에게 정당한 가격으로 물건을 사는 제도입니다.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커피보다 1000원 더 비싸게 공정무역 커피를 샀다면 그 중 고작 80원만 커피 생산자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는 중개인이 갖습니다.

심지어 그 80원 마저 농장 주인이 대부분 다 먹고 정작 그 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별로 좋아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선행을 분석하려하면 이렇게 욕을 먹습니다.

'좋은 일 하는데 뭐 그렇게 계산적이야?'

'우리가 못 미더워?'

그러나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좋은 일일 수록 더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머리를 결합시켜야 비로소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열정은 차갑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혹시 기부를 한다면 기부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부한 돈이 정말로 효과적으로 쓰였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야 합니다.

오늘은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를 통해 효율적으로 선행을 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좋은 자선단체를 선별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자는 자선 사업의 비용 대비 효과를 봐야한다고 말합니다.

여러 단체들이 개발도상국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곳은 현금을 주고, 한 곳은 교복을 주고, 한 곳은 기생충 구제약을 줍니다.

각 단체에서 1000달러를 사용했을 때 현금을 주면 0.2일 더 출석하고, 교복을 주면 일주일 더 출석하는 반면 

기생충 구제약을 주면 139일 더 출석합니다.

이처럼 남을 도우려 할 때 돈을 잘 쓰는 것과 가장 잘 쓰는 것의 차이는 어마머마합니다.

저자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단체와 그럭저럭 잘하는 단체의 차이는 1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즉, 이 단체에 만원 주는 것이 저 단체에 100만원 주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원을 기부하더라도 백만원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해야합니다.

선행을 하는데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비영리단체에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루이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곧 의사가 되는 루이스는 고민을 합니다.

세상에 가장 효율적으로 그여를 하려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의사가 최선일까?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입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고귀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루이스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살펴봅니다.

지금 미국에 87만 8194명의 의사가 있고 루이스가 87만 8195명 째의 의사가 된다고 하면 

추가 적으로 살릴 수 있는 생명은 얼마나 될까요?

계산해보니 평생 4명의 생명을 구한다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소중한 숫자이지만 기대한 것만큼은 안됩니다.

그렇다면 가난한 나라에서 의사를 하면 어떨까요?

35년 동안 일하면서 14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씁니다.

그렇다면 루이스는 비행기를 타고 가난한 나라로 갔을까요?

그는 미국에 남아 종양 전문의가 됩니다.

세번째 선택지인 '기부를 위한 돈벌이를 택합니다.'

개발도상국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드는 총 비용은 380만원이라 합니다.

효율적인 단체에 기부했을 경우에 말입니다.

당신이 평생을 걸쳐 380만원을 기부하면 한 사람의 인생을 살린 것과 같습니다.

루이스는 종양 전문의가 되어 평균연봉 2억원, 수입의 50퍼센트를 기부합니다.

그렇게 그는 매년 기부금만으로 수십명의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필자는 항상 직접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단체에 기부하는 것보다 직접 교육 봉사를 통해 좋은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면서 그로부터 얻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 

정말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돈을 비용 효율이 최고인 단체에 기부하면 결과는 몇 백 배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 조사를 하여 국내단체 한 군데와 책에서 소개된 해외 단체 한 군데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단체는 한국일보의 기사를 참고하여 선정했습니다.

여러분도 책을 한번 읽고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되어 자신의 선행을 설계해보면 어떨까요?

끝으로 저자는 말합니다.

힘 닿는데까지 최대한 남을 돕고 싶다면 행동의 결과를 생각해야한다.

직업을 선택하거나 기부를 하거나 자원봉사를 할때 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저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그들의 삶은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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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 늙어서 깨달으면 큰일나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 - 이어령


사실 저는 투병중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도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은 안 늙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습니다.


문학평론가 이어령 님이 말씀하신 이야기입니다.


"한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고 있나요?"


남들이 볼때는 "당신 직업이 12개나 되더라."

"교수, 장관, 행정직에 언론인에 안해 본것이 없잖아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사실상 제 인생을 좁게 살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 쓰고 읽고 사색하는 것만이 삶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길을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참 후회스럽기도 해요.

많은 꿈들이 있었으면 지금 또 다른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다양한 꿈을 갖지 않고,

'글쓰는 것만 하겠다' '위대한 작가가 되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다른일에 무관심하게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나처럼 살아온 길이 한번밖에 없는 내생명을 정말 값어치 있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죠.

천재 아닌 사람이 어디있어? 

모든 사람은 천재로 태어나고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야.

그런데 그 천재성을 이 세상을 살다보면 남들이 덮어 버려요.

학교 들어가면 선생님이 덮고 직장에 나가면 상사들이 덮고 자기 천재를 전부 가려버리는 거죠

그래서 늘 하는 이야기가 360명이 뛰는 방향을 쫓아서 경주하면 아무리 잘 뛰어도 1등 부터 360등 까지 이죠.

그런데 남들 뛴다고 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고 싶은 방향으로 각자가 뛰면 360명 모두가 1등 할수가 있어요.

"Best One"이 될 생각을 하지 말아라, "Only One"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라.

자기는 하나 밖에 없는데, 왜 남과 똑같이 사나요?

왜 남의 인생, 남의 생각을 쫓아 가나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리는 길이라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면 대담하게 정말 가고 싶은 길을 가세요.

쓰러져 죽더라도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 그곳으로 가라는 거예요.

내 삶은 내 것이기 때문에 남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걸 늙어서 깨달으면 큰일 나죠.

사실 나는 투병중이지만 아무리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도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이죠.

젊은이들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은 안 늙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

그러니까 내일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의 현실을 잡으라라는 거죠.

마치 사형수가 하루를 살때 내일이 없다고 생각될때 그 하루가 얼마나 농밀하겠어요.

젊음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내일도 모레도 똑같아서 "아이고 죽자" 라고 할지도 모르죠.

지금 젊음을 열씸히 살아야 늙을 줄도 알고 열씸히 늙음을 살아야 죽음의 의미도 안다는 거죠.

말로는 그렇죠 라고 할 수 있어요.

아니 제 자신이 그렇게 살았어요. 내 자신이....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

그러니까 내일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의 현실을 잡으라는 거죠.


한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고 있나요? 


- 문학평론가 이어령

우리는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 정답이라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찾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어령 님이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이 남이 찾아 줄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에 눈에는 아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자신이 찾은 것을 들고 기뻐하고 만족하고 풍요로워 진다면 그것을 보고,

남들은 판단을 합니다. 

아 저사람은 무언가를 찾았구나. 

그리고 물어 봅니다. 당신이 찾으신것이 무엇인가요? 보여 주세요.

하지만 그것은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것을 찾는데 다른 사람의 방식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따라 하지 말라는 것이지 목표가 같다면 방법 또한 비슷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에 오르려면 대부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방법이 맞습니다.

하지만 강을 건너는 방법은 다리를 이용할 수도 있고 배를 탈 수도, 아니면 직접 뗏목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 내목표와 내자신이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 의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 학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등이 다 다르고 목적도 다릅니다.

내가 이걸 이루려고 해내려고 했던 이유를 잊지 않고 안주 하지 않고 나아 가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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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벼락치기 잘하는 방법 -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


벼락치기는 '매력적'입니다.

스스로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속도로 일을 하게 만듭니다.

일주일 내내 써지지 않던 글이 마감 전날이면 주르륵 써집니다.


벼락치기는 '중독적'입니다.

분명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해놔야지'라고 다집했는데 다음에 보면 또 벼락치기 중입니다.

점점 벼락치기가 일상이 되어 갑니다.

어차피 '마감 전날에 하면 더 잘 될 거야'라는 생각에 모든 일을 미루게 됩니다.

일은 미뤄놓고, 마음은 불안한 채로 딴짓을 합니다.

그러다 마감 전날이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벼락치기가 습관이 된 저는 매일 매일 이전에 미뤄놓았던 것을 급하게 처리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 버렸습니다.

스트레스는 해소되지 않고 계속 쌓이다가 결국 폭팔했습니다.

일을 손에서 놓아버리게 되고, 마감을 어기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책대 책> 주제는 최고이자 최악의 습관 '벼락치기' 입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에서 팀 패리스는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벼락치기필수라고 말합니다.

마감 시한이 임박해질수록 집중력이 높아지고,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평사시 일 처리 속도가 느린 이유는 쓸데없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을 시작한지 30분도 안됐는데 괜히 인터넷 서핑을 좀 하다가, 깜박하고 있던 이메일에 답장하다가,

동료와 잡담하다가 시간을 다 보냅니다.

그러다 마감이 하루밖에 남지 않으면, 그때서야 남는 시간을 최대한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하게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자세로 일을 처리해나갑니다.

그래서 팀 패리스는 모든일에 "도전적인 마감 기한을 정하라"고 말합니다.

마감이 일주일 남아있어도 스스로 내일을 마감으로 정하고 일하는 것입니다.

결국 벼락치기는 좋은 방법이지만 문제는 '언제' 벼락치기를 할 것인가 였습니다.

마감 전에 벼락치기를 하면, 조급해지고 여유를 잃게 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리미리 벼락치기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 책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의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입니다.

저자 나카지마 사토시마이크로소프트에서 더블클릭, 오른쪽 클릭, 드래그앤드롭을 개발한 전설적인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는 자신이 뛰어난 개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이 '시간 관리법' 덕분이라 얘기 합니다.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 20%의 시간동안 80%의 일을 완성하기, 어떤 일이 열흘이 걸린다고 하면 처음 이틀 동안 전체 일의 80%를 끝내고,

다음 8일 동안은 여유롭게 나머지 20%를 끝내는 것입니다.

일을 맡자마자 집중해서 일의 대부분을 끝내고 빠르게 만드느라 부족해진 정확성 및 디테일을 나머지 기간 동안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마감 전날에 벼락치기 하는 것이 불안한 이유는 언제 이 일이 끝날지, 마감 전에 다 끝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실제로 일을 착수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로켓 스타트 방법으로 일을 하면 첫 이틀 안에 시간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남는 기간 동안 자신이 일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마감기한을 미리 늘려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은 벼락치기를 가능한 한 빠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20%라는 구체적인 시간과 80%라는 구체적인 양을 정하는 것입니다.

벼락치기는 마감 건날에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벼락치기를 일찍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최근 벼락치기를 한 적 있으신가요?

혹시 '이번까지만 벼락치기 하고, 다음부터는 꾸준히 해야기'라는 헛된 다짐을 반복하진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이런 다짐은 어떨까요?

다음부터는 마감 때까지 미루지말고, 좀 더 일찍 벼락치기 해야지!

여유를 가지기 위해, 더 완성적인 결과물을 위해, 미리 벼락치기를 해보는 것 어떨까요?

이 방법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대 능력있는 사람을 인정받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모두 알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맡게 되었을때 지금 당장 작업을 진행 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 하루 정도는 상화을 지켜 봅니다.

어떤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크게 바뀌지 않고 그대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아주 낮은 확률로 변화가 있거나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낮은 확률을 핑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일을 미룹니다. 

그리고 마감시간에 몰려 일하는 벼락치기를 하는 패턴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이 영상을 보면서 맞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잘 적용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글을 적는 곳도 벼락치기를 하기 위해 나온 사무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예를 들어 볼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산에 오르게 될때 체력이 있을때 앞서서 올라가게 되면 

정상에 올라 갈때 까지 아주 여유롭게 올라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은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지만, 단거리 주행법으로 빠르게 앞서서 가고

뒤 따라 오는 사람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단거리 주행처럼 

앞서서 가는 방식으로 간다면, 생각 보다  정상에 오르는데 드는 체력은 많이 소모 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에게는 산을 잘탄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스타트를 앞서지 못하고 뒤 따라 오는 사람은 앞서가던 사람이 쉬고 있는 곳에 도착 하면

쉬던 사람은 회복한 체력을 다시 앞서서 나가지만 한번도 쉬지 못하고 이곳까지 방금 도착한 사람은

그 사람을 절대 쫓아 가지 못합니다. 

에초에 쫓아갈 능력이 있다면 앞선 사람과 같은 위치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필자는 다리를 다친 친구와 같이 산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엠티를 갔었을때 경험한 일인데, 다리를 다친 친구가 우겨서 등산을 하게 되었지만,

한번도 쉬지 못하고 천천히 정상까지 등반을 하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 었습니다. 

천천히 움직인다고 힘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산행을 마치고서 온몸이 녹초가 되어 버린 경험을 격은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몇번을 다녀 왔던 산이였고 보통 5시간 정도면 정상을 보고 내려 올수 있는 시간되는 산이었지만

그때는 8시간 정도가 걸렸고 힘은 힘대로 더 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벌써 내려가서 3시간 이상 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일을 하는데 있어도 들어가는 힘을 배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스타일로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고, 자신이 많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떤면에서 시간을 잘못 쓰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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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성공,자기계발,동기부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프라 윈프리, 넬슨 만델라, 다이애나 황태자비, 

수많은 유명 인사에게 자신의 지혜를 전달하고 베스트셀러,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통해 전 세계 독자의 삶을 바꿔 놓은 한 남자,

토니 로빈스 그는 성과향상 코치로 새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음 3가지 조언을 한다.


1. 의문하지 말고 질문해라.

의문과 질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의무는 여러분을 부정적인 감정에 몰두하게 합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왜 계속 불행한 일만 일어날까?'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걸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것들은 질문이 아니라 의문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가진 능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평생 의문만 던지다 끝납니다.

제가 넬슨 만델라에게 이렇게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감옥에서 그 긴 세월을 견딜 수 있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견뎌냈던 적이 없다오"

"준비하고 있었던 거지..."

그는 제 의문을 훌륭한 질문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제 삶 자체를 바꿔 놓았습니다.

의문은 삶의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꿉니다.

의문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2. 위대한 사람을 직접 찾아갑니다.

워렌 버핏에게 가장 위대했던 투자가 무엇이었는지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스무 살 때 들었던 데일 카네기의 공개연설이라고 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 앞에서는 두려움을 고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의문을 훌륭한 질문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대한 사람을 직접 만나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책, 글도 도움이 되지만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면 상상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쓰며 워렌 버핏과 점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질문으로 바꿔야 할 의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워렌 버핏에게 투자하는 겁니다.

제 인생의 최고의 투자는 짐 론의 3시간짜리 세미나를 듣기 위해 35달러를 지불했던 겁니다.

당시, 일주일에 청소부로 일하며 40달러를 벌었으니 35달러는 매우 큰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세미나를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성장하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직접 위대한 사람을 찾아가봅니다.


3.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웁니다.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이 무엇인지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문제의 대부분은 아침을 좀더 빨리 먹거나,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잠을 조금 더 자면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그렇다고 판단이 되면 이런 분제들에 대해 고민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단순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하는 이 3가지 방법을 실천해 봅니다.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문제가 해결될 겁니다.


1. 호흡하며 걷기 

  4번 숨을 들이쉬고, 4번 숨을 내뱉으세요.

2. 세가지 사실에 감사하기

  하늘에 떠있는 구름, 살을 스치는 바람처럼 작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세요.

3. 성공을 위한 세가지 꿈에 집중하기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감정을 천천히 느껴봅니다.


하루에 이 방법들을 각각 3분씩 실천한다면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으로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얻게 될 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 내면에 잠들어 있던 거인을 만나게 됩니다.


첫째,의문하지말고 질문하라.

둘째,위대한 사람을 직접 찾아가라.

셋째,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꼭 기억하세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훌륭한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며,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울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토니 로빈스 -


참고 :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질문과 의문에 대한 자신의 태도 인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의문을 갖고 있던 것은 대부분 시도를 하지 않았고

의문이 사라지고 본격적인 질문이 시작이 되면 행동과 이어지는 것 같다.

아주 간단한 문장이지만 "해볼까?" 라는 분장은 어떤일을 하기전에 동기를 찾고 이유를 찾는 등

의문이 된다. 이것을 질문으로 바꾼다면 "해보자" 라는 말로 바꿀수 있는데 이 "해보자"라는 말뒤에는

"어떻게?" 하는 말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이미 일을 시작 한다는 전제를 들어 놓고 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실행하게 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을 시작한 일에대해선 

성공을 하려고 하지 실패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실천이 가장 중요한 부분에 이 의문과 질문의 차이는 삶을 나가가는데 아주 중요한 도구가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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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그라운드] 변명을 없애기 위한 나와의 약속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표현,많이 합니다.

그리고 대개는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해 오늘을 즐기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조언으로 이어집니다.

되돌릴 수 없는 한정적인 인생이기에 후회없이 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회 없는 삶에는 '즐겁게' 보낸 시간만 있지는 않을 것 입니다.

내가 꿈꾸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시간 역시 포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기도 많이 등장합니다.

새해는 새해라서, 봄이면 사계절의 첫 계절이라서, 여름이 되면 휴가를 계기로 재충전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새로운 달에 첫 날이라서 등 마음만 먹는다면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목표를 이루지 못한 시간은 가속도가 붙으며 쌓여갑니다.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시간보다 목표를 실천하지 못하는 변명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붇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실천할 수 없는 변명 거리는 언제나 많이 있습니다.

똑똑하고 합리적인 변명 말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설정하는 목표는 즉각적인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담배를 끊기로 하면서도 '한 개비 더'를 외친다 해서 지금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야식을 먹어서 하룻밤 사이에 5kg이 찐다면 절대 야식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은 목표들이라는 생각이 진짜 나를 찾겠다는 목표를 방해합니다.

내가 꿈꾸는 내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변명이 나올수 없는 나와의 약속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가능한 약속을 하라

내일 당당 5kg를 빼겠다는, 나의 의욕은 이렇게 넘친다는 것만 보여줄 뿐 아무도 달성할 수 없는 이런 약속은 의미가 없습니다.

점차 줄여가겠다는 약속으로 조금씩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두번째, 새롭고 힘든 일을 약속하라

평소 필요성은 느끼지만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미뤄왔던 약속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겠다거나, 버스 한 정거장을 먼저 내려서 걷기와 같은 약속 말입니다.


세번째, 한 번 더 구체적으로 하라

약속을 할 때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야 합니다.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도 우리는 육하원칙에 맞춰 어떠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탄탄한 답변을 준비하곤 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나와의 약속에도 적용합니다.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강력한 언어를 사용하라

희망한다. 노력한다. 좋겠다.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에는 역부족한 표현들입니다.

'노력할 것이다'와 '끝까지 해낼 것이다'는 느낌부터 차이가 큽니다.


다섯번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라

다이어트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만 디저트를 먹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가정해 봅니다.

토요일에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다면, 그날 디저트를 먹을 것을 미리 예상하고 다른 날은 참겠다는 약속도 함께 해야 합니다.


여섯번째, 역설의 즐거움을 이해하라

꼭 필요하다면, 싫은 약속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변화를 주기 위한 약속이기에, 현재와는 다른 생활 방식을 요구하는 약속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점점 약속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목표를 실천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고, 자신에게는 항상 관대한 우리입니다.

그런데 나와의 약속을 만들어야 하고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상황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고, 실행의 가장 큰 동력은 '약속을 했다'는 마음 가짐입니다.

변명이라는 강력한 유혹을 떨쳐내고, 나와으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내가 꿈꾸는 내 모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로렌 헨델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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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 내 능력을 어필하는 법


당신의 능력은 지금까지 인정받아 왔습니까?

더는 아니더라도 당신이 잘한 만큼이라도 인정받았나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연주회는 10만원이 넘는 입장료에도 수천 명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허름한 복장으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했을때 무려 40억원이 넘는 바이올린으로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음에도 음악을 듣고 멈춘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천명이 넘는 사람이 그의 앞을 지나갔지만 단 7명만이 잠깐이라도 멈춰 그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진실이 있습니다.

'능력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인재일지도 모르지만 누구도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책<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하면 모두가 인정해줄 것이라 믿어 왔는가? 안타깝지만 당신은 틀렸다.

당신이 얼마나 유능한 인재인지 단번에 알아보는 상대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바쳤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며 능력을 한 단계 성장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한 후에야 당신은 힘들게 얻은 능력들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게다가 능력도 없는 동료들이 당신을 앞서 버렸다. 왜일까?

당신이 자신을 제대로 판매할 준비를 갖추도록 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러분은 액자 없는 예술품 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뛰어난 예술 품이라도 우리는 그것이 박물관에서 고급 액자 안에 들어있을 때 가치를 알아봅니다.

이것이 우리를 증명해줄 근사한 액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능력을 보여주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얇팍한 처세술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는 여러분이 외출하기 전에 거울을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머리를 손질하고, 향수를 뿌리고, 옷을 다려 입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을 좋게 봐주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유감없이 펼쳐 보입시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중 꽤 강력한 세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상대의 기대치를 높여라.

과제가 주어졌을때 당신에게는 3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번. 처음부터 기대치를 낮추는 겸손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랬다가 마지막에 더 나은 성과를 보여 주면 사람들이 더 놀라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요.

2번. 정확하게 예상되는 성과만큼만 상대에게 약속합니다.

     정확성은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는 특성입니다.

3번.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탁월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약간의 허풍쟁이가 되는 겁니다.

이 3가지 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1번과 2번이 좋은 행동이라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실험 결과, 3번이 가장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3번처럼 행동하고 나서 결과가 좋게 나오면 '당신은 최고로 유능하다'고 평가받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여전히 3번은 1번보다 2배 더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보이는 능력"에 관해 연구한 저자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이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당신에게 맡겨진 과제에 자신감을 보여라.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믿고 또 인상을 굳건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왜 기대치를 높이는게 효과 있을까요? 그것은 확증 편향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것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입니다.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합니다.

명품가방을 산 뒤 가방의 바느질 하나가 삐뚤어진 것을 찾아내면 우리는 그것이 수작업의 증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싸구려 가방이었다면 우리는 제작자의 솜씨를 욕하게 됩니다.

다시 누군가 당신에게 과제를 맡긴다면 이렇게 말해봅시다.

"걱정마세요. 저는 제분야에서 일을 최고로 잘 해내는 사람입니다."


두번째, 좋은 소식과 붙어 다녀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가능하면 그 소식을 당신과 연결하는게 좋습니다.

당신이 자동차라면 좋은 소식은 광고 모델입니다.

매력적인 광고 모델이 자동차에 가까이 있을수록 우리는 그 차를 좋게 봅니다.

생각해보면 그 모델은 차에 대해서 제대로 잘 모를것입니다.

'후광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명인사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 나도 유명해지는 것 같은 효과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면 내 이미지도 같이 좋아집니다.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좋은 소식을 전할때는 전화나 이메일 대신 몸소 나타나서 가능하면 직접 전달해라.

회의석상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해라.

짦게 이야기하고 공간 중앙에 자리를 잡아라.

가능한 오랫동안 사람들의 시야에 머물러라.

한 순간 한 순간이 좋은 소식과 당신 사이의 연관성을 강화시킬 것이다.


3번째, 차려 입어라.(이미지를 만들수 있게)

똑같이 종이에 서명하는 순간이라도 500원짜리 볼펜을 건네는 사람보다는 

만년필을 건네는 사람에게 더 믿음이 갑니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겼을 때 그들은 지위 상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던 로펌의 변호사들처럼 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자신들이 변호사와 비슷하게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라고 홍보했습니다.

옷을 고를때 당신에게 필요한건 지금 당신에게 맞는 옷이 아니라 당신이 갖고 싶은 지위에 맞는 옷입니다.

무조건 비싼 옷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도 적절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에서는 다음 문구가 나옵니다.


세상을 불공평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당신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당신이 지닌 능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책의 기술을 사용해 봅시다.

콘서트 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연주하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처럼,

우리도 우리만의 무대를 꾸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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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올림] 앞으로  OOO 이 밥먹여 줍니다.


글쓰기가 밥먹여 주는 시대입니다.

사이다 처럼 시원한 액션 영화,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처지는 애니메이션,

흥미진진한 게임, 상사에게 보고해야 하는 기획서, 장사를 마치고 늦은 밤에 쓰는 에세이 등

이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좀처럼 유사점을 찾기 어려운가요?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뿌리가 모두 글쓰기와 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글은 모든 콘텐츠의 근원으로 어떨 땐 영화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때 게임, 또 어떨땐 인생 그 자체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매일 이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글과 연결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들은 역시 그 뿌리는 글입니다.

글을 통해 영상이 만들어지고 그 위에 녹음이 입혀져 한편의 콘텐츠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갓 개업한 학원 원장, 약국의 약사, 법률 사무소의 변호사들 역시 선택의 여지없이 살아남기 위해 글을 씁니다.

차고 넘치는 고만고만한 상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으려면,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보여주는 글을 온라인에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

21세기 우리는 고상한 자기표현만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개인의 자산이자,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노동입니다.

미국 저명한 대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버드 대학교는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1872년부터 신입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6년 동안이나 전문적일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하버드대 로빈 워드 교수가 하버드 졸업생 1,600명을 대상으로 "하버드 다니면서 어떤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라고 묻자,

응답자의 90% 이상이 "글쓰기 수업"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졸업생들이 나이가 들고 승진할수록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며,

글쓰기는 무엇을 꿈꾸든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이토록 글쓰기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글쓰기가 그들의 성공과 직결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 한권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쓸거리를 만드느라 곤욕을 치르는 초보 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글을 쓸 수 있을지를 설명합니다.

설득력 높은 글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읽을 수 밖에 없는 글, 인기 있는 글의 공식 등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비법으로 "오레오맵(O.R.E.O.Map)"이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1980년대 초,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스파크스 박사브리태니커사가 출간한 "그레이트 북스" 60권 전집에서,

논픽션 부분 작가들이 쓴 글의 패턴을 일일이 찾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설득력 높은 글들의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사람들이 읽을 수밖에 없는 글의 공식 오레오맵(O.R.E.O.Map)

1. Opinion(의견)

그것은 바로 하나같이 핵심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보완하는 세부 내용이 뒷바침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오레오의 첫 단계인 의견 제시하기는 논리 정연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명료하게 다듬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부터 정리하고,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견이나 제안을 더해 핵심 메세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2. Reason(이유와 근거)

핵심적인 의견을 내놓았다면 그 다음으로는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컨대 관찰력을 기르려면 집중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면 상대를 납득시킬 수 있는 적절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실제로 그 이유를 뒷바침하는 근거가 될 자료도 찾아서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믿을 만한 곳에서 행한 실험이나 테스트,

전문가 인용, 통계 수치 등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이 아무리 참신해도 이유와 근거가 부족하면 그 주장은 궤변에 불과할 뿐입니다.


3. Example(예시와 사례)

예시와 사례로 증명에 쐐기를 박는 단계입니다.

2단계에서 언급한 이유와 근거가 이성에 호소하는 증명방식이라면, 예시와 사례는 독자의 마음에 어필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이 쓴 글의 메세지를 가장 명퀘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실제사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컨대 '과거에 내가 이런 경험을 했다'고 실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는 세상에도 둘도 없는 참신한 사례가 됩니다.

사례와 같은 스토리텔링은 독자의 감정선을 흔들게 되고 필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의심 없이 받아 들이게 됩니다.


4.Opinion/Offer(의견강조 및 제안)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가 연설을 마쳤을 때, 청중은 "멋있는 연설이였어"라고 말하면서 갈채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테네의 정치가인 데모스테네스가 연설을 끝마치자 사람들은 "자 이제 우리함께 행진을 합시다" 라고 말하며 바로 행진했다고 합니다.

잘 쓰여진 글은 행동을 촉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글은 썼으면 읽혀야 하고, 읽혔으면 통해야 하고, 통했으면 먹혀야 합니다.

독자가 내가 쓴 글을 읽고,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게 만들려면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방아쇠를 당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오레오(O.R.E.O.Map) 공식으로 지금 당장 짧은 글 한편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여전히 쓸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짧은 한 문장만으로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시작은 미약할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들이 모여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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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올림]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이것부터 해라.


무엇인가를 얻고 싶다면 기획하라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돈,명예,권력,사랑,행복 등을 좇으며 평생 이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 매달립니다.

욕망을 인간의 본능으로, 절대 충족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더 큰 욕망을 추구하며, 이는 죽을 때까지 반복됩니다.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은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이며 욕망하지 않는 삶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욕망이 있기에 자연을 정복했으며 욕망때문에 지금의 문명을 이루고 삶의 질을 개선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타인의 욕망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의지 보다는 타인이나 외부로부터 주입된 욕망을 따르며 살아갑니다.

어쩌면 우리는 "라캉"이 말한 것 처럼 "다른이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지식인들은 요즘을 가리켜 '사색'은 없고 '검색'만 있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컴퓨터 앞에 앉아 진지하게 '검색'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할 틈도 생각할 겨를도 없어 보입니다.

모든 정보는 프로세스를 타고 기계적으로만 흘러갑니다.

업무와 일상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보니 사색하는 시간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성인 10명중 4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이지 책이 설자리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손바닥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상으로 책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대상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스마트폰 보다는 책을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이유는 스마트폰이 줄수 없는 소중한 것 하나를 주기 때문입니다.

바로 사색(思索)입니다.

사색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진다는 뜻으로 책 속의 글자와 글자, 행과 행, 문단과 문단 사이에 가능 합니다.

우연히 페이지를 넘길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법입니다.

잠시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라캉"의 철학책도 좋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기획 관련 도서 입니다.

기획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회사 기획서, 광고회사 등이 떠오릅니다.

기획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기획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사색의 과정이라 생각 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성공적인 삶을 꿈꾸기 전에 '인간의 욕망'부터 탐색해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기획과 계획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획(企劃)은 도모하다는 뜻이고 계획(計劃)은 계산하다는 의미로 그 차이가 있습니다.

기(企)에는 사람(人)이 들어있고, 계(計)에는 사람(人)이 없습니다.

계획을 컴퓨터에게 시켜도 할 수 있지만, 기획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기획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더 좋은 가치를 만들고자.

의도적을 어떤 일을 도모하는 인간 고유의 '문제의식'과 '해결 본능'이 어우러진 아날로그적 사고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기획자도 전문가 입니다.

여러분이 전문가를 전문가라고 인정하는 것은 사실 그가 특정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문제의 원인을 밝혀주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기 위해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1952년 12월로 떠나봅니다.

그해 우리나라는 6.25 전쟁중이었으며, 많은 유엔군이 전사했습니다.

유엔군 사령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부산에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를 조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아이젠하워가 유엔 사절단과 함께 

유엔군 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미군에 전해졌습니다.

한겨울 흙으로만 겨우 덮어놓은 묘지를 차마 보여줄 수가 없었던 미군은 한국 측에 푸른 잔디를 입혀달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한겨울에 푸른잔디가 있을리 만무했습니다.

공사기간은 겨우 닷새로 여러 건설회사들이 모두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겨울에는 잔디가 없다'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문제로 규정하며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만은 이 문제를 다르게 인식했습니다.

푸른 잔디 대신 낙동강 주변의 보리싹을 파다가 옮겨 심어 '황량한 유엔 묘지'를 '푸른 공원'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겨울에 잔디가 없던 것'이 아니라 '푸르름이 없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2002한·일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당시 히딩크는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정확히 제시했고 이를 해결한 기획자였습니다.

온 국민은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한일 월드컵은 '마법의 힘'이 아니라 '기획의 힘'이었습니다.

히딩크라는 축구전문가는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남다르게 규정했습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하나같이 한국 축구의 문제는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는 문제를 다르게 인식했습니다.

한국 축구에 관한 각종 정보들을 살펴보며 '문제의 관점'을 구조화하였고

그 결고 한국 축구의 진짜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체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논란이 일었지만 그는 강력한 체력강화훈련을 바탕으로 4강 신화를 만들어 냅니다.

이처름 기획이란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찾아내 '눈에 보이는 해결책'으로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 단순하게 만드는 일이며, 문제를 새롭게 정의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사실과 현상만을 보고 본질을 혼동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고 말합니다.

끝으로 무엇일가를 얻기 위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면 사색과 함께 삶의 기획서를 작성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묙망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을 좇기보단 나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책 한권을 펼쳐놓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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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CEO 스티브 잡스.

그는 1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던 애플을 1년 만에 4억 달러의 흑자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이룩해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개발자로서의 재능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개발자라기 보다는 사업가에 가까웠습니다.

오늘날, 애플의 유능한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스티브 잡스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었일까요?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의 저자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상대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상대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람들은 상대의 말투, 몸짓, 첫인상 등에 근거하여 그 사람을 규정짓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능력'을 높여야만 보다 쉽게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보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 어필의 기술' 를 이야기 할 겁니다.


스포트라이트의 효과

성공적인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직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능함은 스포트라이트에 견줄 수 있습니다.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어떤 가능성도 스포트라이트가 모두 차당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발표하는 곳을 조명이 밝게 비추게 하고,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스처를 취하는 것입니다.

상대는 밝은 조명을 받은 당신을 더 잘 기억할 것이며 자연스럽게 당신이 전하는 좋은 소식과 당신을 연관시켜 떠올릴 것입니다.

이 스포트라이트는 후광효과와도 직결 됩니다.


후광 효과 

후광효과는 자동차 광고를 찍는 모델을 떠올렸을때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고를 찍는 모델 중 자동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모델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자동차 모델로 멋지고 아름다운 연예인을 선정할까요?

그것은 모델의 매력이 자동차로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모델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더 멋지고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스포트라이트와 후광효과를 거머쥐기 위해 얻어낸 성과에서 최대의 효과를 보여주어야 하며, 실패에서는 가능한 한 해가 없도록 빠져 나와야만 합니다.


도무지 긍정적으로 바꿀 수 없는 '정말로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04년 네덜란드 석유화학기업의 사례가 있습니다.

석유화학기업의 CEO인 필 왓츠는 치명적인 문제가 불거진 후, 되도록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그에게 이 일에 대해 물어도 그는 자신과 연관 없는 일이며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는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몇 주 뒤 CEO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여기서, 잘못이 아주 명백하게 드러난 경우에는, 그것이 다른 누구의 잘못이더라도 리더가 반드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도, 영리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후광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화려한 몸짓, 의상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끌만한 것은 모조리 피해야 합니다.

조명을 분산시키고, 중앙 자리에 앉아있는 대신 앉아 있던 자리를 그대로 고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했을 때믄 중앙에 서지만, 실패했을 때는 가능한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상대에게 유능하다는 인상을 풍기기 시작했다면 능력을 보여 줄 기회는 보다 많아 질 것입니다.

결국 '보이는 능력의 기술'이 당신의 진짜 능력을 드러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나지 않습니다.

인정받고 싶다면, 당신의 능력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알려야만 합니다.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의 유능합을 알아보는 상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도 노력의 결실을 맺을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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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메이드 SELFMADE] 남들처럼 살뻔했다 


흔히 세상에는 성공의 트랙위로 가게 되는 보편적 공식으로 보이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보편적 공식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을 보냅니다.

'저렇게 살아도 될까?'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을텐데..'

오늘은 이런 보편적 공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성공적으로 하게 된 사람들의 비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상황이 않좋다는 핑계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장애물일 뿐이다.

무슨 일을 하건 상황이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이때 우리는 이런 장애물들을 이유로 우리의 꿈을 쉽게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문승지는 특색있는 가구를 만드는 가구디자이너입니다.

원래 운동선수였던 그가 뒤늦게 가구를 디자인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행정신이었습니다.

자신의 가구가 해외에서 먹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소개서를 번역해서 인테리어에 관련된 600명의 해외 기자 메일주소를 알아내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세계의 언론들이 하나하나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무명이었던 그를 재조명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COS에서 디스플레이를 위한 협업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온 COS에서 같이 일한다는 것은 그의 커리어의 새로운 경험을 찍어줄 것이 었습니다.

여기서 그의 영어 실력은 또 한번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막상 COS에 가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다면 그가 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직접 가 봤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될것을 알기 때문에 그는 도면과 함께 제작/조립 설명서를 한권의 두꺼운 책으로 제작해 보냅니다.

그가 설명할 필요 없이 설명서만 보면 누구도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서를 제작했습니다.

cos는 그의 아이디어와 열정에 감탄했고 그는 결국 45개의 도잇의 cos 매장에 그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꾸준함과 성실함은 성공의 초기 단계를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열쇠이다.

꾸준함과 성실함, 어떻게 보면 너무 많이 들어서 교과서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 단어 입니다.

하지만 이를 바꿔 말하면 성공을 하려고 할 때,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나테라인터네셔널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매출 1조가 넘는 탄탄한 화장품 기업입니다.

이 거대한 미국 화장품 기업의 창업자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간 토종 한국인 송진국 입니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송진국이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을 처음 갔을 때 미국은 경제위기로 인원을 감축하고 해고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송진국은 한 화장품 회사를 찾아가 돈은 받지 않아도 좋은니 일단 일을 시켜보고 판단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화장품회사의 사장은 지밌다고 생각하고 송진국을 채용했습니다.

그는 다음날부터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늗게 퇴근했습니다.

그는 2주도 되지 않아 월급을 받기 시작했고 2년도 되지 않아 연구실장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한 데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결국 회사를 나와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고, 자신의 회사 제품 영업을 할 때도 영어를 못한다고 창피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제품은 지심을 담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바이어들은 송진국과의 첫 미팅이 끝나면 그가 영어를 너무 못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가 두번재, 세번째 계속 찾아오는 것을 보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결국 그의 제품을 샀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망신 당하고 창피하다고 물러설 거면 애초에 오지 말았어야 했고 사업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셋째,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을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진행한다.

빵집, '오월의 종'은 요즘 가장 트렌디한 한남동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빵집입니다. 

오픈 시간인 11시 전부터 빵을 사려는 손님들이 줄을 서고 2-3시만 되면 대부분의 빵이 다 팔려 나갑니다.

오월의 종을 만든 정웅은 사실 서른 살이 넘을 때 까지 빵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무기재료공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시멘트회사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그는 빵을 만드는 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서른 세살의 나이에 사표를 내고 그는 제빵학원을 다니고, 

제빵자격등을 딴 후에는 유명 베이커리에 가서 화장실 청소 등 온갖 허드렛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베이커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직원이었고 나이 어린 선배들에게 각종 하대를 받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하고자 하는 꿈이 명확했 때문입니다.

그는 결국 오월의 종이라는 빵집을 냈습니다.

오월의 종은 조금 이상한 빵집이었습니다.

천연발효를 시킨 밀가루를 사용해 시큼한 효소냄새가 나고 바게크 같이 딱따딱하고 먹기 심심한 종류의 빵만 만드는 빵집이 있습니다.

다른 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탈톰하거나 입에서 놎는 빵은 전혀 없었습니다.

"디져트로 먹는 빵이 아닌 빵이 아닌 밥 대신 한끼를 대신할 수있는 식사같은 "빵을 만들겠다는 그의 고집 때문 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상한 빵집이라고 하고 빵집 주인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처음 열었던 빵집은 아예 망해 한번 재오픈 할 정도 였습니다.

한번 망하고 나면 노선을 바꿀 법도 한데 그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밀어 붙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빵의 본질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빵이 조금씩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명, 두명의 팬들이 조금식 축적되면서 일정 기간의 시간을 버티고 나니 디져트류의 빵이 아닌 식사대용의 빵을 찾는 5월의 종의 팬층이 두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운이 처음 망했을 때, 과연 다른 빵집처럼 남들이 좋아하는 것 이거니까 하면서 달콤한 빵만 만들었다면 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처음 내가 무슨일을 시작했을 때 분명넌 안될꺼야, 그런건 힘들꺼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정기간 자신의 신념을 믿고 버틸수 있는 힘.

그것이야 말로 남들 과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는 큰 자산이 아닐까요?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나테라 인터네셔널의 송진국, 오월의 종의 정웅

이들이 하려던 일을 처음에 모두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승지는 세계 디자인 업계가 러브콜을 많이 보내는 인물이 되었고,

송진국은 매출 1조원 이상의 기업을 운영하는 미국 기업의 회장이 되었고,

정웅은 가게가 오픈하고 3-4시간이 지나면 팔리는 빵집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남들의 시건대로 살아왔다면 과연 지금의 그들이 존재했을까요?

남들과 다른 트랙을 걷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적용해 

성공한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를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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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밀고나간다는 것의 진짜의미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뭘 해야 될지 도대체! 미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말해주는게 있습니다.


뭘해야 할지 아는게 그렇게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라고 뭘해야 될지 모르니까?

지금 해야 되는 거는 뭘 해야 될지 알아내는 겁니다.

이것 저것 막 건드려봐야 되는 겁니다.

재능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나는 어디에 더 관심이 더 많이 가고 내가 더 몰일읍 해서 일을 할 수 있나.

이것 저것 많이 던져보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목표가 어디서 뚝 떨어지는 알고 있습니다.

목표는 자기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내가 왜 살지?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지?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면서 질문은 던저 보는 겁니다.

내가 도대체 뭘 위해 살고 있는건가?

그런 질문을 하면서 일과 공부를 하게 됩다면 자기도 모르는 비전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한번 떠올려 봅니다.

밴치 마킹 할수 있는 겁니다.

꿈을 너무 독창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바라보고 있구나

나도 저렿게 가고 싶다

대신 그것을 이루는 방식과 이루는 형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게 되는 겁니다.

 '살을 빼겠다' 보다는 90 kg면  일주알 안에 89 kg 까지 가겠다.

정확한 목표가 있으면 측정을 해보고 그렇게 되면 그것을 이뤄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가까워지는게 보이니까

근데 막연하게 지금보다 날씬해지고 싶다.

막연한 목표는 어림도 없습니다.

계측되지 않는 것은 관리 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여러분 목표를 세울 땐 구체적이어야 됩니다.


정량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이 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있고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도 알 수가 있으며 더 나아갈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사실 그 정량화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비즈니스나 자기관리나 다 데이터화 시키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목표하면 정량화가 직관적을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면 거기에 맞춰서 어떤 전략이나 계획이나 뭐 그런 것들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목표가 10km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인데 내가 1km 왔구나, 그럼 9km 남았네?

자기의 현 위치를 알아야지만 거기에 맞춰서 여러가지 전략을 세우고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를 알게 되는 건데,

목표가 없으면 내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모르는 겁니다.

목표의 장점은 뭐냐?

내가 현재의 어느 위치에 홨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겁니다.

목표는 저 위에 멀리 있는 것입니다.

다가가려면 노력이 필요하고 힘든 겁니다.

에너지를 더 소모해야 저 높이 있는 데를 올라갈 수 있는데, 목표라고 착각하는게 뭐냐면 금전적 인정 그거는 목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목표가 아니라 결과 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결과와 목표를 혼동한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대 친구들이 나는 공무원 할꺼야 그게 인생의 유일한 해답인것 처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가슴이 아픕니다.

공무원이 나쁜건 아니지만

워낙 불확실성도 크고 취업하기 힘들고 가장 보장을 해주는데가 공무원이다 보니까 공무원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현상이 있는 건 이해 못하는 건 아니고,

그런 것을 타파할 수 있는 사회문화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5년 동안 죽을만큼 공부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조건에서 지적 수준이 지금의 2배,3배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좋아질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영어가 받쳐줘야 합니다.

지식을 흡수하려면 영어를 빼고 도저히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학습이 안되면 간접 체험도 안되고 간접 체험이 안되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꿀 수가 없는 겁니다.

너가 내일 죽을 때 어제 먹지 못한 밥이 생각나겠니? 아니면 이루지 못한 꿈이 생각나겠느냐?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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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올림] 단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라!

탁월한 성과는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어 많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 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가지(the one thing)'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을 넓게 펼치다 보면 그동안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오히려 일만 많아 지고 성과가 나오지는 않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한 도서 '원씽(The One Thing)'은 복잡한 세상에서 이기는 단순함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두마리 토끼를 쫓다보면 결국 두마리 다 잡지 못할 것이라 경고하며 "단 한가지 일"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저자 게리켈러는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돌아보면서 흥미로운 패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자신이 큰 성공을 거뒀을 때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는 사실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자신의 집중력이 여러 군데 분산되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떤 일에 '파고든다는 것'은 자신이 할 수있는 다른 모든 일들을 무시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서 집중해야 합니다.

한 가지 일에 파고드는 것은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어떤 경우에서든 통하기 마련입니다.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합니다.

그들은 꼭 해야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복잡한 일이 얽혀 있을 경우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엇이 중요한지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일들은 과감히 버립니다.

자신이 선택한 일을 중심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 일에 매진합니다.

그들은 늘 주변 상황을 정리하고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일은 미뤄두고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둡니다.

당연히 일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라도 중요한 일을 추려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단 하나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철강회사를 만든 앤드류 카네기는 역사상 두번째로 부여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사업적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여기 성공의 기본 조건이자 위해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에너지와 생각과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일을 시작했다면 그 분야에서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최신 기술을 받아 들이고,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분야에 돈과 노력을 투입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


주위를 기울이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당장 하루를 끝내기 전에 매일 10분씩 그날 한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오늘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

정작 그 일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입니다.

그런 다음 5분 정도 더 시간을 내서 메모지에 내일 꼭 해야 할 일 다섯가지를 씁니다. 

그 다음에는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적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1번을 읽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입니다.

해야 할 일들을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 날에 정해둔 단 하나의 일을 마치고 난 다음 덜 중요한 일에 나머지 시간을 쓰면 됩니다.

남다른 성과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수의 행동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이 실천하는 몇개의 일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핵심은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먼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다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보통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하다보면 오히려 관련 없는 일에 푹 빠져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과도한 계획을 세우고,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려 듭니다.하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일에서 탄생합니다.

결국 자신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단 한 가지(The One Thing)"를 찾고,

그것으로 부터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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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최고의 집중력을 갖는 법 | 뇌를 읽다


여러분은 카페에서 공부가 잘되나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잘되나요?

마감이 있을때 일이 잘되나요?

아니면 여유가 있을때 일이 잘되나요?

사람마다 '스윗 스팟'이란게 있습니다.

스윗 스팟이란 테니스나 골프에서 공이 가장 잘 날아가게 만드는 최적점을 뜻합니다.

공부나 일에 있어서도 생산성과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는 스윗 스팟이 있습니다.

이 지점을 알아낸 사람들은 남들보다 쉽게 좋은 성과를 거둡니다.

어떻게 스쉿 스팟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신경심리학자이자 뉴로 리더쉽의 전문자가 쓴책 <뇌를 읽다>가 그 답을 알려줍니다.

우리 뇌는 적당한 자극이 있을 때 가장 활발해집니다.


자극이 약하거나 너무 강하면 수행 성과가 나쁩니다.

어느 순간 최적의 자극, 스윗 스팟에서 최고의 성과가 나타납니다.

자극이란 스트레스입니다.

마감에 대한 압박이 될 수도 있고, 주위 소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적의 자극이란 어느 정도일까요?

한가하게 회사일을 하고 있는 당신, 갑자기 한 시간안에 임원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는 지시가 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완전히 겁에 질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활기에 차 있거나 오히려 발표를 지대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람마다 스윗 스팟은 다음과 같이 달라집니다.

겁에 질렸다면 좌측 성향 성과자, 기대가 되었다면 우측 성향 성과자 입니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공부가 잘된다면, 마감 없이 여유를 가질 때 일이 더 잘된다면 당신의 스윗 스팟은 남들보다 조금 왼쪽에 있습니다.

대화 소리가 들리는 카페에서 공부가 잘되고, 마감 하루 전에 일이 잘된다면 스윗 스팟이 남들보다 오른쪽에 있는 것입니다.

성향이 우측 끝에 가까울수록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일을 더 쉽게 해냅니다.

이들은 평범한 사무실에서는 무료함을 느끼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주변에서 가장 먼저 찾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일부러 마감 전에 일을 더 벌여 놓고 해치웁니다.

좌측 성향 성과자들은 예측 가능성과 확실성을 필요로 합니다.

규칙과 시스템을 좋아하고 마감과 같은 스트레스를 기피합니다.

흔히 우측 사람들이 좌측 사람들을 저평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꼼꼼하게 실험하고 연구 결과를 분석하여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들, 자기 소설을 열일곱 번씩 새로 쓰는 작가 처럼 좌측 성향이지만 높은 성과를 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윗 스팟을 찾고 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얼만큼의 자극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일이 잘되는 순간, 자신이 어떤 환경에 있었고, 일이 잘 안될 때는 자극 수준이 얼마였는지를 의식해봅시다.

스윗 스팟을 알았다면 그에 맞게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장소를 고르고 마감을 넉넉히 하거나 혹은 빡빡하게 잡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직업 선택까지 성향에 맞게 구한다면 좋습니다.

<뇌를 읽다>는 이 스윗 스팟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Dopamine),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을 꼽고 이들의 머리글자를 따 '최고의 성과 DNA'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신경물질계의 킴 카다시안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파민은 이름처럼 흥분과 자극, 위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려면 그 일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 같은 보상을 느껴야 하는데 도파민이 이 보상감을 관리합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일종의 각성제 역활을 합니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짧은 기간안에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할때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이 분비량이 증가할 수록 도전정신이 충만해 집니다.

아세틸콜린은 학습 능력에 관여합니다.

아세틸콜린은 우리가 아기일때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기에 아기들은 적은 노력으로 많은 정보를 강력하게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우리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아세틸콜린을 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신체 운동을 하거나 새롭고 놀라운 경험에 노출하는 것입니다.

이 외로도 <뇌를 읽다>는 놔과학을 통해 몰입하는 법, 감정을 조절하는 법, 좋은 리더가 되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뇌과학 책 한 권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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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올림] 도전적 시행 착오를 축적하라, "축적의 길" 5분만에 읽어보기


오늘 축적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흔히 축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무엇인가를 쌓는다는 개념을 떠올릴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마냥 축적하는 것이 대단한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축적하는 것일까요?

혹시 픽사(PIXAR)라는 이름을 들어 보셨나요?

1995년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 등 총 17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든 회사로 유명합니다.

픽사는 그동안 16번의 아카데미상과 7번의 골든글로브상 11번에 그래미상을 수상했을 만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성과에 이면에는 축적의 노하우가 잘 쌓여있습니다.

픽사는 제작과정 내내 실패를 추구하고 또 실패를 포용 합니다.

시행착오의 경험과 축적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합니다.

때문에 스토리와 캐릭터가 만들어지면 끊임없이 수정하고 삭제하며 수많은 실패를 감소합니다.

이는 각 단계마다 수백편의 미완성 작품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결국 픽사의 뛰어난 작품들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축적되어 만들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상상의 나래를 펴고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계산해 봅시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에 흡족해 하면서도 막상 일을 구현하려고 할 때 현실은 높은 벽에 막막함을 느낍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가지 못하고 그 문제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며 성공과 상관없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어떤 일을 성공하는데 있어서 아이디어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아이디어라고 여겨지는 것들도 사실 누군가가 생각했던 아이디어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 그 자체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차별화 시켜 나만의 축적된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우연히든 어떤 계기에서든 하나의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그때부터 남들이 격지 못한 수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혁신적인 개념설계를 내어 놓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책 '축적의 길'은 그 동안 우리가 시행착오의 경험을 꾸준히 쌓아 나가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우리 사회는 충분한 실패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때문에 축적의 시간도 가지지 못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개념설계 부족을 설명합니다.

개념설계는 하얀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산업에 처한 위기의 본질은 개념설계 역량이 부족하다는 한 문장으로 압축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개념설계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제품의 개념을 최초로 정의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개념설계와 실행으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은 개념설계 보다는 선진 기업들이 그려준 밑그림을 실행하는데에만 충실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져야 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챔피언 기업들은 새로운 개념설계를 제시하면서 독특한 산업을 창출하고 스스로 독점 사업자가 됩니다.

개념설계를 제시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매번 글로벌 챔피언 기업이 정의하는 개념을 뒤따라 가며 흉내내기 바쁩니다.

픽사는 1995년 토이스토리로 애니메이션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들이 자신만의 개념설계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듯 새로운 개념설계를 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언젠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장악하던 노키아가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에 속절없이 무너져 버렸듯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으로 그저 열씸히 한다고 해서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가 된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창의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보다 흐려진 밑그림을 받아와서 빠르게 실행하는 역할만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축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학창시절 우리들은 아무 생각없이 주어진 수학 공식을 그대로 적용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비슷한 문제에 약간의 변형을 가해 버리면 우리들은 쩔쩔매며 그 문제에 좌절을 했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식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그 문제를 붙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끝까지 매달려 스스로 풀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며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막막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치열하게 문제를 붙들고 고통스러운 시행착오의 과정을 축적한 사람들은 더 어려운 문제가 주어 지더라도 결국 해결하는 힘을 갖추게 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한 시행착오나 실패의 경험이 축적 될수록 감히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초절정 고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책 "축적의 길"은 축적 지향의 삶과 사회를 만드는 4가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축적의 길"로 가는 4개의 열쇠 

1. 결국은 사람이다.

고수는 실패를 축적해온 결과물의 상징입니다.

사회 문화적으로 괴짜,능력자,덕후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다양성을 포용하는 한편 고수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창발적 조합의 가능성이 열리도록 다양한 네트워킹을 촉진해야 합니다.


2.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

스캐일업(Scale Up)은 작은 아이디어를 키우고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몰 배팅(Small Betting)을 해나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중간 단계에서 실패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내기 마련입니다.

이 작은 실패들은 산업생태계 어딘가에 남아 전혀 다른 목적의 개념 절개를 만들때 중요한 재료로 다시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위험공유 사회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이야말로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재이고 따라서 그 위험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야 합니다.


4. 축적지향의 리더쉽

우리는 지금까지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위주의 결과물에 집중해 왔습니다.

스스로 개념설계에 도전하고 오랜시간에 걸쳐 시행착오의 경험을 축적하려믄 노력은 부족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축적을 지향하는 마인드와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길게 놓고 보면 앞서 가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이 저마다 다르듯 내가 꽃을 피우는 계절은 따로 있습니다.

빠르게 앞서 나가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많이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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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 내가 새해 목표를 지키지 못한 이유

- 영상내용 -


작년 제 새해 목표는 두 가지였습니다.

책쓰기와 달리기.

하지만 일년 동안 책쓰기는 프롤로그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고 새로 산 운동화는 신발장 안에서 방치되었습니다.

왜 나는 새해 목표를 지키지 못 했을까?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쓰기 위해 다음고 같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최소 500단어 이상의 원고를 쓰기.

많은 작가들이 아침에 글을 쓰고 그 양이 500단어 즈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지가 불타오르던 저는 그들과 같은 수치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에서는 정반대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은 목표를 말도 안되게 작게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임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처음에 게임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쉽게 무찌르고 빠르게 성장하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습관 만들기가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처음부터 보스 몬스터를 무찌르려고 해서 입니다.

보스는 쓰러지지 않고 우리는 첫날부터 좌절을 하고 게임을 포기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전문 작가의 생산성을 따라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목표를 작게 설정하라고 합니다.

운동이라면 팔굽혀펴기 5번, 글쓰기라면 세줄 정도 입니다.

얼마나 바보스러워야 하냐면 그 습관을 미루는게 말이 되지 않을 정도여야 합니다.

'내일부터 할 거야'

'다음달 1일부터 해야지'

고작 팔굽혀펴기 5번을 하는데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변명을 집어 치우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합시다.

500단어가 아니라 딱 세 줄만 글을 쓰고 한시간 달리기가 아니라 동네 한바퀴만 슬슬 걷다 옵시다.

그러다보면 글이 잘 써져서 두 세시간 펜을 놓지 않을 때가 있고 걷는게 즐거워서 몸이 가벼워서 가뿐히 한 시간을 달리다가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는 일주일에 2,3번 보다는 매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주일에 2번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여러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과 같이 자기합리화를 할 것입니다.

'이번주에는 한번만 하고 다음주에 세번하면 되지 않을까?'

매일 하기로 정하면 오늘 그것을 할지 말지 고민할 일도 결심할 일도 없습니다.

책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낮춰도 되는 것은 어려움의 수준이지 빈도가 아니다.

바보스러울 정도의 습관을 매일매일 반복합시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책에서 알려주는 꿀팁입니다.


"좋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쁜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이는 것이다"

일기쓰기 습관을 가지려 했던 저자는 워드 프로그램을 여는데 로딩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싫었습니다.

쓰고 싶었던 마음이 그새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모장을 사용합니다.

반면 버리고 싶은 습관은 제대로 시작하기 어렵게 만들어야 합니다.

SNS 사용을 줄이고 싶었던 저자는 먼저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을 삭제하고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로만 SNS를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는 SNS를 다 하고 나면 매번 로그아웃을 했습니다.

다시 SNS를 하려면 로그인을 하고 2단계 인증까지 해야 했기에 언제부턴가 그는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SNS를 하지 않게 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초콜릿을 복잡한 암호를 입력해야 열 수 있는 금고에 넣어두기, 빨리 먹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 자주 쓰지 않는 손으로 밥먹기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해 세운 새해 목표, 잘 지키고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에 실패한 목표를 올해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바보스러울 만큼 작은 숫자로 시작하고 습관의 진입장벽을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어플을 새로 설치했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자주 하는 것 같아 웹브라우저를 아예 삭제했습니다.

항상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 틈이나면 주변을 걷게 되었습니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는 사소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새해 목표를 잘 지키지 못했다면 여러분도 조금씩 습관을 바꿔나가보는 것 어떨까요?

여러분의 올해 목표를 응원합니다.




영상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올립니다.

매번 하는 이야기 또 그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다는 것과 나의 행동이 일치 되는 것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또 그이야기 인가 하는 사람은 아마도 실행을 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현재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목표도 이룰 수 없고 산에 오르는데 발을 떼지 못하는 상태이면 정상은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 볼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이 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물론 불가항력 적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예외에 속하는 극히 낮은 이야기 입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들어서는 안될 예시 입니다. 그리고 안되는 이유를 찾기 위한 예시 일 뿐입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고 못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자기합리화 입니다. 

저역시 습관을 키우고자 매일 노트에 기록하는 일이 있습니다. 

벌써 약 1년정도가 시작한지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습관을 유지 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뀐 부분이 더많습니다.

저역시 미루어서 몰아서 하는 경우도 아직 있습니다.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습관이 안된 이유가 그것일지도 모르지만 기록은 남아 있습니다. 

제가 남긴 기록들은 나에게 있어서 내인생에 피가 되고 뼈가 되는 양분이 될것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을 애초에 없는 것을 실제로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신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무에서 유로 바꾸는 작업 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합리화를 하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의 영역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없던것을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고 창조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운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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