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1달러 시나리오' 기적


이안 맥밀런(와튼 스쿨 교수) -

도전적인 사람들은 돈을 쓰기 전에 상상력을 씁니다.

어떤 일이든 상상력을 먼저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했을 때, 효과도 더 뛰어납니다.


1954년,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공상과학소설에 푹 빠져있던 그는 어렸을적 왕따를 당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숲에서 개구리, 뱀 등을 잡아 해부하고 오두막을 짓고 며칠을 머무는 등 '자연'이 아이의 베스트 프렌드였기 때문이다.

어느 날 TV에서 우연히 심해 탐험 프로그램을 본 그는 이전에 결코 본적도, 상상해 본적도 없었던 광경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고 나서, 돈을 모아 약 3000시간을 바닷속에서 보냈고 약 500시간을 잠수함에서 보내는데 썼다.

'자연은 늘 상상했던 것 이상이구나'

자연을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인간의 상상력 역시 더 뻗어나갈 수 있다!

습관처럼 머릿속에 커다란 캔버스 펼치고 상상의 나래를 마구마구 그려 나갔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상상했던 이미지들은 이야기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졌다.

'영화 감독'이야 말로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이라 여기게 되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대학교 생활에 적은하지 못하고 중퇴했다.

생계를 위해 직장을 구해야 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진짜 관심사'들은 이력서에서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없었다.

그는 식당웨이터, 트럭운전사를 하며 먹고 사는 것을 해결했다.

하루하루 꿈을 체념하며 멀어져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날들 그러다 세기의 SF영화라 불리는 [스타워즈]를 보게 되었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다리 올라온 그는 충동적을 트럭 운전 일을 그만 두었다.

'굶어 죽어도 좋다'

B급 영화와 저예산 영화를 다루는 제작사에 들어가 다시 영화에만 몰입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이 이토록 많았다니....','재능이 없는 것 같아 ...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지만 그 때마다 눈 딱 감고 시나리오의 한 문장을 더 써내려갔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완성한 한 편의 시나리오 들뜬 마음으로 제작사들을 만나러 나녔지만 반응을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수번의 거절 끝에 한 영화 제작소의 책임자를 겨우 만나게 되고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토해내듯이 말했다.

"속편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1달러에 넘기겠습니다."

"단, 저를 영화 감독으로 기용해 주십시오"

영화에 들어간 전체 예산은 약 70억,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영화들의 평균 제작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미래 사회의 암울한 묵시록을 그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서막은 그렇게 오를 수 있었다.

역대 최대 흥행 영화 1,2위 기록을 모두 보유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이후, 에일리언2, 트루라이즈, 그리고 아바타 까지 그의 흥행스토리는 끝이 없다.

사람들은 카메론을 만나면 어떻게 이와 같은 영화들을 계속해서 만들 수 있는지 비결을 묻는다. 


제임스 카메론이 말하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한 5가지 비결!


첫째> 호기심과 상상력을 갖기 위해 자연을 가까이하라 그리고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자연은 한계가 없습니다. 저는 상상력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대자연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저도 모르게 영감에 휩싸입니다.

모든 좋은 아이디어는 좋은 실행을 기초로 합니다.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미술, 사진, 음악을 가까이 하세요

특히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새로운 감성에 휩싸이곤 하는데 "그 때의 그 감정을 온전히 각본으로 옮기려고 노력합니다"


둘째> 영감은 언제나 어디서나 얻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며 늘 대비하라

저는 항상 긴장을 늦추기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영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거나 파티에서 누군가에게 얘기를 할 때에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때 그 영감을 잊지 않도록 바로 외우거나 적어 둡니다."


셋째> 그러고 나서 혼자가 되라

"어떤 시점에 이르면 자리를 잡고 써야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고립됩니다.

평소 일상 생활 그대로는 집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각본을 쓰는 건 '저글링' 같은 겁니다.

여러 아이디어들이 한 방향으로 흘러나오다가 패턴으로 구체화 됩니다.

이렇게 몰입하게 될 때까지 3~4일이 걸립니다.

중간에 방해을 받으면 더 걸리거나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집필을 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거나 점심을 오래먹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는 하루 6페이지를 쓸 수 없습니다.


넷째> 나서기도 해야한다.

저는 과거의 많은 시간을 배우는 데 썼습니다.

이것저것 하느라 영화라는 분야에서 '임계점'에 이르는데 한 참 걸렸습니다.

인내심을 키워야 했습니다.

'임계점에 이르는 때'를 안다면 굉장한 겁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할 때 그 아이디어를 팔아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안다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나서야 할 때, 기다린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겁니다."


다섯번째> 자신의 눈을 철저히 '객관화' 하라

영화 제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객관성을 유지하는 겁니다.

'자기 것'에 빠지지 말고, '자기 것'에 취하지 않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제작자로서 가장 힘든 부분이 몇 년 동안 자기가 만든 영화를 다시 볼 때입니다.

모든 프레임이 너무 친숙하기에 영화를 처음 본 관객의 시점으로 객관성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 수천 번씩 내리게 되는 모든 결정들은 백지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매번 영화를 볼 때마다, 마음을 와이퍼를 닦아 내는 듯한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의 꿈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은 지나치게 망설였거나 혹은 너무 신중해서 자신이 믿는 한계를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꿈을 향해 갈 때는 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포기 하지 마십시오

_제임스 카메론



우리는 이미 업적을 세운 사람처럼 살수는 없습니다.

업적을 세운 사람처럼 살아 보라는 의미의 글은 아닌 것입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았고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참고 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따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제임스 카메론 처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터미네이터의 영화 제작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카메론은 없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직 터미네이터 영화 제작사 책임자를 만나는 기회를 갖지 못한 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만나는가 라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수 있는 영역의 일은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 만났을 수도 있고 앞으로 몇 10년 뒤에 만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만났었다면 우리 자신이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고 만나지 못했다면 앞으로 만날 기회가 언제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나무 아래서 입을 벌리고 기다려야 할까요?

떨어지는 감을 입으로 받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벌써 알고 계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우리는 바구니를 준비 하던지 아니면 떨어지기 전에 직접 딸 수 있는 잠자리체 같은 도구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준비를 하고 있나요? 최소한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시작은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의 시작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실행을 하면 됩니다.

오늘도 저는 여기에 몇글자를 남기면서 제각 생각하는 목표에 한발짝 다가 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방법대로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운이 좋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도 되짚어 보면 그속에서 새로운 것이 나온다는 것을 또한번 머리와 가슴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37상에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


자기 계발을 대체 왜 해야 하는 걸까요?

31살에 본격적으로 자기 계발을 시작해서 37살이 된 지금도 현재 진행중인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히 위해서"

많은 이들이 경제적 성공을 위해 자기계발을 한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땐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를 평생 다닐 생각이 없었습니다.

딸이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었는데 통근, 업무 시간 모두 따져보니 원하는 만큼 자유를 얻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회사를 다니며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했고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이렇게 자기계발을 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선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속독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책을 한 권 정도 읽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려운 책도 하루면 끝냅니다.

왜 이렇게 책읽는 속도가 빨라졌나고요?

바로 배경지식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속독은 기술이 아닌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의 싸움입니다.

따라서 한 분야의 배경지식이 쌓이면 그 분야의 책은 막힘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줄었고 이로 인해 현재 출판, 교육, 엔터테인먼트, IT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을 통해 얻는 두번째 선물은 나눔의 기쁨을 깨달은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니 내공이 늘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나눌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이 때문에 수천 명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게 됐고 마침내 고민 해결사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처럼 계속, 꾸준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력과 경험치를 늘려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도 자기 계발을 통해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고 삶 곳곳에서 많은 선물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잊지 마세요!

꾸준한 공부는 여러분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겁니다.


"자기계발은 인생을 계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체인지 그라운드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이일이 벌써 1년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에 보게된 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떨림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영상이었는데 전혀 모르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 영상을 통해 새로운 감정과 깨달음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비슷한 영상들을 찾아 보기 시작 한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스로 이런 좋은 영상이나 글을 쓰고 있지는 못하지만 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딘가에 존재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깨달음은 새로운 것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던 것에서 새롭게 재정립이 되고 그것이 내안에 스며들때 나도 모르게 움직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명언이라는 말들이나 일화는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일화나 말을 통해 한사람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그 말은 명언이 됩니다. 

가슴속을 흔드는 힘이 있는 말과 행동인 것입니다. 

2년전에 비해 현재의 나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저는 생각 충이었습니다. 생각만 쭉하고 혼자 결론은 짓거나 상황이 안된다고 한탄만 하고 있던 시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 불평이 잦다 꼬여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을 지적하고 이야기하고 토론한다고 생각을 했을뿐 그것이 나에대한 평가도 되돌아와 나를 공격하는 비수가 될꺼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내속에 있는 불만이 밖으로 흘러 나오 있다는 사실을 본은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바뀌기로 했습니다. 바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보면 좋다는 행동들을 하나하나 따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라고 할만한 큰 변화는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행동해보면서 무언가 수정되고 바뀌어 가는 제자신을 느낄수는 있었습니다.

작은 노트를 쓰기 시작하기 시작해서 블로그 시작, 유튜브 체널 개설, 등등 내 행동의 결과가 남았습니다. 

큰 성과를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이 현실로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음 가짐도 바뀐 부분이 많습니다. 나를 위해 집중하게 되었고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반걸음 한걸음 얼마나 나아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위해 이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도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이글을 보면서 미소짓는 나를 만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나아 가려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무엇을 심을까에 집중하세요 (무엇을 얻을까가 아니라)


젊음은 파종의 시기입니다.

절대 수확의 시기가 아닙니다.

무엇을 얻을까에 집착하지 말고, 제발 무엇을 심을까에 집중하세요.

무엇을 심어야 나중에 뭘 얻을 겁니다. 

그래서 다양한 도전을 해야되는 겁니다.

굳이 도전에서 성공의 열매를 맺을 필요는 없습니다.

- '폴라리스' 책중에서


왜?

경험이라는 가능성의 씨앗만 뿌려도 충분합니다.

실패는 후회가 될 수도 있고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까, 충분히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추억이 됩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은 후회만 되지 절대 추억이 될 수 없습니다.

후회의 망령이 여러분들을 계속 쫓아 다닐 겁니다.

오랜 시간 지나면, 그 후회는 원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망설이지 말고 일단 도전합시다.


인생은 리그입니다.

토너먼트가 아닙니다. 

한 판 졌다고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내일 다시 시합에 나가야 됩니다.

어제 졌어도 다시 시합에 나가야 하고, 다시 이겨야 합니다.

어제는 어제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오늘입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우리가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직 줄일 수만 있습니다.

사실 실수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입니다.

실수 때문에 만약 포기한다면, 그건 진짜 실패입니다.

실수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수를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고민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듣는 이야기가 타인의 시선에 관한 얘기입니다.

나를 향한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두렵다면, 최근에 기억나는 주변사람 실수 10가지만 적어 봅시다.

막상 적으려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우리는 생각보다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우리를 엄청 신경쓸 거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 그것은 오해 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그러면 '빨리 그리고 멀리'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면 됩니다.

그러면 '빨리 그리고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찾은 '다섯 가지 인생공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계획 + 꾸준함  = 특별함

2. 호기심 + 디테일 = 연구왕

3. 아이디어 + 꾸준함 = 최고의 사업가

4. 호기심 + 꾸준함 =  전문가

5. 호기심 + 디테일 + 꾸준함 = 뭘해도 성공 

합니다.


여기서 자세히 보면 우리가 하나의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꾸준해야 됩니다.



젊음이 파종의 시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만 
수확의 시대가 아니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수확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수확을 기대한다면 파종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를 받아 들이는 사람도 많지만 
그와는 다른게 젊은 나이에서는 수확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수확 즉 성공 과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스스로가 다 할수 있는 일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꼭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파종하는 씨앗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나무처럼 자랄 수 있는 씨앗인지 아니면 
화초 씨앗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매일 물을 챙겨줘야 하는 화초는 
우리가 씨앗을 잘 못 선택한 겁니다.
나무처럼 처음에는 화초와 같이 물도 챙겨 주고 해야 하지만
스스로 가지를 틔우기 시작하면 
나무는 스스로 자라기 시작합니다.
나무 같은 우리는 우리 인생에 시스템을 심어야 합니다.
화초처럼 계속 손을 대야 하는 것 보다
나무처럼 스스로 유지 되고 커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반전 매력을 만드는 6가지 꿀팁

(목소리,보이스 트레이닝, 속도)


"타고난 외모를 바꾸기는 힘들지만 목소리는 훨씬 쉽게 바꿀 수 있다!"

목소리는 '제 2의 얼굴'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면접, 스피치, PT에서도 목소리가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전반적인 이미지 교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는데, 나는 거의 항상 보이스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어떤 목소리를 좋아합니까?' 라고 묻는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음,중음,저음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목소리의 '속도'다

아무리 중저음이라고 해도 말투가 빠르면 바쁜 것처럼 들리고 서두르는 느낌이 들어 도무지 안정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안정감이 없으니 이야기의 전달력과 설득력이 떨어진다.

더 큰 문제는 상대를 배려한다는 인상을 줄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보이스 트레이닝에 있어 속도교정은 빠뜨릴 수 없다.

내 목소리의 속도가 어떤지 모르겠다고?

간단한 리딩테스트가 있다.

언제 어디서슨 쉽게 할 수 있다.

핸드폰 타이머 기능을 '1분'으로 설정하고 1분동안 글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체크해 보면 된다.

1분이 끝난 순간 몇 글자를 읽었는가?

적정 속도는 1분에 평균 320~350 음절이다.

아주 잘 들리는 편안한 속도다.

목소리가 다소 '느리다'고 느껴지는 속도는 1분에 300음절 정도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빠르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350절 이상이다.


<속도가 느린 경우>

말하는 속도가 느리면 여유롭고 느긋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열정적이라는 느낌은 전하기 어렵다.

목소리가 작거나 발음이 바르지 않다면 '여유롭다'는 느낌은 '답답하다'는 느낌으로 전해진다.

말하는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가지를 제안한다.

첫번째, 쉬어 읽는 음절의 끝을 늘이지 않는다.

말이 느린 사람은 대부분 말끝을 늘이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라고 말할 때 '내가아~'

'집에서'라고 말할 때 '집에서어~'

이런 식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말끝에서 캐스터네츠를 치듯이 박수를 치면서 의식적으로 끊어 읽는 연습을 하면 습관 교정에 도움이 된다.

내가 / 집에서 / 쉬고 있는데 /  갑자기 / 전화가 / 왔어.

늘어지지 않도록 박수를 치며 읽자.

불필요하게 늘어지는 속도를 잡을 수 있다.


두번째, 간투사나 불필요한 습관어 줄인다.

문장 사이에 '어~'나 '음~'등의 말들을 습관적으로 넣는 분들이 있다.

이런 말을 간투사라고 하는데 불피요한 습관어다.

간투사를 체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녹음이다.

실제 본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내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

놀라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속도가 빠른경우>

미국을 비롯해 서양권은 말하는 속도가 살짝 빠른 것을 선호한다.

열정적이고 힘 있는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너무 빠르다면 조절은 필수다.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번째, 양손을 의자에 깔고 앉은 뒤 말하기

손을 누르고 앉아 있으면 체중이 손에 전해지므로 '눌려 있다'는 무거운 느낌을 받는다.

이것은 조금 더 천천히 무게감 있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뇌에 인지 시킨다.

평소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연습니다.


두번째, 호흡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말하기 

호흡을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속도는 눈에 뛰게 조절된다.

말이 빨라질 때마다 호흡을 좀 더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세번째, 발음을 신경 쓰면서 말하기 

속도가 빠르기에 발음을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초보 래퍼들이 랩의 속도를 따라가기 바빠 발음이 뭉개지는 것과 같다.

발음과 속도를 함께 가져가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여기서 추가 꿀팁!


발음 연습은 이렇게 하라. 

첫번째,하루에 5~10개의 단어를 '모음'의 발음에 집중해서 발음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할 때 모음은 5번이 쓰인다.

'아,여,아,에,요' 이다.

입을 크게 벌려 턱이 아래로 턱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 모음 다섯개를 정확하게 발음하면 된다.

실전에서는 상대방을 의식해 움츠려들기 일수이므로 평소 연습은 '과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야한다. 


두번째, 젓가락이나 투명 빨대를 물고 발음한다.

혀를 젓가락 아래로 낮춘다. 

빨때를 양쪽 송곳니 아래 정도에 놓은 뒤 살짝 물자.

혀는 빨대 아래쪽으로 내린다.

그리고 읽어 나간다. 

평소와 달리 혀가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발음도 무척 힘들고 굉장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잘하는 것이다. 

마지막 문장까지 읽은 뒤 바로 빨대를 빼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자 

막혀있던 봇물이 터지는 것처럼 시원한 발음이 나오는 것을 느꼈는가?

평소 혀 위치를 낮출수록 발은을 더욱 또렸하게 만드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속도가 느린 경우, 속도가 빠른 경우로 나눠 몇가지 보이스 트레이닝 기법을 살펴보았다.

목소리가 가진 열정과 여유로움, 그리고 수많은 감정들의 완금 조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속도'리는 것을 꼭 기억하라.

오늘의 작고 사소한 습관만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는 더욱 깊은 향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연습하자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방법


혹시 지금 이 순간 친구나 동료가 옆에 있다면 한 가지 게임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물론 나중에 해도 좋다.

다음에 열거된 노래를 입으로 하지 않고 박자를 따라 책상이나 탁자를 두드려보자.

그리고 친구에게 그 박자가 어떤 노래의 박자인지를 맞히게 해보는 것이다.

# 애국가 / 여러분 /  학교종 / 생일 축하합니다 / 강남 스타일

당신은 친구가 몇개를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엘리자베스 뉴턴은 이와 비슷한 실험을 했다.

그녀는 두 그룹으로 실험 참가자를 나누고 한 그룹은 노래의 리듬에 따라 탁자를 두드리고 다른 그룹은 그 리듬만을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도록 했다.

두드리는 노래는 약 120곡으로 미국인이라면 거의 다 아는 노래로 구성되었다.

실험 결과, 평균적으로 맞힌 곡의 수는 겨우 3곡에 불과했다.

3곡도 리듬을 들어서 제대로 유추했다기 보다 거의 찍어서 맞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다.

그런데 놀라운건 그 다음 질문에 있었다.

노래의 리듬을 두드렸던 사람에게 내가 당신에게 물어봤던 것처럼 다른 사람이 몇개의 곡을 맞힐 거라 예상하는지 물어 보았더니,

노래를 두드렸던 그룹은 상대방이 무려 50퍼센트나 맞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현상이 외 발생하는지는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안다.

나도 20대때 친구들과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신기했는데 박자를 두드리는 사람은 노래를 떠올리면서 해야해서 노래 멜로디가 선명하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하지만 탁자 소리를 듣는 사람은 멜로디나 가사는 없고 그저 '딱딱' 소리만 들려서 노래가 아니라 모스부호와 같이 들리는 것이다.

이때 탁자를 두드리는 사람이 '지식의 저주'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다.

지식의 저주는 타인에 관한 지식과 관련 있다.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어떤 상태이고 어떤 사람인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에도 부족한 면이 많다.

왜냐하면, 대부분 상대방이 아닌 내 중심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잊을 때가 많다.

지식의 저주에 잘 빠지는 부류는 전문가 집단이다.

인간은 무언가를 알면 자신이 무언가를 모르던 상태를 망각한다.

특히 교수나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모른다는 것을 망각한 상태에서 강의하면 학생들은 흥미를 잃게 된다.

강사는 당연히 이 정도는 알겠지라는 생각으로 열변을 토하지만, 실제 청강자는 모르는 상태일 경우가 많다.

지식의 저주에 빠진 셈이다.

그래도 교사는 교육학을 배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적지만 대학교 교수는 매우 심각하다.

잘 아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하지만 일단 잘 알면 잘 가르친다고 착각한다.

게다가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

'메타인지' 부족과 '지식의 저주'가 만나는 경우를 나는 대학 강단에서 너무나 많이 느꼈다.

물론 그것 때문에 내가 대학을 그만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가 이러려고 대학에 왔나. 자괴감이 든다' 라는 생각을 대학생활 하면서 무척이나 많이 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교육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식의 저주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친구간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반성컨대 나 또한 '지식의 저주'에 가끔 빠지지만, 한 사건을 겪은 뒤 부터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다음은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에 나온 '지식의 저주' 이다.

당신은 부디 '지식의 저주'에 빠지질 않기를 바란다.

10년 전에 친구와 야구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참 떠드는데 이상하게 친구의 표정이 멍한 것이다.

나는 '녀석이 좀 피곤한가?'라고 생각하고 계속 말을 이어갔다.

갑자기 친구가 불쑥 물었다.

"도루가 뭐야?"

나는 순간 멍해졌다.

"아니, 진짜 몰라서 묻는거야?"

"응,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남자가 도루를 모를 수 있냐?"

친구는 얼굴을 붉히고는 기분이 많이 상한듯 집에 간다며 가버렸다.

친구의 빈자리를 보며 당황했지만 이내 좀더 깊게 생각해 보았다.

나는 도루 같은 야구의 기본 용어가 너무나 상식적인 용어라고 생각해서 성인 남자가 모르리라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친구가 멍하게 있을대 조차 피곤해서지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더구나 그 친구는 정말 아는게 많았다.

특히 동식물에 대해서는 내 주변에서 가장 깊은 지식을 가진 친구였다.

'혹시 내가 모르는 어떤 동물이나 식물이 그 친구에게는 너무 상식적인 것은 아닐까?'

나는 '지식의 저수'에 빠졌던 것이다.

평소 그 친구의 능력을 높이 평가 했음에도, 그 순간 '지식의 저주'에 빠져 친구를 무시했던 것을 깨닫고 매우 미안했다.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최대한 듣는 사람의 처지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보내는 메세지가 때루는 그에게 '따딱' 소리만 나는 모스부호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듣는 이가 알아 들을 수 있게 합당한 멜로디로 불러주어야 한다.

비로소 그때 '지식의 저주'는 사라지고 우리는 서로 소통하며 축복을 누릴 수 있다.

그날 이후 나는 변했다.

그 친구와 간혹 스포츠 이야기를 할 때면 조금 신경을 써서 용어를 풀이해 주거나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

친구를 위해 멜로디를 불러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니까?

그러고 우리는 여전히 베스트 프렌드다.

- 고영성, 완벽한 공부법 중에서 - 


이 내용에서 제일로 맘에 드는 문장은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라는 문구 이다.

물론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만큼의 노력과 공부를 했다는 것이니 인정 받을 만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남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일상 가장 많이 겪어 본 일일 것이다. 그리고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 몰라도 아는척 하고 있는 자신을 본적이 많을 것이다.

그 무리에서 빠지고 싶지 않아서 무시 당하고 싶지 않아서 아는 척 가면을 쓰고 몰래 화장실 가서 검색하고 나오는 일을 벌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잘못된 이야기 문화중 모르는 부분에대한 것을 마치 잘못 한것 처럼 지적을 하고 무시를 하는 문화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 이다.

댓글만 봐도 단어의 뜻, 마춤법 등등 별의 별 지적으로 시작해서 서로를 깎아 내려 간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모르는 것은 비난 받을 대상은 아닌 것이다. 

직장에서도 참많이 느끼고 당하는데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모른다고 면박을 주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계급 놀이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내가 너보다 위다 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 건지 누가 그리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 것은 내가 볼때 절대 좋은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안다고 머리 꼬리 다 자르고 몸통만 이야기 하면서 일을 지시하는 상사들에게 당해 본적이 너무도 많을 것이다.

몸통만 봐도 이게 무슨 생선인지 알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모를 경우가 더 많다.

이제는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정말 걷지도 못했던 인간들이 자신이 걷지도 못했었다는 것을 잃어 버리고 사는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잘하는게 없어요!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의 눈치 보느라, 먹고 살기 바빠서, 정해진 코스대로 살다보니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막상 고민해보면 딱히 장점이라고 내세울 것도 없는 게 보통이다.

과연 진짜 장점이 없을까?

개인의 장점이란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누구라도 주변보다 많이 알고 잘하는 분야가 하나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가장 잘 알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영역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날카롭게 다듬어 세상이라는 정글을 헤쳐나갈 것이 아닌가?


그래도 스스로 장점을 파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이 스스로 냉철한 기준을 세워 자신을 평가하려면 높은 내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작정 고민만 하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은 절규뿐이다.

도대체 내 장점이 뭔지 나도 모르겠다고!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하자

그래서 바리스타가 되거나 카페에서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카페에서 일하다 보면 의외으 복병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고객이다.

좋은 커피를 만드는 것 만큼 좋은 접대를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만양 당신이 손님 접대에 소질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카페에서 근무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시도가 실패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도하고 도전했지 때문에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장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아면 그 길을 걸어가며 직접 부딪혀야 한다.

그렇게 다양한 시도를 하면 무조건 경은 남는다.

그 경험이 장점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될 것이다.

당장은 진짜로 잘하는게 무었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시도를 통해 얻은 경험과 학습능력이 어느 순간 하나로 모여 장점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잘하는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잘하는게 무엇인지 찾을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고 시도해라

그것이 장점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문의를 해보았다.

필자 역시 별 다를 봐가 없었다. 내가 내의지로 무엇을 해내어 결과를 내어 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일도 했고 많은 결과도 내었다. 그러나 진심 내 스스로 순수하게 결정해서 한것은......

대답하기가 힘들다.

물론 지금의 나의 인생은 내 스스로가 결정한 결과 인것은 틀림 없는 일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찾아서 내 스스로가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매일 노트를 쓰는 것이다. 

감사노트, 소원노트, 그리고 데일리 리포트

소원노트는 쓰기 시작한지가 1년이 막 넘은 참이다. 

내가 온전히 스스로 생각하고 지켜 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어릴적에 작은 반복으로 완성된 결과를 느껴 본적이 있다. 

그이후 말로는 무척 떠들고 다녔지만 실제로 행동한 적은 없었다. 

100마디 말보다 한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진실이다. 

어릴 적에는 장점이 많았던것 같다. 그것은 없어지는 것이 아닐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져 버렸다. 

아쉽게 다쳐서 없어진 것도 있고 더이상 노력하지 않고 더이상 그 장점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사라져 버린 것이다. 

지금의 나는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1달후, 3달후, 반년후, 1년후에 나는 장점이 하나하나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며 이글을 적는다.

말하고 행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말을 좀전에 한것 같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아니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꾸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려는 것을 자주 이야기 하다 보면 해보고 싶어 질때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눈으로 확인 까지 하게 되면 행동으로 옮겨질 확율은 더욱 높아 지는 것 같다.

그래서 말하면서 적기 시작했다. 

멋진 영상처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것은 아니어도 한자 한자 적은 글자를 읽어 내려 가다 보면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어디선가 생겨 난다. 

그리고 1년전 나와 지금의 나는 확실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아직 그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보이는 변화는 곳 올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어떻게 하면 목표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


여름을 맞아 해변에 놀러 가기 위해 늘씬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이렇게 대답한다.

글쎄... 내일 아침부터 달리기라도 해야겠는걸?

글쎄... 당신이 정말 내일 아침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

설령 달리기를 시작하더라도 당신은 무려 92%의 확률로 달리기를 포기할 것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해내는 비율은 고작 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주 간단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당신이 끝까지 해낼 확률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달리기를 시작하겠다면 먼저 이렇게 물어보아야 한다.

내가 달리기를 좋아하긴 하는 걸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노력, 근성, 고난, 극복, 성취 

그런데 여기에 재미를 더하면 안되는 걸까?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미를 포함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올바른 것은 마땅히 힘들어야 하고 무언가를 재미있게 즐기고 나면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15분 동안 전력 질주하고 나면 운동을 했다고 뿌듯해하지만 1시간 동안 강아지와 산책하고 나면 운동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소파에 앉아 멍하게 TV나 보는 것에 비하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운동이다.

친구와 농구하는 것, 공원으로 데이트 가는 것, 주말에 골프치는 것, 당신이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식은 조금만 찾아봐도 무궁무진하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려면 마냥 즐거운 것으로는 부족한데,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결국 성과를 내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즐길 수 있는 목표를 선택했을 때 성과도 46%나 향상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목표를 계획하는 당신에게 재미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목표를 끝까지 완수하고 더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필수 사항인 셈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목표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


첫째, 목표에 효과적인 이름을 붙여보자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하고 이름 붙여야 목표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당신이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운동'이라는 목표에 '달리기'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목표를 이루기 어렵게 만들 뿐이다.

대신에 농구를 좋아한다면 '운동' 대신에 '농구하기'를 넣어 보자

'매일 운동하기'와 '매일 농구하기' 벌써부터 느껴지는 지루한 정도가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둘째, 목표를 즐거운 일과 융합하자.

당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것과 이루어야 할 목표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만약 독서를 목표로 삼았는데, 혼자 하는 것은 싫어하고 여러사람과 어울리는게 좋다면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게 좋다.

독서라는 목표를 이루면서 대화하는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

당신이 바둑이나 게임처럼 심리전을 즐기는 타입인데 운동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검도 같은 운동을 해보자.

운동을 하면서도 상대와 짜릿한 심리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어떤 종류의 목표든, 목표는 어렵고 힘들어야 한다는 믿음은 우리의 의지를 꺾어놓기에 십상이다.

그러나 재미는 우리가 끝까지 하도록 만들고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도와준다.

힘든 일에 매진하는 것을 스트레스라 하고 사랑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을 열정이라 부른다.

당신이 열정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반드시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전에 앞으로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어떻게 하면 재미 있게 할 수 있을까?


위 영상에서는 즐기면 모든것이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것처럼 이야기 했지만 사실 100%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즐거움과 성취감 까지 포함이 된다면 그 일은 반드시 결과를 낸다고 생각 한다.

여기에 필자가 사용한 방법도 있다. 그 것은 필자가 수능을 공부할 때 이야기 이다.

언어 영역 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모자르던 때가 있었다. 시간을 두고 지문만 다 읽을 수 있어도 충분히 맞출수 있는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솔직히 필자는 암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약한 쪽에 속한다고 생각 하는 편이라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진도를 잘 못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띄엄띄엄 진도를 따라 가다보니 좋은 성적은 기대할 바는 아니었다.

아무튼 필자는 언어 영역 시험에서 놓치는 문제를 보니 약이 오르기도 하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봤다. 

어디선가 들은 방법인데 누가 이야기 했는지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방법은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는 방법이다. 

뭐 이방법은 요즘은 누구나 아는 평범한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제대로된 효과를 주지는 못했다. 문제를 먼저 읽었다고 해도 지문을 읽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그 안에서 답을 찾는 것도 그리 쉬운 방법은 아니었고

시간에 쫓기는 것은 그래로 였다. 

그런데 독서를 많이 하면 책을 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딩시절 교과서 와 참고서 외 다른 책이라고는 그리 친하지 않은 내게는 그방법이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독서를 하는데 책을 바꾸었다. 만화책으로 많이 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한참 책방이 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만화를 대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는 하루에 10권 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그림이 반이다 보이 충분히 쉬울 것 같았다. 

하루에 10권을 읽는 것은 생각 보다 쉬운 것은 아니었다. 다른 책을 보는것 처럼 막 읽기가 싫고 졸리고 집중이 안되는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게 3개월을 처음에는 골라보던 만화책을 책방에 한쪽 벽면을 첫줄 부터 마지막 줄까지 가리지 않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읽은 속도가 빨라 진것이다. 처음에는 만화책도 10종류 정도 지나고 나면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 그런 것인줄 알았지만,

처음 보는 신선한 장르나 이야기도 읽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 진것이다. 

처음으로 시간이 부족하지 한게 언어영역 시험을 끝내고 효과를 확실하게 느꼈다. 

그리고 더불어 만화속의 짦막한 지식들이 상식으로 머리속을 채우고 있었다. 

이 지식은 더불어 얻은 선물이었다. 

그렇다 보니 다음 볼 만화를 찾은때는 그런 내용이 많은 책을 찾기 시작하게 되었다 .

그러던 어느날 쯤 진짜로 책방에서 볼만한 만화책은 거의 다본 상태가 되었다. (순정만화는 보지 않았음)

그런데 사장님께서 소설책을 하나 권해 주셨는데 참 아이러이 하게도 이때 까지도 글로만 되어 있는 책을 읽은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신기하게 권해주신 책을 읽는데 글자가 너무도 쉽게 읽어 지는 일이 일어났다. 

아직도 문학책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소설책이라면 즐겨 보고 있다. 

그리고 소설책으로 옮기고 나서는 언어영역 시험은 놀면서 풀수 있는 시험시간이 되었다. 


반응형
반응형

[책그림] 열정은 차갑게 전달하라! (feat. 냉정한 이타주의자)


좋은 일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동남아 노동 착취 공장에서는 열 살 어린이들이 하루에 2달러, 많아야 5달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충격을 받고 공장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여론이 나빠지자 공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더 열악한 공장에 취업해 하루에 1.25달러를 받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성매매에 몰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노동착취 공장이 개발도상국의 성장 발판이 된다고 말합니다.

섣부른 불매 운동이 상황을 악화시킨 겁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공정 무역 커피를 한 번 봅시다.

공정 무역은 가난한 나라에서 농사 짓는 사람에게 정당한 가격으로 물건을 사는 제도 입니다.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 커피보다 1000원더 비싸게 공정무역 커피를 샀다면 그 중 고작 80원만 커피 생산자에게 돌아 갑니다.

나머지는 중개인이 갖습니다.

심지어 그 80원 마저 농장 주인이 대부분 다 먹고 정작 그 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별로 좋아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선행을 분석하려면 이렇게 욕을 먹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뭐 그렇게 계산적이야?'

'우리가 못 미더워?'

그러나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좋은 일일 수록 더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머리를 결합시켜야 비로소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열정은 차갑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혹시 기부를 한다면 기부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부한 돈이 정말로 효과적으로 쓰였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야 합니다.

오늘은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를 통해 효율적으로 선행을 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좋은 자선단체를 선별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자는 자선사업의 비용 대비 효과를 봐야한다고 말합니다.


여러 단체들이 개발도상국의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곳은 현금을 주고,

한 곳은 교복을 주고,

한 곳은 기생충 구제약을 줍니다.

각 단체에서 1000달러를 사용했을때 현금을 주면 0.2일 더 출석하고,교복을 주면 일주일 더 출석하는 반면 기생충 구제약을 주면 139일 더 출석합니다.

이처럼 남을 도우려 할 때 돈을 잘 쓰는 것과 가장 잘 쓰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저자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단체와 그럭저럭 잘하는 단체의 차이는 1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즉, 이 단체에 만 원 주는 것이 저 단체에 100만우너 주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원을 기부하더라도 100만원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선행을 하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비영리단체에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루이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곧 의사가 되는 루이스는 고민을 합니다.

세상에 가장 효율적으로 기여를 하려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의사가 최선일까?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입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고귀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루이스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살펴봅니다.

지금 미국에 87만8194명의 의사가 있고 루이스가 87만8195명째의 의사가 된다고 하면

추가 적으로 살릴 수 있는 생명은 얼마나 될까요?

계산해보니 평생 4명의 생명을 구한다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소중한 숫자이지만 기대한 것 만큼은 안됩니다.

그렇다면 가난한 나라에서 의사를 하면 어떨까요?

35년 동안 일하면서 14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이스는 비행기를 타고 가난한 나라로 갔을까요?

그는 미국에 남아 종양 전문의가 됩니다.

세 번째 선택지인 기부를 위한 돈벌이를 택합니다.

개발도상국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드는 총 비용은 380만원이라 합니다.

효율적이 단체에 기부했다면 말입니다. 

우리가 평생을 걸쳐 380만원을 기부하면 한 사람의 인생을 살린 것과 같습니다.

루이스는 종양 전문의가 되어 평균연봉 2억원을 벌고 수입의 50퍼센트를 기부합니다.

그렇게 그는 매년 기부금만으로 수십명의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에 기부하는 것보다 직접 교육 봉사를 통해 좋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면서 그로 부터 얻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 정말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돈을 비용 효율이 최고인 단체에 기부하면 결과는 몇백 배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책을 한번 읽고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되어 자신의 선행을 설계해보면 어떨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힘닿는 데까지 최대한 남을 돕고 싶다면 행동의 결과를 생각해야 한다.

직업을 선택하거나 기부를 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때 늘 다름과 같은 질문을 던져 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그들의 삶은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1만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 '의식적인' 노력


케냐 청년 줄이어스 예고는 'Mr.YouTube'로 불린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창던지기를 배워 2015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원반, 해머, 창던지기 등 투척 종목은 상체가 발당한 백인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고 있는데다가 특히 창던지기는 아프리카 선수의 메달 획득 경험이 전무하다.

그의 메달이 '기적'으로 불리는 이유다.

그리고 줄리어스 예고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은 따는 쾌거를 이뤘다.

코치 없이 유튜브로 배워서 금메달을 땄다고?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도 오직 유튜브 영상만으로 실력이 일취월장 할 수 있는 걸까?

물론 학습에는 피드백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교사를 구할 경제적 여유가 없다.

심지어 배우고 싶은 내용을 가르쳐 줄 선생님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때로는 전문가가 없는 분야에서 실력을 길러야 할 수도 있다.

<1만시간의 재발견>의 저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식적인 연습'의 일부 원칙을 활용한다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식적'연습이란?

1.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시도하고,

2. 반복해서 연습하되,

3. 자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는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간추려 이야기 한다면 시도하고 반복해서 시도 하되 시도하는 것을 집중해서 행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런 원칙을 직감적으로 알아내 직접 실천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지만, 가르쳐 줄 교사가 없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 하나를 해결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글쓰기 실력을 어떻게 스스로 발전시켰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자세히 기록했다.

재혼한 아버지의 17자녀중 막내로 태어난 프랭클린은 겨우 10세때 모든 교육 지원이 끊겨버렸다.

공부에 대한 갈증을 책으로 풀었던 프랭클린은 <스팩테이터 the spectator>라는 영국 잡지를 우연히 접했다.

멋진 기사로 가득한 잡지에 영감을 받은 프랭클린.

그는 화려한 글쓰기 실력을 뽐내는 기자들 만큼 글을 잘 쓰고 싶어졌다.

그는 독학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독학 방법들을 익히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쓰는 어휘가 잡지 작가들만큼 넓고 풍부하지 못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래서 글쓰기 실력을 높이려 <스펙테이터>의 기사를 시로 바꾸는 연습을 했다.

더불어, 원래 단어가 기억에서 사라질 때쯤에는 시를 다시 기사로 바꿔 썼다.

이런 연습으로 프랭클린은 적재적소 필요한 어휘를 단숨에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 글을 고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글의 전체적인 구조와 논리를 다듬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후 벤저민 프랭클린은 2세기 동안 미국의 기본법이 된 미국 헌법의 뼈대를 만들었고, 토머스 제퍼슨과 함께 '미국독립선언문'을 작성했다.

프랭클린이 미국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인물인지는 이 사진 하나로 모든게 다 설명되어 있지 않을까?

가장 고액 지폐인 100달러 속 인물이 바로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피드백은 중요하다.

하지만 다행이 우리는 강사와 코치가 없어도 쉽게 스스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큐브를 빠르게 맞추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영상편집을 잘 하고 싶은가?

유튜브에 있다.

농구를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런 앱도 있다.

물론 인터넷에 나오는 조언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와 조언을 골라 시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코치(선생님)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모든 학습의 정답은 아니다.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꼭 명심하자.

1.집중 2.피드백 3.수정


기술을 반복과 효과적 분석이 가능한 요소로 구분한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보자.

코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연습 프로그램을 생각하자.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연습의 가장 핵심에는 본인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나는 반드시 해낸다'는 의지.

'당신도' 해낼 수 있다.



동기 부여가 되는 이야기는 그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자신에게 공감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공감을 일으키는 부분은 그에대한 비슷한 경험이 바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자신이 고민 하고 있는 부분의 관점은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고 해결 하는 모습을 보며 깨달음을 얻을때가 아닐까 합니다.

위에서도 나왔던 이야기 이지만 요즘은 남의 경험을 귀나 글로만 듣는 것이 아니고 직접 눈과 귀로 직접 볼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짓된 정보, 기사 등등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도 있지만 그건 이전 시대에도 그런 것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기 위한 공부나 경험 습득에 대한 부분에는 요즘 처럼 좋은 시대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편하게 경험과 데이터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동기 부여 부분으로 이야기를 돌아 와서 우리가 공감을 한다는 것은 그부분에 대한 내삶의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바로 일어나서 실행해 보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어나는데 까지 참 많은 이유과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단지 앉아서 그래 맞아 맞아 하며 손벽만 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앉아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수 백가지의 이유를 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아무런 생각도 필요 없고 아무런 타협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실행 하면 됩니다. 

참 신기한 경험은 실행 하고 나서 보면 그 이전의 모든 생각은 모두 핑계가 되고 자신과의 타협이 되는 부분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은 머리속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다아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느껴 본다는 것은 해본 사람만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사람을 변화 시키고 발전 시키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책그림]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동기부여 영상을 이렇게 말합니다.

"할 수 있다. 도전해라. 노력해라. 의지를 가져라!"

당신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의지력이 부족한 탓이다."

그 말에 따라 열심히 노력했지만, 수 많은 실패를 경험하다 보니 우리는 결국 나 자신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질인 그릿, 정신력, 의지력이 없는게 틀림없다고 자책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평가가 전부 틀렸다고, 문제의 원인은 당신에게 있지 않다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입니다.


저자인 벤자민 하디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계발서 대부분은 모든 부담을 개인에게 지웁니다.

표면적으로는 의지력이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일 뿐이다.

실제로 우리는 의지력에 모든 것을 걸고 시도할 때마다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중요하는 것은 의지력이 아니라 환경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체로 우리가 처한 상황에 달려있다.

하지만 상황은 누가 만드는가? 

인간은 의도적으로 우리가 속한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잠을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봅시다.

의지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자기계발서가 이야기해온 온갖 특성들이 있어도, 그것이 잠에 들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자기전에 따뜻한 물로 사워를 하고 커튼을 쳐 방을 어둡게 만들고, 수면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는 머리 맡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전보다는 쉽게 잠에 들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 무작정 참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를 건강한 음식으로 채워두고 나쁜 음식들을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황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결국 목표한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축구하는 목표에 맞는 환경을 설계해야 합니다.

저자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환경,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선 나쁜 선택지부터 제저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시간 동안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일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의미 없이 자주 메일함에 들어간다면 횟 수를 정해 정해진 시간에만 메일을 체크하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면 가방에 넣어 눈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핸드폰에서 sns어플을 모두 삭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핸드폰능 들다가도 어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 여러분의 의지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페이스푹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에너지를 썼다면, 페이스 북 어플을 삭제해서 아예 고민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겁니다.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합니다.

레이놀즈라는 여성은 덴버에 있는 동안 의도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스스로에게 가합니다. 

늘 마감이 코앞이고, 기대치를 높이 설정하고, 중요한 약속을 연달아 잡아 놓았습니다.

피곤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레이놀즈가 설계한 '환경' 입니다.

그녀는 한 달의 절반을 이런식으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라스베거스로 돌아가 하루에 12시간씩 잠을 잡니다.

책에서는 이것을 '강화된 환경'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에게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과 완전한 회복을 위한 환경이 필요하도록 진화했습니다. 

마치 운동하는 사람들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한계점 넘어까지 근육을 사용하고 충분한 회복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넉분에 레이놀즈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해 젊은 나이에 놀라운 성공을 거들 수 있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경쟁하기보다 여러분이 도달하고 싶은 수준의 사람과 경쟁하다 보면 자신도 훌쩍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이루고 싶은 간절한 목표가 있다면 그 과정을 우연에 맡기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목표 달성이 불가피한 조건을 만들어 놓도록 합니다. 

그것은 사고방식이나 의지력, 태도, 자존감, 절제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내적 힘을 환경에 위임해 우의식적이고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변화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앞으로는 의지력에 매달리는 어리석을 것은 이제 그만두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면 이제 당신 삶의 환경을 스스로 변화시켜보자.

여러분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어떤 환경을 설계하고 싶으신가요?




이 영상을 보고 생각 나는 것은 몇년전 클라이밍 이라는 운동을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운동은 벽에 박혀있는 돌모양의 홀더들은 잡거나 발로 딛고 올라서 벽을 타는 운동인것을 아시는 분들을 아실 것입니다. 

물론 시작은 당연히 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멋져 보였기 때문에 시작을 했습니다. 

자신의 팔힘으로 벽에 매달려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이 드나요?

이 운동은 단순히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었습니다. 

선수 처럼 보이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분과 실제로 체력이나 근력 면에서는 수치로 비교한다면 2배 3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매 달려 있을 수가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해보았었습니다. 

처음 교육받던날 기본 볼더링 코스를 1바퀴 도는데도 손과 발이 부들부들 떨렸었습니다. 

그이후 지금같으면 3~5 바뀌는 거튼이 돌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처음 때보다 근력이 더 강해진것은 절대 아닙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안정된 자세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가 상황 설계와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 설계는 방법중에 한 가지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가지고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집중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중에 하나 인 것입니다. 

상황 설계를 한다고 해도 의지력이 없다면 아니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목표나 꿈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이야기 들은 우리는 거의 대부분 다 알고 있는 내용 입니다. 

그 방법을 내자신에게 써보고 어떤 것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우리보다 앞서 해본사람들이 조언을 해주는 것이 자기계발서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세상에 누구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은 일을 꿈으로 갖고 이루려면 그방법은 또 새로운 방법일 것입니다. 

산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일반적인 산행로를 통해 올라 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새로이 수풀을 해치며 새길을 내면서 올라 갈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채력이 안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고 완만하게 돌아 올라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가 가고 있지만 그것을 바로 확인 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산행로를 따라서 산을 오를 때에도 안내판이 없거나 보지 못했다면 정상까지 올라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최단 거리로 목표를 향해 가고 싶습니다. 

그것 또한 꿈이고 이상입니다. 

내가 걷는 이길에 작은 이정표가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신과 같은 위치에서 아니 게임을 구경하는 위치에서 본다면 참 답답하게 진행을 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앞서 해본사람의 경험과 이야기가 나의 길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정보 역활을 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책그림] 세상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결국 이기는 힘)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거나 아니면 나를 세상에 맞추거나, 모두가 안된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하거나, 아니면 내가 틀렸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사람은 그리고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은 세상을 바꾸고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영웅은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지 말라는 곳을 꼭 가려하고 평온한 마을을 떠나 모험을 하려고 합니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상을 찾아 떠납니다. 

신화 속에서 그리고 역사 속에서 영웅들은 한결같이 반란자의 사명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혼창통> 으로 세상을 바꾼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이지훈 교수는 여러 기업가들을 계속 취재하면서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기업가의 여정이 조지프 캠벨이 말한 신화의 공식과 일치한 것입니다.

<혼창통> 그 두번째 이야기인 책<결국 이기는 힘>은 성공적인 기업가와 예술가의 시작도 반란자였다고 말합니다.

근디 3대 건축가로 꼽히는 르 코르뷔지에 삶이 그랬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기존의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늘 의문을 풀었습니다.

부모에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존경하는 스승의 생각도 무조건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르 코르뷔지에게 '거스르는 용기' 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젊은 시절 그는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 선언합니다.

당시 건축은 특권 지배계금의 예술로 여겨졌습니다.

사람의 편리함보다 전통과 장식을 중시했습니다.

코르비쥐에는 자동차가 사람을 편하게 한 것처럼, 건축 또한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안전하게 빛과 바람과 자연을 누리며 살 권리가 있다고 샏각한 그는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e d'habitation)' 이라는 최초의 고층 아파트 양식의 건물을 짓습니다.

혹평이 쏟아 졌습니다.

빈민굴이자 정신병을 일으키게하는 돼지우리라 불렸고, 정부 부처 마저 위생법을 어겼다며  철거 소송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니테 다비타시옹은 주거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이동 혁신의 헨리 포드, 정보 혁신의 빌게이츠와 비견됩니다.

콘크리트로 지어졌기에 비용이 저렴했으며, 사람의 인체 구조를 반영하여 활동 반경을 설정했기에 편리했습니다. 

코르뷔지에로 인해 도시에 사는 수백만명의 일반 서민의 거주지가 다 해결되었고 

그의 아파트는 현대 도시 설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코르비쥐에는 인정받은 뒤에도 한자리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이 건물은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롱샹 성당입니다. 

기존 직선과 기능성으로 대표 되었던 그의 건축 스타일이 롱샹 성당에서 곡 신청, 현실을 초월하는 숭고함으로 선회합니다.

조개 껍데기를 모방한 이건물은 기존 종고 건축 양식과도 전혀 달랐으며, 고르비쥐의 추종자들이 거대했던 그는 다시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롱샹 성당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건축물로 꼽힙니다. 

<결국 이기는 힘>은 말합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누구나 반란자다. 

그들은 결코 현상에 안주하는 법이 없다.

영화 왕의 남자 사도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은 예술가를 이렇게 정의 한다. 


예술가란

'지금 있는 자리에서 가장 멀리 달아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


당신은 어떤 반란자의 사명의식을 갖고 있는가?

당신은 기존 업계에서 당영신되는 관행들을 보면서 분노한 적이 있는가?

소비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래서 내가 한번 고쳐보겠다고 마음먹은 적이 있는가?

당신이 그런 마음을 품고 구성원들과 공유할 때 당신의 회는 이미 반란자다. 

반란자의 사명의식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도전을 기회로 바꾸어나가는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반역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당신에게 주는 교훈이다. 

한편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도 자신은 영웅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영웅은 평범하고 불완전했습니다.

<결국 이기는 힘>은 말합니다. 

영웅이 전혀 영웅처럼 보이지 않는 영웅 스토리도 많다.

모세는 80세 노인이고 , 쿵푸 팬더의 포는 배불뚝이 판다 곰이며, 반지의 제왕의 포르도는 난쟁이 족이다.

약점을 지닌 영웅의 모습은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많드는 인위적 요소다.

당신은 영웅이 나와는 무관한 인물이라고 여기는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우리와 다를 바 없다.

바로 이점이 전설에서, 신화에서, 영화에서 공감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우리 모두는 어떤 의미에서 영웅이다.

자신의 노래를 부르려는자, 자신의 시를 쓰려는자,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아나서는 자, 그들이 바로 영웅이다.

버티는 자, 그도 영웅이다.

아무리 안온한 삶을 원해도 삶은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시련은 늘 닥쳐오기 마련이고 도전은 종종 우리의 등을 떠민다.

버티고 뛰어 넘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영웅이 된다.

조금씩 순서가 다를 수 있고 시작점이 다를 순 있어도 우리 모두 영웅의 여정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상의 관습,규칙,분야가 있나요?

그렇다면 (결국 이기는 힘)에서 말하는 것처럼 반란자가 되어 자신만의 영웅 서사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내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 (나를 삶의 중심에 두는법, 자기결정감)


세상의 속도에 뒤쳐지기 않기 위해 앞만 보며 달리다 잠시 뒤돌아 보았을때 거기엔 내가 없었다.

언제 부터였을까? 나 자신과 소통하는 일이 어색하고 힘들어진게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성과를 달성해도 공허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그래도 다들 그렇게 사니까...

이렇게 내 자신을 위로해보지만 결국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닌 군중의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초창기 대학 전자신문을 만들었던 김권수 씨

그 또한 세상이 제시하는 목표를 향해 무작정 달리다가 공허와 절망을 마주했다.

그는 잃어버린 자신을 찾을 목적으로 인간의 의식, 심리, 행동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삶에서 소외된 이들의 문제점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평소에 느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다시 말해 삶의 중심이 외부에 있게되면 외부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게 됩니다.

늘 긴장하며 살게 되는 겁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수면을 보며 함께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수면 깊은 곳에 있는 본래 내 모습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난 도대체 뭘 해야 하는 걸까?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뇌는 행동하기를 꺼리게 됩니다. 

타인이 건네는 가치를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타인의 삶을 살게 되고 결국 스스로 결정하는 자가 아니라 충실히 따르는 자가 되는 겁니다.

마치 환경에 잘 적응해가며 진화하고 발전하는 듯 느껴지지만 실상은, 나를 잃어버리는 과정인 겁니다.

마시고 마셔도 계속해서 목이 마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의 갈증이 아닌 타인의 갈증을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타인에게 맞춰 살지라도 그것이 온전히 자신의 선택일 때,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행복감의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자기결정감(self-determination)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


자기결정감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끊임 없이 물어봐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스스로 정할 때 만들어지는 흥미와 즐거움은 그 일에 쉽게 몰입하도록 만들어 능력의 확장과 완성을 이끌어내기 때문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덜 흔들리고 자신이 주도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보내게 되는 겁니다.


꼭 기억하세요

사람은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확장해 나갈 때" 자랍니다.


그 발전의 흔적을 먹고 성장할 때 자신의 존재감은 소외되지 않고 더욱 뚜렸해집니다.

내가 무엇에 반응하고 무엇에 의욕을 느끼는지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나에 대한 관찰의 조각들이 많아질 때 비로소 나와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질테니까요

- 김권수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면속에 있는 내 본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정면으로 내자신과 맞닥드려 본적이 있는가 하는 물음을 던저 보았지만 그런적을 없었던거 같다. 

그리고 그 깊은 곧에 있는 나라는 녀석을 참 조용한 녀석일지도 모르겠다. 

나자신이 주면의 시선과 소리에 민감하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누구나 자신 감당할 수 있는 힘,고난,역경 등이 다가 올지라도 흔들림 없이 버텨 내거나 이겨 낼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 보더 더 큰힘이 다가올때는? 어떻게 할까? 

자동차가 달려오는데 맨몸으로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보다 빠르게 비켜내거나 뛰어 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간혹은 맨몸으로 버텨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왜? 일까?

적어도 그 사람들은 그러한 능력과 힘을 갖기위해 스스로를 단련 했을 것이다. 목표가 단지 차를 피하거나 막기 위해서는 아니겠지만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서있는 이자리보다 더욱 앞으로 나아간 사람이라것은 진실이다. 

그리고 그사람이 나아 갔다면 나도 나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사람 보다 더쉽게 아니면 10배는 더 어렵게 이룰지는 몰라도 그사람이 딛고 서있는 그 자리는 우리가 절대 못가는 자리는 아니라고 나는 확신한다. 

지금도 흔들리고 있는 내자신이 보인다. 답답하다 주변에 의해서 흔들리고 밀쳐지고 있는 모습이 

버티지 않고 바로 쓰러지면 편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미련한 모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쓰러질지라도 나는 버텨보기로 했다.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언젠간 흔들리지 않은 만한 힘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역전을 부르는 동기부여의 타이밍 (슬럼프,동기부여,의욕)


1981년 가을, 한 농구선수가 조지타운대학교에 입학했다.

그의 이름은 패트릭 유잉, 2미터 15센티의 장신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순발력을 가져 움직이는 거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조지타운을 최강팀으로 만들었고 결국 대학농구 결승전에 팀을 올려놓았다.

결승전 상대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그들은 고군분투 했으나 혼자서 23득점을 얻어낸 유잉의 활약을 막아낼 수 없었고 하프타임에 이르렀을 때 점수는 32대 31로 조지타운이 앞서고 있었다.

스포츠에서 하프타임은 다른 분야의 중간지점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데 역대 결승에서 전반전을 앞선 팀이 승리할 확률이 무려 80%에 달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점수를 뒤지고 있는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시카고 대학 연구팀은 15년 동안 치러진 NBA 경기를 분석했는데 대부분은 하프타임에 앞서고 있는 팀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단 1점을 뒤진 상태에서 전반을 끝냈을 경우에는 오히려 지고 있던 팀이 마지막에 승리할 확률이 더 높았다.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

연구팀은 또다른 실험을 통해 그 비밀을 파해쳐 보고자 했다.

그들은 직장인들을 상대로 컴퓨터 타자치기 시합을 벌이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중간 휴식시간에 참가자들에게 진행 상황을 서로 다르게 알려 주었다.

어떤 말을 들었을때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을까?

바로 '조금 뒤처졌다고' 이야기 했을 때다.

'조금 뒤처졌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이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후반에 크게 분발한 것이었다.

대학 농구의 결승전은 어땠을까?

경기 종료를 32초 남긴 상황. 

62대 61로 유잉의 조지타운이 앞서고 있을 때 무명의 신인 가드가 점프슛에 성공했고 노스캐롤라이나가 1점 차로 역전하게 된다.

결승점을 넣은 선수의 이름은 바로 "마이클 조던" 그렇게 미국농구 역사에 전설로 남은 경기가 완성되었다.

어떤 일이나 목표가 중간에 이르면 처음 세웠던 다짐이 흐지부지하기도 한다.

그렇게 관심이 무뎌지고 답보상태에 빠져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기도 하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을 뛰어넘는 역전 또한 중간 지점에서 발생한다.

이미 뒤처진 상황을 보며 좌절하고 체념하면 '슬럼프'에 머물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의욕을 불러일으키면 '스파크'가 번쩍이듯 새로운 동기가 샘솟는다.

이때 중요한 것은 "조금 뒤처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많이 뒤처졌다고 생각하거나 충분히 앞선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의욕이 샘솟지 않는다.

조금 뒤처졌다고 생각했을때, 따라 잡을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때, 사람들은 슬럼프를 벗어나 역전을 부르는 '스파크'를 보여줬다.

대부분 일을 진행할 때 처음과 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중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가장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기는 의욕이 떨어지고 흐지부지하는 중간이다.

이제부터 우리가 소홀하게 생각했던 중간을 새롭게 바라보아야 한다. 


명심하라

뒤처진 상황을 역전하는 비결은 바로 중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




어떤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중에 갑자기 길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또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무 늦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자꾸 자신이 위축되고 힘겨워 집니다. 

무리를 하다가 번아웃이 되기도 하고 무리의 후휴증으로 일의 진척이 더욱 더 더뎌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슬럼프라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다른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야 할 경우에 아주 덤덤하게 이야기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에게 조금더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자주 망각하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 보기 위해 발거름을 멈추지 않는다면 몇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이것이 모이면 언젠가는 골에 도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답답하면 주위를 둘러 보는 것은 좋습니다. 새로운 의욕을 불러줄 계기를 마련하기 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집중해서 나아 갈 때보다는 당연히 속도가 더딜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위를 보는 것도 자신을 평가 하는 것도 잘못 된것은 아닙니다. 다만 뒷걸음 치거나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삶은 경쟁이 아닙니다. 데스매치 게임도 토너 먼트 게임도 아닙니다. 

부자의 삶이 부러운것 뿐이지 내가 부자와 경쟁해야 할 것은 아닌겁니다. 

자신이 정한 목표을 하나하나 성취해 간다면 우리 모두 각각 원하는 삶을 어느세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책그림] 격언이 사람을 만든다. (feat 라틴어 수업)


Care Diem(카르페 디엠) : 지금 이순간을 잡아라

Memento Mori(메멘토 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

Amor Fati(아모르 파티) : 운명을 사랑하라


로바 제국의 언어이자 유럽에 많은 언어를 탄생하게 했던 언어 라틴어 입니다. 

수천년 전의 라틴어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부터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라틴어 격언이 담고 있는 인생의 진리가 지금의 현대인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공동묘지 입구에는 이러한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Hodie mihi, cras tibi(호데미히, 크라스티비) :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오늘은 비록 나에게 죽음이 찾아 왔지만 당신에게도 죽음이 찾아 갈수 있으니 자신의 죽음을 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라틴어 격언은 삶과 죽음을 한 문장으로 축약합니다.

라틴어 수업을 진행한 한동일 교수 강의에 수백명이 몰렸던 이유가 이것일겁니다.

서강대에서 열린 초급 중급 라틴어 수업은 첫학기 24명으로 시작했지만,

다음학기 부터 200명이 넘는 수각생, 다른대학의 학생과 일반 청강생까지 찾아 오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예상밖의 인기에 놀란 교수는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라틴어 수업이 아닌, 인생에 대한 종합적인 인문수업을 들으러 온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의내용을 엮은 책 <라틴어 수업>에서 큰 여운을 줄수도 있는 라틴어 격언 3가지를 소개 합니다.


1. 격렬함 뒤에 오는 건...

Post coitum omne animal triste est (포스트 코이툼 옴네 아니말 트리스테 에스터)의 해석은 "모든 동물은 짝짓기 후에 우울하다." 입니다.

이 문장 내면의 의미는 다름과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고대하던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고 나면 인간은 더 큰 무언가를 놓치고 말있다는 허무함을 느낀다.

인간은 욕망합니다. 목표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갈망하던 목표를 달성한 순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만족이 아니라 우울함 입니다.

열정적으로 기대한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간뒤 가슴속에 남아있는 녀석은 허무함 입니다.

그런데 그저자는 그 우울함을 느껴보라고 권합니다.

그 우울함을 느끼는 위치까지 올라가 이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권유합니다.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그거? 별거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 말에서 진정성을 느낄수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것에 대해 논한다면 그 말에는 무게가 실리지 않습니다.

돈, 권력, 쾌락을 쫓다가 그 화려함을 얻었을때 우리는 부질 없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뒤에야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노력 뒤의 성공, 그 뒤에 오는 우울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상처를 살펴보기

Vulnerant omnes,ultima necat (불네란토 옴네스, 울티마 네카터) 의 해석은 모든 사람을 상처를 주다가 결국에 죽는다.

씁쓸한 말 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사람 사이의 따뜻함 만 느끼다 가기에도 짧은 생이지만 인간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결국엔 죽습니다.

저자 또한 그 상처를 누군가로부터 받습니다.

저자는 상처 준 상대에게 화를 내고 분노하다가 문득 생각을 합니다.

그가 과연 나에게 상처를 주었나.

저자는 말합니다.

마음을 한 겹 벗겨보니 그는 상처를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제 안의 약함과 부족함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팠던 것입니다.

저는 상처 받은게 아니었습니다.

제안에 감추고 싶은 어떤 것이 타인에게 확인 되었던 것 뿐입니다.

결국 상처는 스스로 준다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약함과 부족함이 없다면 상처를 주는 상대의 말은 그저 공기속으로 사라지는 공허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약함이 존재하며 상대의 공격으로 자신의 약함과 마주하면서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원하지 않는 것을 들춰내는 상대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저자는 상처를 통해서 마주하기 두려운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바꾸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하라고 말합니다.


3. 배움의 이유

Non scholae,sed vitae discimus. (논 스콜라에 세드 비타에 이스키머스)의 해석은 우리는 학교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

학문의 목적이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 자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앎을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한 더 나은 관점을 가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듯한 가슴없이 머리에만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들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공부는 흉기가 되어 다른 사람을 찌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자기 주머니를 불리는 일에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착취당하며 사는 사회구조적으로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에는 무신경합니다"

저자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에게 말합니다.

공부한 사람의 포부가 좀 더 크고 넓은 차원의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그게 배운 사람과 배우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일 거라고 말합니다.


진리에 대한 격언을 이렇게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쯤 고대 격언을 통해 인생을 돌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명언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는 것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살고 느끼고 고민하고 있는것은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물질적으로는 그때보다 이렇게 발전했지만 고민하는 내용은 비슷하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 입니다. 

다행인 이유는 앞서 고민하신 분들이 좋은 말로 힌트를 남겨 주신 것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운이 좋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체인지 그라운드] 도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풍부한 경험은 우리를 더 프로답게 만듭니다.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실패한 경험,성공한 경험 우리는 어떤 경험을 더 많이 하게 될까요?

당연히 실패한 경험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게 실패가 절대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실패도 경험이기 때문에 실패가 누적이 된다는 것은 경험이 누적이 된다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 입니다.

경험의 누적은 무엇으로 연결이 될까요?

우리들을 성장하게 합니다.

성장이 차곡차곡 누적이 되면 결국 성공에 가까워 지게됩니다.

결론 적으로 말하면 실패의 누적이 성공으로 가깝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실수는 절대 실패가 아닙니다.

실패를 해도 실패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실패가 마지막일 때 우리는 실패자가 됩니다.

다시 도전하는 순간 과거의 실패는 바로 증발 하고 사라지는 겁니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도전 하세요!!


거창한 계획을 세웁니다. 대단한 꿈을 꿉니다. 

하지만 99% 우리들은 대부분이 실패합니다. 

왜 그럴까요?

꿈을 진짜 이루고 싶다면 우리들이 해내야 하는 것은 작은 계획 부터 매일 같이 지켜내는 겁니다.

아주 사소한일, 아주 단순한 일을 매일 같이 지켜내는 것입니다. 

성공에 이르는 숨겨진 비밀은 없습니다.

오직 상식만 있을 뿐입니다.


도전할때는 정말 집중해야 합니다.

완전 집중!! 왜?

집중한다고 답이 술술 나올까요?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오답은 줄줄 나옵니다.

오답은 잘못된 지도와 같습니다. 

잘못된 지도는 우리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고 위험을 줍니다.

그러니 오답을 정답으로 착각하지 않게 집중해야 합니다.


도전을 할때는 맥락적 사고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정신승리로 이겨내야 겠다고 마음만 먹는게 아닙니다.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보면 거북이는 느림보의 대명사 입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육지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만일 토끼랑 거북이랑 바다에서 시합을 했다면 거북이가 이겼을까요? 토끼가 이겼을까요?

심지어 지구의 70%는 바다 입니다.

실제로 누가 느리고 빠른 것일까요?

맥락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 


힘들때 들여다 보기 좋은 명언 두개가 있습니다.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나는 어제 참았습니다.

오늘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절대로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 도로시 딕스(Dorothy Dix) -


오늘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

- 마윈 -


힘들죠!! 우리 딱 이틀만 더 버텨 보는 겁니다. 


실질적 용기란?

실패와 시선에 대한 태연함이다.

우리가 도전을 결심했다면 실패 따위는 안중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실패 보다 더 신경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것 입니다. 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씁니까?

그 어떤 실패도 그 누구의 시선도 용기있는자를 막을 수 없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 하세요!!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없어질까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걱정은 걱정을 하면 걱정이 더 커집니다. 

걱정을 없애는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방법은 지금 하는 걱정 보다 더 큰 걱정을 만들어 버리면 됩니다.

수동적인 걱정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다르게 말해 계획적을 만들어진 걱정을 우리는 도전이라고 부릅니다.


변화의 시작은 포기하는 겁니다. 

버리는 것부터 변화가 시작 됩니다. 

버리지 못하면 비워낼 수가 없습니다. 

비워낼 수가 없으면 새로운것을 채워 넣을 방법 조차 없습니다. 

과거에 대한 포기 없이 변화를 꿈꾼다면 그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많이 포기 하는 것 만큼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더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도전 하고 싶다면 먼저 비 본질적인 것 부터 포기 해야 합니다.


여러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시작이 반이나 될까요?

시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이 반이면 나머지 반은 무엇일까요?

마무리가 나머지 반입니다. 

마무리는 시작많큼 정말 어렵습니다.

시작이 반이면 마무리가 나머지 반입니다. 

우리가 도전을 했다면은 마무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도전의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마무리를 잘 마친 경험은 아주 소중하고 귀중한 경험이 됩니다.


신영준 <두근두근> 중에서



반응형

+ Recent posts